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오후를 위하여! 7월 20일 리서치 분석 3 (국내외 etf, 반도체 소부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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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금 투자 공부/리서치분석

7월 20일 리서치 분석 3 (국내외 etf, 반도체 소부장 등)

by 즐거운오후 2026.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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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외 상장 ETF 시장은 수급 변동성 완화를 위한 금융당국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안 발표와 함께, 다양한 테마의 신규 ETF 상장 소식, 그리고 반도체 조정 속에서도 반도체 테마로 자금 유입이 지속되는 등 매우 역동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외 ETF 시장의 핵심 소식을 부문별로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1. 국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 강화 (보완대책 발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은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특정 대형주에 레버리지 자금이 극도로 쏠리며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7월 16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보완대책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 신규 상품 상장 잠정 중단: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단일종목 인버스 및 커버드콜을 포함한 **모든 신규 단일종목 상품의 상장이 잠정 중단(즉시 시행)**됩니다. 또한 운용사와 증권사의 관련 마케팅 및 이벤트 광고도 일체 금지됩니다.
  • 개인 기본예탁금 및 매매 단위 대폭 강화:
    • 기본예탁금 상향: 기존 대용증권 포함 1,000만 원이었던 기본예탁금이 현금 3,000만 원으로 상향되며, 주식·ETF·채권 등 대용증권은 예탁금으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8월 중 순차 시행 예정).
    • 매매 단위 변경: 소액 단기 추격매매를 억제하기 위해 최소 매매 단위가 기존 1좌에서 20좌 단위로 확대됩니다 (11월 시행 예정).
  • 교육 및 시장 관리 제도 정비:
    • 사전교육 시간이 기존 2시간에서 사례 중심 교육 1시간이 추가되어 총 3시간으로 강화됩니다 (8월 중).
    • 국내 ETF의 LP(유동성공급자) 괴리율 관리 기준이 기존 3%에서 2%로 강화되어 수급에 따른 가격 왜곡을 최소화합니다.

2. 국내 신규 상장 예정 ETF 소식 (7월 21일 상장)

7월 21일 화요일, 국내 증시에는 자율주행, 바이오, 채권, 글로벌 기술주를 겨냥한 신규 액티브 및 패시브 ETF 4종이 상장됩니다.

  • ACE K바이오 코스닥 액티브 (455850):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바이오테크, 미용, 의료기기 관련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액티브 ETF입니다. 'KRX K-AI 바이오테크 코스닥 지수'를 비교지수로 삼아 LLM(대형언어모델) 키워드 스코어링을 거쳐 상위 20개 종목을 최종 편입합니다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리가켐바이오, 휴젤, 파마리서치 등 편입 예정, 총보수 0.50%).
  • BNK 스마트카: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전동화 등 IT와 자동차 융합 국내 스마트카 2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패시브 ETF입니다. 'FnGuide 스마트카 지수'를 기초지수로 추종하며 20%의 개별 종목 캡 비율이 적용됩니다 (총보수 0.45%).
  • TIGER 미국테크NYSE100 액티브: NYSE가 산출하는 미국 및 글로벌 대형 기술·성장기업 100개로 구성된 'NYSE100 지수'를 비교지수로 하여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 ETF입니다 (총보수 0.79%).
  • IBK 초단기채권 액티브: 단기 국고채, 통안채, 우량 단기 회사채 및 CP(기업어음)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안정적인 초단기채 액티브 ETF입니다 (비교지수 KIS 단기자금 총수익지수, 총보수 0.05%).

3. 글로벌 및 국내 ETF 시장 동향 (7월 3주차 기준)

① 미국 및 글로벌 상장 ETF 동향

미국 대표 지수 ETF는 반도체주 약세 여파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SPY -1.5%, QQQ -4.2%). 그러나 업종별 및 테마별 자금 흐름과 성과는 뚜렷한 대비를 보였습니다.

