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오후를 위하여! [선운의 명리터] 목왕자와 목없는 사람의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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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의 명리터] 목왕자와 목없는 사람의 만나면?

by 즐거운오후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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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선운의 명리터에 공개된 강의를 받아 적은 글입니다.

틀린 부분은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이 강의는 앞선 강의 '사주에 목이 없으면?' 에 달린 댓글이 계기가 되어 찍으신거라고 합니다.

목없는 남편과 사는 목왕한 부인이 댓글로 목없는 사람과 살기 너무 힘들다고 쓰셔서 이 동영상을 찍었다고 하심. 댓글은 이미 삭제되었으니 댓글 찾기는 하지 마시길)

 

목이라는 것은 철딱서니가 없는 것, 감성, 이심전심, 좋은게 좋은거다. 뭐 실수도 있지, 어떻게 사람이 빈틈없이 사냐? 설렁설렁 하는 것. 급하게 처리할 일도 굳이 오늘 해야해? 하는 것.

 

목이 없은 것은 상대방에 에누리가 없다는 것,  대충대충이 없는 것, 상대방의 실수를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것. 인정머리 없어보이는 것.

 

목없는 자들에 대한 목왕자의 반응은 뭘 그렇게 따지냐? 꼭 그 말을 해야하냐?  그냥 넘어가면 안되냐 ㅋㅋ

목왕자들은 야 대충 좀 넘어가!  목없는자들은 어떻게 그걸 그냥 넘어가냐? 

에누리가 없는 자와 에누리가 있는 자와의 무한 매치 ㅋㅋㅋㅋ

다른 오행들도 비슷하다고. 

화왕자와 화없는자. 금왕자와 금 없는자 등 

둘 사이에는 건널 수 없는 간극이 있는 것.


그런데!

목왕한자가 금이 있으면 목없는 자를 이해한다고.
무인성자는 인왕자를 이해못하고.

 

목이 없는 것도 배려없는 것이지만 목왕하다는 것도 똑같다. 서로 배려없는것이다.

목왕자는 나는 봐줘요, 예외로 해줘하는 것이고  목없는자는 너는 못봐줘.

목이 없으면 어떤 것도 예외로 하기 싫다는 것인데 목왕자는 자꾸 자기는 예외로 봐달라니 안맞는 것.

서로 양극단을 달리는 것.

 

목이 없는 사람은 목왕자를 보고 답답해하는 것이 아니라 이상한 인간이라 생각한다. 

왜 자꾸 사람을 귀찮게 하지, 나한테 하소연을 하지? 생각한다.

목왕자는 하소연을 하고 목이 없으면 지시를 한다.

목왕자가 목없는 사람을 볼 때 저사람은 왜 만사가 지시형이야? 왜 만사가 삿대질이야? 왜 저렇게 싸가지가 없어? 하는 것.

서로가 다른 방향을 보고 이야기하는 것. 간극이 메꿔지지 않는다.

 

내가 어떤 오행이 많을 때 그 오행이 없는 사람한테 가지말라고.

나는 화왕한데 상대가 화가 없을 때,

내가 목왕한데 상대가 목이 없을 때,

내가 수왕한데 상대가 수가 없을 때,

내가 금왕한데 상대가 금이 없으면 만나지 말라.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게들 많이 만난다고. 서로 끌리게 된다고 ㅋㅋ

목왕자들은 목없는 사람의 시크함, 진중함에 끌리고

목이 없는 사람은 목왕자의 다정함에 끌린다고.

 

그러나!

가장 개인적인 목과 개인적인 것을 허용하지 않고 인정하지 않는 무목자사이에는  좁혀질 수 없는 간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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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왕자들은 무목들이 뭔가 믿음직해보이고 든든해보여서 선택했더니 저런 목석이 있냐 싶어 슬프지만

무목자는 슬프지않다고, 웃기고 있네 그런다고. ㅋㅋㅋㅋㅋ

목왕자은 감성이 있기에 슬프지만 무목은 그런거 안키움.ㅋㅋ

목이 없다는 것은 감정의 포인트가 없는 것. 감성이 메마른 것.

