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의명리터] 기초 - 육신 정재

이글은  유튜브에 공개된 선운선생님의 강의를 옮겨적은 글입니다.

틀린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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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는 일간이 극하는 음양이 다른 오행.

을목일간에게 정재는 천간 무토, 지지 진토 술토.

재는 공간이자 장소.

정재는 익숙하고 시간을 충분히 공유하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자들의 집합, 정서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곳, 시간과 공간에서 자유로운 것.

편재는 눈에서 멀어지면 잊혀지는 것.

정재는 눈에서 멀어져도 눈에 박혀 있는 것.

정재라는 것은 떨어져있다고해서 관계가 소원해지거나 서로의 가치나 존재에 대해서 희석이 되는게 아니다.

한결같은 끈끈한 유대관계가 정재.

편재는 끈끈한 유대 없습니다. 감정정 유대 따위는 있음

정재는 내부를 지키고 소중히 여긴다. 결속을 다지고 연대를 더욱 강화시킨다.

편재는 개인주의, 연대 없다. 나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만 좋으면 됨

정재는 싫든 좋든 같이 해왔다라는 이유 하나로 운명공동체적 개념을 가짐.

싫어도 도와줘야 할 때는 도와주는 게 정재

싫으면 나몰라라 하는 건 편재.

편재는 대단히 사적이고 편파적, 감정적.

정재는 상황에 따라 변하지 않고, 이성적임

 

비견은 서로가 아무 조건이 없다는 것, 새로운 인연을 잘 맺고 확장을 잘하는 것.

정재는 확장이라기보다는 보조를 이야기하는 것

편재는 많은 사람들과의 연대를 가지고 또 많은 사람들과의 소멸을 만들어나가는 것

정재는 정말로 필요한 사람들과의 관계만을 가지고 그러한 관계들을 소중히 계속 엮어나가는 것

비견은 필요에 의해서 서로가 상의하여 절충안을 찾는 것

정재는 이미 서로에 대해서 충분히 잘 이해하고 안다.

 

식신의 합리적인 압박

상관의 강제적인 압력

식신과 상관의 그런 모습도 다 관을 향해서 가고자 하는 것,

 

정재는 구색을 갖추다. 틀을 만들다. 같이 있음으로 해서 의미가 있는 것.

정재는 각자의 구역을 존중하는 것. 함께 해 나가는 방식을 중요하게 생각.

 

편재는 각자 내방.

집안에 정재와 편재가 있으면 편재가 독점한다. 편재가 제일 좋은 방 차지하고 그 다음을 정재가 갖는다.
편재는 양보가 안된다. 내 구역에 대한 양보가 안됨

 

정재는 모든 사람이 화평하게 자기 자리를 찾아가게끔하는게 목표이기 때문에 편재의 독점을 어쩔수 없이 용인한다.

편재는 자기구역에 대한 개인주의적 독점력이 강하다. 내가 생각하는 구역이면 된다.

정재는 모든 것을 조율하려고하고 각자 역할이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정재는 사무실과 내 집을 분리한다. (각자 역할이 있기때문에 사무를 보는 공간과 가정의 공간을 분리)

편재는 상관이 없다. 내 생각에 따라 내마음대로 구역을 정하는 것.

 

정재의 역할은 교통정리하는 것. 전체를 생각하니 참 피곤해. 나는 단체속의 나니 일개인의 나로 튀지않을려고 하는 것.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양보를 할수 밖에 없다.

 

편재는 지 혼자 놀고 자빠진 것. 

편재는 단체는 단체고 나는 나. 단체의 규율도 내가 싫으면 따르지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단체여행가서 혼자 딴거 구경하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편재,  그룹에 잘 따라 다니는 건 정재.

겁재는 줄을 자꾸 잃어버리는 것. 줄 따라 가다 자꾸 옆을 쳐다봐서 줄을 잃어버리는 것. 산만한 것.

 

겁재는 집중을 못하는 것이고 편재는 내가 더 좋아하는, 흥미있는 것이 있으면 그것에 집중해서 보겠다는 것.

겁재나 편재나 둘다 독자행동하지만 겁재는 산만해서 혼자 떨어진것이고 편재는 나는 이것보고 갈테니 니들은 먼저가 하는 것.