  • 반도체 하락세 속 대규모 자금 유입: 글로벌 반도체 및 메모리 업황에 대한 우려로 관련 기술주 주가는 부진했으나, 대표적인 글로벌 반도체 ETF인 SOXX에는 주간 34.65억 달러(AUM 대비 7.3%),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ETF인 DRAM에는 26.76억 달러(AUM 대비 10.5%)의 대규모 자금이 순유입되어 저가 매수세가 강력하게 유입 중임을 보여주었습니다.
  • 원유 및 에너지·인컴 테마 강세: 중동의 지정학적 갈등 격화로 국제유가가 폭등함에 따라 원유 정제 마진 수혜를 받는 CRAK(+7.8%), 브렌트유 선물 BNO(+15.5%), WTI 원유 선물 USO(+14.0%) 등 에너지 관련 상품과 원자재 선물 **GSG(+6.6%)**가 주간 수익률 최상위권을 휩쓸었습니다.
  • 미국 시장 신규 상장:
    • SK하이닉스 ADR 2배 레버리지 ETF 출시: REX Shares와 Tuttle Capital이 공동 출시한 HYNX, Direxion이 출시한 SKHL이 각각 7월 14일과 15일에 신규 상장되어 해외 투자자들의 국장 반도체 노출 수요를 흡수하기 시작했습니다.
    • REX AI Chipmaking ETF 출시 신청: 반도체 장비(AMAT, ASML, Lam Research 등) 상류 공정에 집중 투자하는 테마 ETF가 새롭게 승인 신청되었습니다.

② 국내 상장 ETF 동향 (수익률 최상위권)

7월 3주차 국내 ETF 수익률 상위권은 단기 급락 국면 속에서도 기술적 반등 흐름이 나타난 반도체 소부장 및 핵심 공정 테마가 휩쓸었습니다.

  • 수익률 1위: SOL 반도체전공정 (+15.9% 상승)
  • 수익률 2위: HANARO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 (+14.3% 상승)
  • 수익률 3위: SOL 반도체후공정 (+10.4% 상승)
  • 수익률 4위: SOL AI 반도체소부장 (+10.1% 상승)
  • 수익률 5위: TIGER 원유선물 Enhanced(H) (+9.0% 상승)

4. 증권사 추천 ETF 포트폴리오 신규 편입 동향 (7월 4주차)

국내 대형 증권사(대신증권 리서치센터 등)에서는 매크로 불확실성 대응 및 AI 트렌드 변화를 선제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7월 16일 자로 유망 ETF 라인업을 대거 교체 및 신규 편입했습니다.

  • 신규 편입 국내 상장 ETF 6종:
    1. KODEX 미국AI테크 TOP10 (485540): 엔비디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LLM 유사도가 높은 미국 대형 기술주 10종목에 집중 투자.
    2. PLUS 글로벌HBM반도체 (442580):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HBM 3사 비중을 75% 수준으로 극대화한 HBM 집중 수혜 상품.
    3. ACE 고배당주Plus커버드콜액티브 (0199C0): 고배당주 80%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각 10%씩 결합하여 월배당 인컴과 자본 차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스마트 인컴 상품.
    4. TIME 글로벌우주테크 & 방산액티브 (478150): 글로벌 우주 투자 사이클과 주요국 국방비 증액에 맞춰 SpaceX 간접 노출 및 우량 방산주를 포괄하는 액티브 ETF.
    5. TIGER 글로벌AI사이버보안 (418670): AI 상용화에 따른 필수 인프라인 글로벌 대표 사이버 보안 밸류체인 시가총액 가중 편입.
    6.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487230): AI 데이터센터 전력 쇼크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는 미국 전력 생산·송배전 핵심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
  • 신규 편입 글로벌 상장 ETF:
    • GRID (미국 전력망 및 스마트그리드): 미국 노후 전력망 교체 및 AI 전력 기기 수혜.
    • XBI (미국 바이오테크 동일가중): 빅파마 특허 만료에 따른 M&A 활성화 및 중소형 임상 이벤트 수혜 극대화.
    • CHAT (글로벌 생성형 AI 액티브): 비상장 AI 기업 지분을 가진 지주사(소프트뱅크 등)를 포함하여 파운데이션 모델 생태계에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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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대폭락하는 하락장 속에서도 특정 테마 ETF들이 +10%~15%에 달하는 경이적인 주간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구체적인 이유와 시장의 맥락을 정리해 드립니다.


