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오후를 위하여! [선운의명리터] 기초 - 육신 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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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공감 혹은 사람공부

[선운의명리터] 기초 - 육신 편관

by 즐거운오후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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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유튜브에 공개된 선운선생님의 강의를 받아 적기한 글입니다.

틀린 부분은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편관 : 일간을 극하는 음양이 같은 오행

신금일간의 편관은 천간 정화, 지지 오화



길신은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는 게 맞고 흉신은 타인 중심적으로 살아가는 게 맞다.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간다와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는 게 맞다'의 차이는 뭘까? )

 

길신이 너무 자기중심이 되면 민폐가 되고

흉신이 너무 타인중심이 되면 모든것들이 외부 작용에 의해서만 내가 움직이기 때문에 살아갈 힘이 안생긴다.

길신이 너무 타인중심이 되면 너무 남을 원망하고

흉신이 너무 자기중심이 되면 너무 사람을 가르치러들어서 그것도 문제다.

 

아프리카나 난민수용소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흉신들인데 그사람들은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게 아니라 자기를  위해 일하는 것. 그 상황을 보고는 못지나치고 미칠것 같은 자신을 치유하려고 봉사하는 것.  그렇게 해서 양심을 회복해야만 삶의 가치를 느끼는 것. 안가면 자기 자신에 대해 실망하고 너무 죄책감에 시달린다.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해 산다. 다만 그 형태가 타인을 향할 뿐이다. (흉신들)

내가 없으면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편관은 정관과는 반대로 한쪽으로 치우쳤다는 것. 

편관은 일간을 극해서 나를 괴롭히는 것.

정관은 겁재를 극하는 것.


편관은 공명정대, 솔선수범, 자기반성, 정의구현, 불의를 못참아.

편관은 불편한 상황에 눈감지 말고 나라도 나서야지하는 것. 

편관이 있어서 세상이 돌아가는 것. 

나를 희생하고 돈도 안되는 것 알면서 뛰어들어 일하는 사람이 편관이다.

편관은 일종의 선민의식. 어리석은 중생들이 자기 갈길을 모르니 그들을 바르고 현명한 길로 인도해야겠다는 것. 나 같은 사람이라도 있어서 이 세상이 바르게 돌아가게끔 해야 되지 않겠나 행동하는 것.

편관은 자신을 시험대에 놓으려고 하고 더불어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극한의 상황까지 가는 건 편인)

 

관살들이 피곤하게 산다. 육신중에 가장 피곤하게 산다.

정관은 정관대로 피곤하게 살고

편관은 편관대로 피곤하게 산다. 

관살이 중심이라 주변을 의식하고 주변을 부조리, 잘못된 점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정관은 권력과 돈을 잡으려고 하는 것이고

편관은 사회질서를 바로잡으려고 하는 것.

그래서 경찰, 판사, 검사 등을 편관이라 하고 경제관료, 경영, 경제 이런 건 정관이라 한다.

 

세상의 부조리를 바로 잡으려고 하는 게 편관.

편관은 통제력이 없다.  통제력은 겁재를 제했을때 생기는데 편관은 일간과 비견을 극한다.

편관은 통제력이 없으니 방임을 한다. 할만큼 했다 하는 것.

편관은 결국은 다해주는 것, 내 탓이다 하는 것. 통제력이 없는 것.

남편에 대한 통제력도 없고 자식에 대한 통제력도 없고 부모에 대한 통제력도 없으니 편관을 희생이라한다.

 

편관이 비견을 극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정관은 겁재를 바로 극한다.

편관이 비견을 극하는 것은 식구가 늘고 줄어드는 것에 대한 구조조정에 대한 이야기지 비견을 극해서 뭔가 이기고 지는 경우는 없다(어렵다...)

관살을 의무다.

편관은 살이라고도 한다.

편관과 살의 차이는 없으나 굳이 구분을 하자면 재생살이 되면 편관이고 안되면 살이다.

재의 유무에 따라 편관이 관의 역할을 하냐, 살의 역할을 하냐가 구분이 된다.(재가 관을 생하니)

 

편관이 재생살이 되면 권위가 위엄을 가진다. 

그러나 팔자에 재가 없거나(재생살안됨) 겁재가 왕하거나(쟁재) 재가 너무 약하면(재생살이 힘들어) 살작용을 한다. 편관이 아니라 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어 일간을 갖다패는 것, 그 사람을 병들게 한다, 주변에 적들만 바글바글, 잘해주고 욕먹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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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식신제살이면 평관이고 제살이 안되면 살로 봤는데 재생살여부로 바뀌었다고.

원국이 왕하다고 무조건 극을 하는 건 아니다. 왕하기만 하면 극을 한다. 예를 들어 편관만 많다든지.

세상을 살아가는 건 협조다.

병화일간에게 임수, 경금이 있으면 재생살을 잘 하는 것. 

재가 살을 생한다는 것은 협조했다는 것. 재생살, 세상과 타협하여 위아래사람이 소통한 것, 소통했으니 재생살로 인한 소득이 생긴 것. 이것은 관도 똑같은 원리다.

