[선운의명리터] 성격보기3- 식신과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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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은 신약, 신왕에 따라 완전히 다르다.
- 신왕 식신은 자기스스로 다 할 수 있다. 능력이 good.
식신의 기본 성품은 안정지향.
식신은 엄청나게 이기적이기도 하고 엄청나게 이타적이기도 하다.
식신은 현금.
여자가 식신과 정관이 합이되면 (식정관합) 남자한테도 돈을 잘 뺏어올 수 있다. 갖은 교태를 다 부려서 돈을 뜯어낼 수 있다.
편재운에는 남자가 돈을 주지는 않는다. 유흥에 필요한 돈은 쓴다. 놀러다니고 맛있는 것 먹으러 다니는 돈은 쓰는것이 편재운이다.
식신은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식신은 가장 이기적은 모습으로 나만 잘 살면 된다이다. 이타적인 모습으로는 내가 넉넉하면 다 베푼다. 식신은 이 두가지 모습이 공존한다.
베풀려는 마음을 식신은 항상 가지고는 있으니 내가 쪼들리면 그런 마음이 하나도 안생긴다.
겁재는 쪼들려도 준다. 식신이 빚을 지면서까지 주는 법은 없다.
식신은 항상 대비하고, 준비하고 사는 것.
대일밴드가 필요하면 식신에게 가면 가지고 있다.
식신은 자동차 트렁크에 별것별것 다 넣고 다닐 것이다.라고 하심.
도식(편인도식)은 식신이 극을 당한 것, 이것은 안정에 금이 간 것이다.
도식된 사주는 안정에 금이 갔으니 노심초사, 항상 불안하다. 귀신같은 것에 대한 겁도 많다.
무인성도 겁이 많다.
인성이 하나만 있어도 도식당하지 않으면 겁이 없다.
식신은 항상 현금을, 비상금을 반드시 가지고 있다.
편재는 카드만 가지고 다닌다.
신왕 식신은 자기 스스로 모든 것을 다한다. 이런 사람이 음식점을 차리면 혼자 서빙하고 주방까지 다 할 수 있다. 설사 서빙을 맡더라도 주방이고 어디고 다 간섭하고 다닌다. 능력이 뛰어나서 그럴 수 있는데 남들 보기에는 간섭쟁이다.
신왕 식신을 사장으로 두면 대단히 피곤하다. 사장이 모르는 것이 없으니 직원이 힘들다.
신약 식신은 스스로 못하다이다. 누가 옆에 있어야한다.
인성이 일간을 생하면 신왕이다.
예를 들어 임수나 해수가 갑목을 생하면 신왕이다. 경금이 임수를 생하는 것 등
정인이든 편인이든 인성이 일간만 잘 생해도 신왕이다.
식신격이 신약하면 많이 다독거려줘야한다. 칭찬보다는 내가 옆에 있으니 걱정하지마! 이런식으로 다독여야한다.
식상이 식약하면 자신감 부족이다. 그래서 넌 잘할 수 있어! 라고 격려하기보다는 내가 니 옆에 있으니 걱정하지말고 일해, 문제생기면 내가 해줄게.라고 해야한다고...
이런 사람이 식당을 하면 종업원을 꼭 능력있는 사람으로 뽑아야한다.
신왕식신은 능력있는 종업원쓰면 그 종업원이 성질나서 못있는다. 그러니 좀 실력없는 사람을 써서 키워야한다.
반대로 식약식신은 능력있는 직원을 꼭 써야한다.
식신은 신왕하냐 신약하냐에 따라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신약하면 아주 지극히 평범한 소시민이고
신왕하면 왕성한 활동력을 가진 사업가가 될 수 있다.
식신격 하나만으로도 그 사람의 삶이 보장되지만 신왕하면 보장된 삶 위에 재산을 차곡차곡 쌓아갈 수 있다.
대신 식신격이 신약하면 인덕은 많아서 도와주는 사람많고 오라는 사람도 많다.
식신은 평화주의자라서 남한테 피해주는 말은 안한다, 적이 없다.
식신격 자식이 있으면 집안 분위기가 좋아진다.
식신격이 나이를 잘 안먹는데 50살이 지나면 확 늙는다. 특히 신약하면 더 그런다.
식신이 살을 보면 능력이 가장 뛰어나다. 능력이 배가 된다.
식신이 살을 보려면 당연히 신왕해야한다. 신왕하지 못하면 식신이 살을 방어하지 못한다.
식신이 살을 보면 능력발휘를 하러 가는 것이고 (원국의 식신이 운에서 살을 만난 경우)
살이 식신을 보면 보약먹으러 간 것, 문단속하러 간 것.(살이 있는데 운에서 식신을 만난 것)
식신격의 편관과 편관격의 식신은 다르다.
정인격의 정관과 정관격의 정인도 다르다.
자평진전에 나와있다고 하심....
신왕의 식신이 살운이 오면 계속 좋은 일이 생긴다.