1. 극단적인 롤러코스터 장세와 집계 기간의 차이

  • 7월 10일 ~ 16일의 변동성: 해당 수익률 데이터의 주간 집계 기간은 2026년 7월 10일(금)부터 7월 16일(목)까지였습니다. 7월 20일(월) 마감 시점에는 지수 폭락의 충격이 가장 크게 부각되고 있으나, 지난주 중반에는 강력한 반등 시도가 있었습니다.
  • 하루 만에 +6.24% 폭등했던 수요일: 특히 **7월 15일(수)**에는 미국 반도체주 급등과 물가 지표 안도감이 전이되며 코스피가 하루 만에 +6.24% 폭등하는 역사적인 장세가 펼쳐졌습니다. 이 하루 동안의 강력한 매수세와 상방 탄력이 주간 누적 수익률을 크게 끌어올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2. 코스닥 및 반도체 소부장(서플라이 체인)의 독보적 아웃퍼폼

  • 코스닥 지수의 상대적 선방: 대형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에 수급 쏠림이 심했던 탓에 코스피 지수가 해당 주간 -6.5% 급락하는 동안, 코스닥 지수는 단 -0.3% 하락에 그치며 압도적으로 선방했습니다.
  • 수급 쏠림 해소에 따른 소부장 강세: 하나증권 분석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메모리주로의 쏠림 현상이 과했던 만큼 조정기에는 수급이 분산되면서 오히려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서플라이 체인 기업들이 지수를 크게 상회하는 양호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이 때문에 대형주 위주의 ETF 대비 전공정, 후공정, 소부장에 집중된 테마형 ETF들의 수익률이 두 자릿수로 치솟을 수 있었습니다.

3.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원유 폭등

  • 원유선물 ETF의 동반 폭등: 기술주들이 AI 회의론으로 급락을 겪은 반면, 중동 지정학적 교전 격화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로 WTI 국제유가가 한 주간 14.52% 폭등했습니다. 이 자산군 전반의 에너지 랠리가 반영되면서 TIGER 원유선물 Enhanced(H) (+9.0%)와 KODEX WTI원유선물(H) (+8.4%) 역시 주간 수익률 최상위권에 함께 포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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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메모리 제조업체들의 급격한 조정 속에서도, 독자적인 기술력과 실적 모멘텀을 바탕으로 강한 하방 경직성 및 반등 탄력을 보이고 있는 반도체 전공정/후공정 소부장 장비 기업들의 2분기 세부 실적 전망치를 비교해 드립니다.

현재 시장의 수급 분산(대형주에서 소부장으로의 쏠림 해소)과 장비 국산화/교체 주기 진입이 맞물려, 구체적인 2분기 추정 실적이 공개된 기업들을 중심으로 매우 견조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1. 전공정/후공정 대표 장비주 2분기(2Q26F) 세부 실적 전망치 비교

보고서 내에서 구체적인 2분기 세부 분기 실적 및 부문별 데이터가 제시된 대표 전공정 장비사들의 비교입니다.

① 테스 (TES) — 전공정 (PECVD 및 Dry Clean 세정 장비)

  • 매출액: 113.9십억 원 (QoQ +17.18%, YoY +38.73%)
    • 분기 추이: 1Q25(84.5) ➔ 2Q25(82.1) ➔ 3Q25(67.6) ➔ 4Q25(117.0) ➔ 1Q26(97.2) ➔ 2Q26F(113.9)
  • 영업이익: 27.6십억 원 (QoQ +24.32%, YoY +35.29%)
    • 분기 추이: 1Q25(16.3) ➔ 2Q25(20.4) ➔ 3Q25(8.4) ➔ 4Q25(12.8) ➔ 1Q26(22.2) ➔ 2Q26F(27.6)
  • 영업이익률 (OPM): 24.23% (QoQ +1.23%p, YoY -0.77%p로 고마진 유지)
  • 당기순이익: 27.9십억 원 (QoQ +13.41%, YoY +47.62%)
  • 핵심 성장 동력: 주력 분야인 **PECVD(증착) 비중이 49%**를 차지하는 가운데, 고단화/미세화 공정 필수 장비인 Dry Clean(세정) 장비 매출 비중이 1분기 20%에서 2분기 31%로 대폭 확대되며 믹스 개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② 주성엔지니어링 (Jusung) — 전공정 (ALD 증착 장비)