 

목이 없어도 감성이 풍부한 사람 있다. 그런 사람은 특정 분야에 꽂힌 사람으로 거기에는반응한다. 그러나 그것조차도 분석적이다. 

 

한국적인 정서가 목이다. 우리가 남이냐, 서로 돕자. 모르는 사람도 서로 인사하고 즐겁게. 이사갔다고 떡돌리고...

목없는 사람은 이런 한국적 정서와 잘 안맞는다. 

목없는 사람도 나름 고충이 있다. 감정을 강요받는 듯한 느낌.

목없는 사람들이 연차가 늘고 경험이 쌓일수록 자기도 모르게 짜증이 나거나 경직된 반응이 나오기도 하고 갑작스럽게 화를 내기도 하고 갑작스럽게 웃기도 하는 부분이 있어서 남들로부터 괜한 오해를 사기도 하고 좀 독특하다는 이야기도 듣는데  듣는 목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짜증나는 일일 수도 있다.

 

 

. 그래서 싱드릉하니 있다가 갑작스럽게 버럭 화를 낸다라든지. 이 새끼 또 시작이네, 뭐 이런 거 있습니다. 아씨 왜 이렇게 짜증나게 왜 또 옆에서 알짱거려 뭐 이런 게 있습니다. 그런 목 없는 사람들이 하는 반응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목이 없으면 사람이 어떤 포인트에 어떻게 반응하고 왜 하는가에 대해 예측이 좀 힘들어요.

목없는 사람은 목없는 사람을 만나야 별탈이 없다. 

 

목왕금왕하면 서두르지 않는다. 때가 될 때까지 기다릴 줄 안다. 이게 금극목.

금극목은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다.

목이 금약하면 고개를 뻣뻣이 들고 꼬장부리는 것. 그러면서 내마음대로 안되는 세상 원망한다.

그러면서 상대가 목이 없으면 너는 어떻게 나보고 이쁘다는 소리 안번 안해주냐 하는 식.

목없는 사람은 예쁘지도 않는데 내가 어떻게 너보고 이쁘다 하냐? 이런 것. ㅋㅋ

 

목이 없다는 것은 있는 그대로, 액면 그대로 이야기해준다는 것.

바보보고 바보라 하고 못나면 못났다고 하고 공주보고 공주라 한 것.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좋아한다 하고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싫어한다고 하는 것.

 

목왕한 사람도 목이 없는 사람도 감정에 대단히 솔직하다. 

목왕자는 자기 감정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고 솔직히 표현을 한다. 감정표현이 과한 것.

목없는 사람은 자기 감정을 속이지 못하는 것.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는 것.

사람들은 목없는 사람보고 저사람은 무슨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한다. 왜 감정을 다 드러냈기때문.

일반사람들은 그렇게 자기 감정 다 드러내고 살진 못한다.

 

목없는 사람은 감정표현을 상대방이 알아듣지 못하게 표현한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표현해서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들다. 그게 가장 큰 문제다. 

목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기의 감정을 충분히 표현했다고 생각하는데 다른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으니 속이 터진다. 

 

일반사람들이 보여주는 슬프고 기쁜 모습의 틀은 목이다. 

목왕자와 목없는 사람의 표현방식은 갭이 크다.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목왕자도 속이 터지고 무목자도 속이 터진다. 서로 안맞는것이지 누가 잘못한 것은 아니다.


목왕자와 무목자 부부가 서로 안맞으면 방법은 하나뿐이다. 서로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그렇게 맞춰가는 것이다.  요구하지 않는 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것은 배려다. 배려조차도 팔자에 있는 것이지만 인위적으로 의식적으로 배려하려고 노력해야한다고. 그렇게 노력해서 조금이라도 내 마음이 편해지면 그게 사주 배운 보람이지 않겠냐고 하심. (사주공부가 주는 마음공부의 핵심인 것 같음)


배려는 내려놓는것. 상대에게 섭섭함이 있더라도 이유가 있겠지 생각하는 것. 그런것이 배려아니겠냐고 하심.

선운선생님이 생각하시기로는 사람이 가장 행복하고 편하게 사는 방법은 포기하는 것이다라고. 

(2) 목(木) 없는 사람과 살기가 너무 힘들다~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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