 

편재들은 정재를 죄인으로 만든다. 

편재는 나의 당연한 권리를 의미하니 내 장소에 대한 당연한 권리, 우리동네에서는 내가 법이다.

정재는 그 동네에 가면 그 동네 법을 따른다.

편재는 (권리를)주장하는 자이고, 정재는 따르는 자이다.

편재끼리 만나면 서로 주장하는 피터지게 싸운다.

정재는 서로 양보한다.

 

정재는 하나의 어떤 중심을 따라가는 걸 좋아한다. 세력을 잡아서 끌고가는 사람이 아니다.

 

정편재가 만난다는 것은 정재에게는 굳이 복잡하게 판단하지 않아도 되는 것. 편재가 기준점을 제시해줌

 

정재는 재화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편재는 재화의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음

정재가 돈이고 편재는 돈을 벌려고 하는게 아니라 쓸려고 하는 것이다.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은 정재고 돈이 벌린 것은 편재다.

편재는 돈을 벌려고 한게 아니라 하다보니 돈이 벌린 것.

편재는 일종의 독점력을 이야기 하는 것.

정재는 적당히 벌고 적당히 쓰는 만족을 가지고 있는데 편재는 끝없이 돈을 벌어야해.

편재는 돈에 방점이 가 있는 것이 아니라 뭔가 계속 규모를 키워나가고 이게 자꾸 쌓여가야 하는 것.

편재는 돈에 욕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돈이 불어가는 즐거움 자체다. 그래서 얼마이상 벌어야 만족한다는 것이 없다. 계속 불어가는 그 자체가 즐겁기 때문에 끝없이 올라간다. 그래서 사람들이 편재보고 욕심이 많다고 한다.

 

편재는 돈이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액수가 불어나는게 의미가 있다. 돈이 불어나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것.  쌓고쌓고 쌓아서 내 영역을 키우는 게 편재

 

정재는 돈 자체에 욕심이 있는 것.  나 천만원 벌었으니 뭐 할 수 있겠다 하는게 정재

정재는 액수가 늘어날수록 삶의 질을 바꾼다. 100만원 벌면 100만원어치의 생화를 하고 천만원을 벌면 천만원어치를, 1억을 벌면 1억짜리 생활을 하는데

편재는 천만원을 벌든 1억을 벌든 생활은 똑같다. 

편재에게는 돈의 크기가 커진 것 뿐이지 내 가치가 커진 것은 아닌 것이다.

편재는 좀 더 넓게 보고 거시적으로 보는 것.

 

편재는 돈이 들어오는 경로, 방식 이런 것들도 넓게 보니까 돈을 벌 수 있는 것.

정재는 액수단위에 신경쓴다. 천만원 벌었으니 다음에는 2천만원벌어야지 하는 것.

편재는 이렇게 하니 돈이 더 벌리는 구나하는 방식적인 측면을 생각하는 것.

돈을 대하는 자세가 편재와 정재가 다르다.

 

정재는 가족단위를 이야기한다. 서로 의지하고 살아가는 인간세상. 혼자서는 살수 없어 반드시 누군가 옆에 있어야하는게 정재. 정재는 서로가 서로에게 의미가 있고 상부상조하며 살아가는 것이 의미가 있다.

 

편재는 하루를 살아도 나 혼자 즐겁고 재미나게 사는 게 편재.

사고방식의 출발점이 편재는 개인이고 정재는 단체이다.

정재는 결혼을 해도 자기가 원래 속해 있던 본가와의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그런것들이 없으면 힘들어해.

편재는 안그래. 단절이 된다.

정재는 누굴 좋아해도 집에와서 표가 별로 안나. 편재는 완전히 달라짐.

엄마입장에서는 편재 자식이 하는 짓은 서운할 수 있음. 연애하는 표가 남.

즉 편재의 독자적인 영역이 생긴것.

 

정재 자식에게는 옆에서 신경쓰고 달라진 환경조건에 맞춰서 케어해줘야하는고 정재자식은 그걸바라는데

편재 자식은 내가 알아서 할테니 신경끄시라, 귀찮게 하지말라(내 영역침범하지 말라는 것) 한다.