  • 매출액: 126.4십억 원 (QoQ +4.90%, YoY +60.41%의 고성장 지속)
    • 분기 추이: 1Q25(120.8) ➔ 2Q25(78.8) ➔ 3Q25(90.0) ➔ 4Q25(65.2) ➔ 1Q26(120.5) ➔ 2Q26F(126.4)
  • 반도체 부문 매출: 118.4십억 원 (QoQ +5.24%, YoY +56.41%)
    • 핵심 성장 동력: 비반도체 부문(디스플레이 등)을 제외하고, 순수 반도체 미세화 공정 ALD 장비 교체 수요가 실적의 대부분을 채우며 60%가 넘는 강력한 YoY 외형 성장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2. 개별 모멘텀 소부장 장비 기업들의 성과 및 이익 체력 비교

최근 대형주 위주의 하락장에서 뚜렷한 주가 방어 및 우수한 이익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는 핵심 장비사들의 주간 성과 및 2026년 연간 이익 모멘텀 비교 표입니다.

기업명                 핵심 장비영역     주간 수익률 (1W)2026F P/E (배)2026F    EPS 성장률핵심 개별 모멘텀 및 포인트

원익IPS 전공정 (ALD/CVD) +34.1% 39.7배 +107.0% 미세공정 전환 투자 재개 수혜, 대형주 폭락세 속 소부장 상승 랠리 주도.
테스 전공정 (CVD/세정) +34.0% 37.4배 +80.1% 2분기 세정 장비 매출 급증 및 OPM 24.2%의 높은 이익 체력 입증.
엘티씨 전공정 (세정) +28.8% 24.3배 +371.4% 자회사 LSE의 세정 장비 공급이 내년 Y1 라인 가동과 NAND 고단화로 53% 고성장 전망.
피에스케이 전공정 (PR Strip) +28.4% 37.0배 +94.9% 글로벌 PR Strip 장비 1위 경쟁력을 기반으로 이익 모멘텀 가파른 회복세 시현.
티에스이 부품 (프로브카드) +26.1% 23.4배 +249.7% 디램 및 낸드 부품 신제품 카테고리 확대로 밸류에이션 재평가 국면 진입.
브이엠 전공정 (식각) +25.1% 32.3배 +229.6% 식각 장비 국산화 성과 본격 반영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극대화 구간 진입.
테크윙 후공정 (핸들러) +24.7% 25.5배 +664.3% HBM용 초고속 핸들러 장비 테스트 통과 및 2026F 역대급 이익 성장 초입.
피에스케이홀딩스 후공정 (리플로우) +24.5% 22.8배 +48.2% HBM 적층 공정용 디스컴 및 리플로우 장비의 탄탄한 글로벌 수요 지속.
한미반도체 후공정 (TC 본더) +12.5% 66.9배 +62.4% 후공정 장비 대장주로서 HBM 핵심 장비의 압도적인 독점적 지위 유지.
주성엔지니어링 전공정 (ALD) +5.3% 149.7배 +66.3% 고부하 ALD 장비 다각화로 2분기 매출 YoY +60%의 가파른 실적 개선 입증.
싸이맥스 후공정 (이송 로봇) -6.4% - - 이송 로봇 국산화로 원가 개선 및 하반기 유리기판 이송 장비 양산 결정 기대.
뉴파워프라즈마 핵심 부품 (RPS) -5.1% 8.0배 - RPS 부품 시장 내 독보적 지위 및 2026F PER 8배 수준의 극심한 저평가 메리트.