식신이 있는 사주가 살운이 왔을 때 아무리 좋아도
전반기에는 고생중이시네요. 힘드시죠 라고 말해주고
후반기에 왔으면 고생한 보람을 이제야 거두시네요.라고 말해줘야한다고.
살운은 우선 한 대치고 시작하니 처음에는 위로를 해줘야한다. 살운의 좋은 결과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선흉후길이다.
식신제살도 다 같은 식신제살이 아니다.
사건은 천간으로 보고 지지는 이 사건이 일어날지, 안일어날 것인지를 판단하다.
간합은 반드시 사건으로 생긴다. 다만 사건의 결과가 있고 없고는 지지의 근을 보고 이야기해야한다. 근이 없으면 결과가 없는 것. 근이 있어야 결과가 있다.
예를 들어 갑목일간이 을경합일 때 (경금이 있는데 을목이 운에서 와서 합이 될 때)
지지에 신금이 있어 경금의 근이 되는데 원국에 목이 없으면 별것아니다.(별다른 사건결과가 없다는 뜻인 듯) 을경합은 금을 지향한 것. 갑목일간에게 경금은 편관이고 을목은 겁재. 겁재 을목이 와서 을경합으로 겁재와 편관이 합을 한 것. 겁재 을목이 일간을 괴롭히는 편관을 해결해주겠다고 나선 것. 을경합금으로 금이니 관,(명예든 직장 해석나름) 그러나 을목의 근이 원국에 없으니 말만 무성한 것이다. 그러나 경금은 근이 튼튼하니 편관은 일만 발생했으니 을목이 원망스러울 것이다. 가만히 있는 경금을 건드려놓은 경금(편관)을 살아나게 한꼴이다. 합했으니 경금을 건들인 것.
상관
상관, 퍼주다.
퍼주는 것은 상관, 겁재, 편재.
겁재는 몸으로 퍼주고(대신 일해주는 것?) 편재는 돈으로 퍼주고 상관은 생필품으로 퍼준다.
상관은 사람과 사람사이에 인정이 왔다갔다하는 것.
상관, 정이 넘치다. 다정다감하다.
상관들은 현금은 잘 안준다.
상관이 상관다울려면 견관해야한다.
상관이 견관안하면 순둥이다.
상관이 견관해야 하극상도 하고 남에게 삿대질도 할 줄 안다.
상관이 위기상황에는 견관하지 않더라도 하극상도하고 삿대질도 하기는 한다.
상관은 관을 두려워하지 않아야한다.
(편인은 자기속의 울분을 참지못해 같이 죽자, 나 혼자는 억울해서 못죽는다.
상관은 그냥 혼자 죽는다)
상관을 자기를 숨길수가 없다.
좋고 싫음이 얼굴표정에 그대로 나타난다.
식신은 행복한 것은 얼굴에 잘 나타나는데 불행은 내색하지 않는다.
식신은 힘들면 몸이 아프다.(몸이 아프면 스트레스 받은 것)
상관은 주기적 폭탄이다.
겁재가 편관이 있으면 돈이 드는 것뿐만 아니라 중재도 해야한다.
형제간에 싸움나면 돈도 들어가고 중재도 해야하는 것...
(갑자기 관상이야기로 시간이 흐르고....)
상관은 문제나 불만이 있으면 그 즉시 풀어야한다.
상관이 눈치를 안보기는 하나 그 즉시 안풀면 감정이 남아있다 어느날 폭발한다.
( 상관은 삿대질하면서 퍼붓는데 편인은 삿대질안하고 팔장끼고 말한다.)
그렇게 폭발하면서 퍼붓다가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허허거리며 일상생활로 돌아간다.
그래놓고 다 까먹는다. 돌아서면 잊어버린다. 나만 이야기하면 끝이다.
편인은 반대다. 이야기하고 상대의 대답을 들어야한다.
그래서 상관이 화나면 가만히 두면 되고 편인이 화나면 설명하든 빌어야한다.
상관 편인둘다 가지고 있음 상관편인의 단점이 더 증폭된다.
상관은 나쁜기억은 멀리하고 좋은 기억만 가지려한다.
상관은 단순하고 긍정적이다.
편인이 정인되기는 어려워도
정인이 편인되기는 쉽다. 재극인을 당하든지, 정인이 아주 많든지....
상관이 신약하면 나보다 못한 사람을 이용하면 된다.
상관이 신왕하면 열심히 살면 된다.
상관이 신왕하면 상관의 능력, 즉 실행력, 마진뽑아내는 능력을 타고 난것.
상관이 신약하면 상관의 그런 능력을 원하는데 혼자서는 안되니 나보다 못한 사람을 이용해야한다.
신약한 상관이 나보다 잘난 사람한테가면 당한다. 눈에 보여서 당한다.
일수놀이도 신약한 상관들이 많이한다.
신약한 상관은 친구를 사궈도 나보다 못한 친구들하고 사귄다.
신왕한 상관은 나보다 강하고 똑똑한 사람들 틈에서 소개해주고 마진을 먹는다.
하는 일은 비슷하나 스켈일이 다르고 상대하는 사람이 다르다.
신왕상관만 되어도 얼마든지 잘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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