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공부1 명리는 운명과 화해하는 공부입니다. 명리공감 혹은 사람공부 사주공부 디렉토리를 만들려고 결심하면서 디렉토리 명을 어떻게 지을까 고민했다. 그러다 보니 왜 사람들이 사주를 궁금해하는지, 나는 왜 사주공부를 하는지 다시 생각해본다. 언제부터 내 사주가 궁금했을까? 친구들 말에 의하면 대학 다닐때도 사주에 대해서 궁금해했었다고 한다. 편인격이라 그랬나? 내 사주팔자를 알고싶어하는 이유가 뭘까? 팔자가 정해졌다고 생각해서? 삶이 내뜻대로만 안되는 것 같아서? 아니면 이상한 것에 꽂히는 성격 때문에? 아르미안의 네딸들에서 신일숙 선생은 “삶은 언제나 예측불허, 그리하여 생은 그 의미를 갖는다”고 했었다. 내게 삶은 적어도 몇 달 앞은 그려볼 수 있었다. 다만 아주 드물게 내가 생각지않았던 방향으로 나를 끌고 가기도 했다.. 누군가에는 삶이 환희일 .. 2023. 1.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