3. 소부장 장비주 아웃퍼폼의 핵심 배경 및 전략적 시사점

  • 수급 쏠림 해소와 낙수효과: 그동안 대형 메모리 제조업체(삼성전자, SK하이닉스)로 과도하게 쏠렸던 시장의 레버리지 자금이 청산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수급이 가볍고 개별 호재를 보유한 소부장 강소 장비 기업들로 수급 이동(낙수효과)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 전공정 투자의 정상화 궤도 진입: HBM 등 후공정 패키징 위주로 전개되던 반도체 랠리가 미세공정화(ALD, 고단화 세정 공정) 필수 설비투자로 확산됨에 따라, 원익IPS, 테스, 엘티씨 등 전공정 장비사들의 2분기 실적 회복세가 시장에서 더욱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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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미국 현지 시각) Alphabet(Google)을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등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들의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이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실적 시즌은 최근 반도체 시장을 짓눌렀던 'AI 투자 피크아웃(정점론)' 및 '수익성 회복 지연'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고 반등으로 나아가는 핵심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빅테크들의 대규모 설비투자(CapEx) 확대 기조와 AI 인프라 수요의 지속성이 숫자로 증명될 경우,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 몰렸던 수급 꼬임이 풀리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가볍고 기술적 병목을 해결하는 핵심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들로 대규모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매우 강한 급반등 탄력을 보일 전망입니다.

글로벌 빅테크 실적 발표 이후 가장 강하게 반등할 국내 소부장 핵심 장비 및 부품 최선호주 리스트와 세부 투자 논리를 5대 테마로 분류하여 분석해 드립니다.


1. HBM 및 첨단 패키징 (후공정) 핵심 장비주

빅테크의 자본 지출이 지속된다는 것은 인프라 단에서 핵심 병목인 HBM(고대역폭 메모리) 및 고성능 서버 DRAM 탑재량의 가파른 증가가 계속됨을 뜻합니다. 6세대 HBM(HBM4) 양산 본격화에 발맞춰 후공정 밸류체인의 핵심 장비사들이 가장 먼저 수혜를 입을 것입니다.

  • 한미반도체 (BUY / 1W 수익률 +12.5%): 국내 AI 반도체 후공정 가치사슬의 대장주로, HBM 적층의 필수 장비인 듀얼 TC 본더의 압도적인 글로벌 독점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피에스케이홀딩스 (Not Rated / 1W 수익률 +24.5%): HBM 적층 공정 중 발생하는 잔류물을 제거하는 디스컴(Descum) 장비 및 리플로우(Reflow) 장비를 글로벌 메모리 제조사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견조한 글로벌 수요가 실적을 뒷받침합니다.
  • 테크윙 (Not Rated / 1W 수익률 +24.7%): HBM의 불량 여부를 고속으로 테스트하는 HBM용 초고속 핸들러 장비의 퀄 테스트 통과 및 양산 공급이 시작되는 국면으로, 2026년 역대급 이익 성장의 초입에 진입했습니다.

2. 미세공정 전환 및 전공정 국산화 장비주

빅테크의 인프라 투자가 고가의 GPU/HBM에만 국한되지 않고, 차세대 CPU 출시 및 서버 가동률 상승에 따른 범용 DRAM 및 전공정 미세화 투자로 확산된다는 신호가 확인될 시 강력한 턴어라운드를 보일 섹터입니다.

  • 원익IPS (BUY / 1W 수익률 +34.1%): 메모리 3사의 첨단 미세공정 전환 투자 재개 시 ALD(원자층 증착) 및 CVD 장비 공급이 가장 먼저 회복되는 전공정 대표 기업입니다. 최근 소부장 반등 장세에서 가장 강한 수급 유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테스 (Not Rated / 1W 수익률 +34.0%): PECVD 증착 장비의 안정적인 공급을 기반으로, 미세화 공정의 핵심인 건식 세정(Dry Clean) 장비 매출 비중이 2분기 31%(전분기 20%)로 대폭 확대되며 믹스 개선에 따른 OPM 24.2%의 높은 이익 체력을 입증했습니다.
  • 주성엔지니어링 (BUY / 1W 수익률 +5.3%): 반도체 미세공정화 가속화에 따른 고부하 ALD 장비 국산화 선도 기업으로,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60.4% 증가한 126.4십억 원을 기록하는 등 뚜렷한 실적 개선 세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 피에스케이 (BUY / 1W 수익률 +28.4%) & 브이엠 (Not Rated / 1W 수익률 +25.1%): 피에스케이는 글로벌 1위 경쟁력을 가진 감광액 제거 PR Strip 장비의 이익 모멘텀 회복이 돋보이며, 브이엠은 전공정 핵심인 식각 장비 국산화 성과가 반영되며 영업 레버리지가 극대화되는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3. 고단화 NAND 및 가동률 상승 수혜 부품/세정주