정재는 형제 가족 동물 이웃 고향 이런 것들에 대한 향수를 항상 가지고 있고,

편재는 신문물, 새로운 사람 이런것들에 대해 훨씬 신선?하게 대해주고 더 좋아함

편재는 과거의 아련한 기억도 빨리 잊어버리지만 생각보다 대단히 감정적이다.

편재는 평생 못잊을 것처럼 한달을 대성통곡을 하다가도 까먹어 버리지만 정재는 덤덤하게 상황을 겪으면서 평생 가슴에 품고 산다.

 

정재는 항상 경제적인 부분들, 나의 생활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경제관념으로서 무장을 하고 살아간다.

그래서 대단히 멀리 계획을 세운다. 최소 10년 20년 경제계획을 세우는게 정재.

정재는 이런한 경제관념을 나뿐만 아니라 나 주위 인간관계까지 고민해서 그들의 계획도 내가 같이 세워가면서 같이 일구어 나간다. 

정재엄마는 아이들의 연금부터 모든 것을 계획하여 차근차근 밀고 나간다.

편재엄마는 날라리. 네인생은 네가 사는 것이니 엄마는 학교까지는 해줄테니 나머지는 니가 살아라.

정재는 부부라는 것 평생을 같이 간다는 개념부터 출발하고

편재는 적당히 때가 되면 졸혼하고 손절하자가 가능

정편재가 다 있으면 졸혼하면서 생활비는 줘라.가 가능

 

경제관념면에서도

정편재가 같이 있으면 계획하에 쓰는 것은 좋으나 그렇다고 너무 얽매이지 말고 쓸때는 써라하면서도 한계치는 정해놓는 것이고

정재만 있으면 내가 다 관리하는 것, 모든 금전적 관리를  다 해서 불필요로한 지출은 합리적으로 통제하는 것이고

정편재가 같이 있으면 기본적인 베이스는 깔아두되 아이들이 자율적으로 자기가 쓸 수 있게끔 자율성은 부여하는 것. 대신 스스로가 자기 통제력은 갖게끔 기본적인 교육은 하고 지나친 지출은 단도리는 한다.

편재는 액수따라 다르다.  내 주머니가 궁하면 줄게 없다하지만 돈많으면 내가 다 해줄테니 맘껏 써 하는것.

 

정재는 내집 마련부터 한다. 온 가족이 안락하게 미래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제일먼저 필요한 것.

정재에게 내집 마련은 최일선 과제다.

편재는 그런생각이 없다. 굳이 집이 필요하냐.

정재는 일단은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베이스가 있어야 사람들의 정서적인 안정도 같이 부여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공간, 집마련이 우선이다.

 

무재는 단체개념이 아예없어서 내가 생각하는 최소한의 의무만 달성하면 된다고 생각.

무재는 어떠한 통제도 안하고 뭔가를 인도하거나 계도하고 끌고가려는 것이 없음

무재는 그냥 나한테 주어진 의만 하면 땡. 소속감이 없기때문이다.

 

편재는 원래가 주목받고싶고 튈려고하고 관심받으려는 종자다. ㅋㅋ

뭔가 족적을 남겨 다른사람에게 우러러받고자하는 관종같은 기질이 있다.

 

편재가 살을 봤을 때 재생살 편제 재생살 편제가 재생살을 하 그거는 이제 편제 마누 편제라는 거는 원래가 뭔가 주목받고 싶고 뭔가 틀려고 하고 관심 받으려고 하는 종자예요. (재생살의문제라고 나중에 설명하신다고)

정재는 합리적 재생관을 하고

편재는 주관적 재생관을 한다. 

편재는 편협한 것.

편재격이나 편재월이되면 편재는 하나의 이상향 유토피아를 만들려고 하는 것, 개인의 이상을 현실화시키려는 것.

편재격이나 편재월이 살과 결부되면 카리스마로 작용한다.
편재가 자기 이상향을 만들려면 카리스마는 살로 나오고 행동은 인성으로 나와야 한다.

인왕재왕하면 유토피아를 건설하려고 망령에 든자.

인왕정재왕은 재테크를 통해 재산증식을 하는 자이고

인왕편재왕은 이루지못한 꿈을 이루려고 하는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