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쌀 과 쌀 보관 법

안녕하세요.
우리 모두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즐거운 오후입니다.

 

오후는 외식할 때 쌀이 안좋으면 다른 음식이 좋았다하더라도 안가게 됩니다.
그만큼 쌀맛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밥이 보약! 아니겠습니까?!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쌀맛은 보통 언제 도정했는지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도정 직후가 제일 맛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밥 맛이 떨어지지요.
그래도 맛있는 쌀이 있는 건 숨길 수 없는 사실입니다.

 

맘카페 등 쌀을 자주 소비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알아봤습니다.

 

아래 순서는 쌀맛 순서와는 상관없습니다.
 

1) 수향미 골드퀸 3호

    -  화성시의 대표 명품쌀

    -  은은한 누룽지향과  아밀로스의 낮은 함량으로 찰진 맛

    -  쌀알이 작아 소화 흡수율이 뛰어나 아이나 노년층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음

    -  단점으론 쉽게 변질이 되니 소포장구매나 구매 후 진공쌀통 등에 보관

 

2) 석곡농협 백세미

   -  골드퀸 3호품종을 곡성군 석곡농협에서 브랜드화

   -  2020년부터 3년 연속 10대 고품질브랜드쌀로 선정됨

 
 

3) 안동 백진주쌀

   - 골드퀸 품종

   - 쫄깃한 식감으로 찰지고 씹는 맛이 좋다는 평

   - 아밀로스 함량이 낮아서 밥을 지었을때 광택과 찰기가 있다.

 

반응형

 
 

4) 철원 오대쌀

  - 무기질 성분이 많고 조직이 치밀해 묵직하고 찰진 식감과 구수함과 단맛이 난다는 평

  - 쌀알이 약간 크고 쌀알 옆구리의 흰색부분(복백)이 두드러지는 특징

 
 

5) 파주 한수위쌀

   -  한수위는 한강북쪽·한단계 위 라는 의미로 임진강 청정지역에서 재배

   - 경기도에서 개발한  "참드림" 쌀품종으로 삼광벼와 조정도(찰벼)를 교잡해 만든 품종

   - 찹밥을 지은것 처럼 찰기가 좋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서 밥맛이 부드럽고 담백한게 특징

   - 여름철 장기보관에도 미질변화가 상대적으로 거의 없는 편

 

6) 여주 진상미

   - 찹쌀 성분이 타 품종보다 2-3배 많아 식감이 부드럽고 찰기가 있다는 평

   - 가마솥에서 지은 것 같은 향과 맛이 난다는 평

    - 밥이 식어도 특유의 식감이 유지되는 품종

 

7) 원두정미소 신라향미쌀

   - 탄력있고 찰기가 있으며 구수한 누룽지향이 난다는 평

   - 경주 청정지역인 산내면에서 농사지은 쌀

 

8) 횡성군 어사진미

   - 품종은 삼광

   - 밥맛이 찰지고 맛있다는 평

 
 

9) 밀키퀸

  - 고급 초밥용으로 식어도 밥냄새나고 쫄깃한 맛

  - 고시히카리 품종을 개량한 품종으로 화학비료, 농약에 매우 민감한 소립종

  - 혈당이 천천히 오른다고 해서 당뇨환자들도 즐겨 먹는다고 함

 
 

10)  서산 조선향미

    - 골드퀸 품종

    - 조선향미가 재배되는 서산 간척지는 게르마늄과 칼슘 함량이 높아 영양이 풍부하 밥맛이 뛰어나다.

    - 골드퀸 품종답게 구수한 밥맛

 
 

쌀 보관방법

0. 무엇보다 밀폐보관이 우선입니다.

1. 신선도 유지를 위해 10~15도 냉장보관

2. 15일 단위의 소포장 구매로 신선도 유지 (도정날짜 확인)

3.  쌀통에 완전히 건조된 고추를 2-3개 함께 넣으면 쌀벌레 퇴치에 효과적

4. 쌀통에 마늘을 넣어도 쌀벌레 퇴치에 효과적

5. 페트병이나 진공용기에 넣어 서늘한 곳이나 냉장보관

6 .소포장으로 도정 오래되지 않는 걸 사먹는 것 추천

 

 

 
 

이외에도 쌀을 구매하실때 단일품종으로 최근 도정한 제품을 사시면 어느정도 밥맛은 보장됩니다.

 

이상 맛있는 쌀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외칩니다.
 
" 밥이 보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