AI 구동을 위한 대형 언어 모델(LLM) 구동 시 데이터의 일시 저장을 위한 캐시 메모리 및 대규모 데이터 저장을 위한 초고용량 eSSD(Enterprise SSD) 수요가 폭증하고 있어, 가동률 회복과 NAND 고단화 공정에 특화된 소모품·부품 기업들의 가치 재평가가 나타날 것입니다.

  • 엘티씨 (Not Rated / 1W 수익률 +28.8%): 반도체 가동률 회복 및 NAND 고단화(300단 이상)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는 기업입니다. 세정 장비를 제조하는 자회사 LSE의 장비 공급 대수가 내년 주요 팹(Y1) 오픈에 힘입어 53%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원익QnC (Not Rated / 1W 수익률 +26.1%): 주요 메모리 고객사의 가동률이 90% 이상으로 빠르게 회복됨에 따라 소모성 부품인 쿼츠(Quartz) 공급이 증가하고 있어, 업황 개선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뉴파워프라즈마 (Not Rated / 추천 수혜주): 주요 팹의 가동률 회복과 미세공정 가속화에 따라 RPS(박막형성 공정 챔버 세정용 핵심 부품) 시장 내 독보적 지위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자회사 실적 개선을 동반하여 가파른 이익 성장을 시현 중임에도, 2026F 실적 기준 PER 8배 수준의 극심한 저평가 상태입니다.
  • 티에스이 (Not Rated / 1W 수익률 +26.1%): 디램 및 낸드향 프로브카드(Probe Card) 신제품 라인업 다각화로 기술적 진입 장벽을 높였으며, 부품 국산화 트렌드와 맞물려 올해 이익 턴어라운드의 원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4.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광통신 네트워킹 부품주

빅테크의 천문학적인 AI 데이터센터 증설 경쟁은 서버 간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기 위한 네트워킹 전송 대역폭 확장 및 전력 소모 통제라는 기술적 난제를 동반합니다. 이에 따라 물리적 구리선 인터커넥트의 한계를 극복하는 광신호 및 광증폭 기술의 데이터센터 침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 라이콤 (Not Rated / 하반기 주목할 혁신 기술주): 초소형·저전력 및 고출력 구현이 가능한 EDFA 광증폭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기업입니다.
    • 글로벌 광통신 벤더인 일본 후지쯔(Fujitsu)의 자회사 '1finity'의 송수신 모듈 내에 라이콤의 광증폭기가 탑재되어 북미 AI 데이터센터향으로 대규모 공급되고 있습니다.
    • 2026년 1분기 기준 광증폭기 단일 부문 수주 잔고가 전년 대비 +171% 급증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 반영이 뚜렷해지고 차세대 1.6T 광증폭기 수요가 맞물리는 2027년에는 퀀텀 점프가 유력합니다.

5. AI 비용 제어 및 추론 최적화 소프트웨어 수혜주

최근 빅테크들이 AI 서비스의 가격 민감도와 비용 효율(ROI)을 중시하게 되면서, 제한된 전력 및 하드웨어 자원 속에서 처리량을 극대화하는 소프트웨어 경량화/최적화 기술의 가치가 급상향되고 있습니다.

  • 노타 (Not Rated / 하반기 혁신 성장주): 타겟하는 칩셋의 메모리 구조와 연산 병렬성을 실시간 파악하여 맞춤형으로 변환하는 '하드웨어 인지형 최적화(Netspresso)'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온디바이스 AI AP 성능 개선), ARM, Furiosa AI 등 글로벌 칩 디자인 하우스들과 다년 라이선스 및 기술 협력을 맺고 있습니다.
    • 특히 AWS(아마존)와의 공인 파트너십을 통해 아마존의 자체 AI 학습 칩인 'Trainium'과 추론 칩 'Inferentia'를 가동하는 데이터센터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모델 경량화 및 최적 배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어, 빅테크의 추론 인프라 비용 통제 노력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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