그런데 병화일간이 임수가 있는데 경금이 없으면 임수가 아무것도 안하고 일간 병화만 친다.이게 살.

세상과 어떠한 소통도 안했다는 이야기.  계속 불이익만 오는 것. 본인도 소통할 생각이 없는 것. 

경금이 있어도 정화가 있으면 정화가 경금을 극해서 생을 못한다.

재생살이 안된다는 것은 기본적인 사회생활 룰을 안따른 것, 상식선을 벗어난 것, 주변과 협조를 안했다는 것. 주변에게 물어봐야할 것도 물어보지 않은 것.

살은 내가 하는 행동이 옳으니 당연히 해야된다는 것. 

재생살이 되면 주위에 물어보고 하는 것.

재생살의 여부는 대단히 중요한 것. 관도 마찬가지. 

관은 일간을 극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피해가 나한테 직접적으로 오지는 않지만 

살은 일간을 극하기 때문에 피해가 나한테 온다.

재생살이 안되면 일간이 억울해한다. 

살은 재생살이 안되면 바보같은 잘못을 저질러 놓고 자기 잘못을 모른다.


편관이라는 것은 세상을 바로 돌아가게 할려고 법을 세우고 위계를 만든다.

그래서 편관은 절대복종이다. 내가 절대복종하기도 하고 절대 복종을 시키기도 한다.

 

특히 여자 편관은 남편에 대해서는 절대복종을 할려고한다. 남편이 무서워 복종하는게 아니라 가정의 질서를 지키기위해 남편을 대접하는, 나름의 희생적 판단으로 절대복종한다. 선택적 판단에 의한 복종.

 

편관은 약자에게 약하고 강자에게 강한 것.

그래서 편관은 다루기 쉽다. 편관에게 가서 불쌍한 척 부탁하면 들어준다. ㅋㅋ

편관에게 당당하게 요구하면 해줄 것도 건방지다고 안해준다. ㅋㅋ

 

여자 상관, 여자 편관들은 잘난 남자들 싫어해. 건방지게 본다. 그래서 제일 불쌍한 남자들 데리고 산다.

약자에 대한 측은지심으로 내가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든것.

 

편관격이 재생살이 잘되면 평강공주다. 바보온달을 장군으로 만드는 평강공주. 그게 재생살

재생살이 잘되는 사람은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이만큼 높이 올라온 것.

내조는 재생관이 하는 것이 아니라 재생살이 한다. 그것도 정재의 재생살이 하는 것.

편재가 재생살하는 것은 내조+외조 (자세한 설명은 재생관살할때 하신다고 함)

 

관은 내조 안한다. 관이라는 것은 유불리를 따지는 것. 

관은 유불리를 따지는 월급 갖다주면 밥 주고 월급 못가져오면 라면끓여주는 것.

재생살은 월급 갖다주면 고맙고 못갖다주면 불쌍한 것. 즉은지심을 가지고 이해하는 것.

살에게는 불쌍한 척하면 된다. 살은 재생살 여부에 상관없이 약자에 대한 측은지심을 가지고 있다.

관에게는 나의 약점을 보이면 안된다.

관은 상대 약점을 캐치하는데는 귀신이다. 사소한거라도 관에게는 약점을 보이지말라.

관은 상대의 약점을 계속 찾고 나의 약점은 계속 보완하는 것.

살은 상대의 허점을 감싸안고 나의 허점을 계속  흘리고 다니는 것.

관과 살이 싸우면 받드시 관이 이긴다.

살의 인간성은 정신승리밖에 안된다. 

 

현실이라는 것은 이권이 왔다갔다 하는 것. 이게 재생관.

세상의 중심은 관이다. 재생관으로 돌아가는 돈이 중심이고 이권이 중심인 세상의 중심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공명심도 좋고 이타심도 좋지만 냉정한 현실은 부정할 수 없다.


편관이 포악할 수 있다. 편관이 너무 극신약하면 자기를 절제하는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살중신경(살이 중한데 몸이 경하다)하면 감정조절이 안되는 사람. 이런 사람옆에는 깐죽거리는 인간이 한명씩 있다.

 

정관은 포악하기보다는 잔인한 면이 있다. 

편관은 잔인하지는 않다. 자기혼자 거품물고 쓰러지지만 정관은 잔인해.

편관은 감정적이 되더라고 그냥 감정에서끝나는데

정관은 목적과 대상을 정하기때문에 상대방을 무너뜨리는 문제가 있다. 그 사람의 아킬레스건을 골라서 집중공격한다. 

편관은 성질나면 성질만 부리는데 정관은 성질나면 상대를 무너뜨리기위해 상대가 가장 기분나빠할만한 감정의 고리로 공격한다.  정관은 상대방을 이기는 방식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안다. 정관건드려봐야 좋을 것 없다.

편관도 건드려봐야 좋을 것 없으니 건드리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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