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오후를 위하여! [선운의명리터] 기초 - 육신 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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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공감 혹은 사람공부

[선운의명리터] 기초 - 육신 정관

by 즐거운오후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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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선운선생님의 유튜브 공개강의를 받아적은 것입니다.

틀린 부분은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정관 : 일간을 극하는 음양이 다른 오행

辛금일간의 정관은 천간 병화, 지지 사화

 

관살은 대단히 오해를 잘하는 육신.

정관은 내가 무조건 옳아, 나는 틀릴 수 없어, 그러니 너는 무조건 틀려..


정관은 바르게 살아야하고 공명정대해야하며 이세상은 바르게 돌아가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관이 꼭 그렇게 행동한다는 것은 아니다.

 

명리학이 원래 기득권에서 출발, 가진 자의 학문.

육신의 해석이 정관 중심의 해석이다. 관살이 중심이다.

관살을 위배하면 다 나쁜 육신이 되는 해석.



정관의 작용은 겁재를 극하고 겁재를 극하니 겁재가 재를 극하지 못하니 재를 살려서 금전적 이득을 얻다.

 

상생상극적인 면에서의 정관 - 겁재를 제하니 상생상극면에서는 최고

사회적 관계에서의 정관의 역할

개인간의 정서적 관계로서의 정관이 있는데..

 

정관에게 겁재는 나한테 해를 끼치는 것이니 무조건 밟겠다는 것.

나와 생각이 다르거나 이질적인 것은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것이 정관. 그리고 그렇게 사는 것이 현명한 방식이다라는 게 정관이 말하는 방식.

착하게 살아봤자 소용이 없고 나한테 이익이 안되는 것은 과감히 버리고 이익이 되는 것만 취해라가 정관이 겁재를 극하는 것.

 

정관이 없이 겁재가 있는 것은 나 뜯어가는 놈을 가만히 보고 방치했다는 것. 정관이라는 방어력이 없는데 겁재가 내 것을 가져간 것.

정관이 있는 겁재는 정관입장에서는 나한테 도움이 안되는 놈이란 뜻, 겁재입장에선 정관 나쁜 놈

 

정관은 겁재를 극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것.


천간정관은 유불리를 따지는 것, 자기한테 유리한 방향성을 가져가고자 하는 것.

지지정관은 자존심, 공명정대, 인간의 도리를 따짐

정관은  내가 항상 중심이다. 나의 생각이 틀릴리가 없다. 겁재를 극하니 항상 상대를 탓한다. 나의 잘못을 인지하지 못한다.

 

정관은 나의 잘못을 인지하는 순간 삶의 기준이 무너지는 것. 생존할 이유가 없다. 그래서 정관은 절대 자기 틀을 버릴 수가 없다.

그나마 천간의 정관은 유연하다. 유불리를 따지니까. 

유불리를 따져서 후퇴할 줄도 아는 현명함을 가진 것이 천간 정관

지지정관은 원리원칙, 도덕률, 나의 자존심만 내세운 것.

 

관이라는 것은 정편관 할 것없이 내가 허용하는 선이라는 게 있다.

선을 넘으면 용납이 안된다,응징의 대상이 된다.

정관과 편관의 응징 방법은 다르다.

정관은 상대방을꺽으려하고

편관은 계도하다가 안되면 포기한다.

(길신은 내부, 흉신은 외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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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 지지 상관없이 정관은 아군과 적군의 개념이 뚜렷하다. 

정관은 아니다 싶으면 잘라내는데 내 구역에 속한 내부자라는 생각이 들면 끝없이 고쳐서 내사람으로 만들어질때까지 다그치다 원리원칙에 위배된다 싶으면 내친다.

 

관살은 싫고 좋고를 표를 낸다. 이미 얼굴에 감정이 다 드러난다. 신약할수록 더 심하다.

정관은 재가 꼭 필요하다. 재가 있어 재생관이 되어야 주변의 세력, 여론을 내편으로 만들다.

정관은 상하, 권위, 계급을 강조한다.

정관은 나와 레벨이 맞지 않으면 같이 일을 하지 않겠다는 것.

정관이 처세를 잘하고 이익에 있어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것.

어리버리해서 사람좋아봐야 쓸모없는게 이세상이다.

정관은 처세적 관점에서는 대단히 처신을 잘하는 것, 실세를 알아보고 대세를 따라갈 줄 아는 능력을 가진 것.


관은 일간을 신약하게 만들다.

월지가 관살이면 신왕해야 한다, 인왕해야 한다는 것.

정관은 일간이 인성으로 왕해야 한다.

정관이 있는데 일간이 비겁으로 왕하면 관살이 비겁을 극해야하니 ...

유월 갑인일주와 유월 갑자일주는 레벨이 다르다. 갑자일주가 레벨이 훨씬 높다.

인성으로 왕해야 관을 인성을 통해서 나에게 이르게 할 수 있는 것. 관이라는 권력을 내편으로 끌여들여 나하고 나와 동일체로 만든 것, 나를 권력화시켰다는 것.

유월 갑인일주는 내 스스로 이 관을 쓰겠다는 것. 관을 사유화한 것. 장사꾼밖에 안된다. 장사꾼상대.

유월 갑자일주는 관이 중심이 되어 이 관을 내가 사회로 나가는 진출 기회로 만들겠다는 것, 국가기관상대.

비왕관왕은 장사꾼, 샐러리맨, 영업맨

인왕관왕은 이사, 과장, 부장소리 듣는다.

관이라는 것은 일간이 약하면 종속되다. 기관에 속하다.

비겁이 왕하면 장사꾼으로 독립,

인성이 너무 왕해도 ....(나중에 할 이야기라고 더는 이야기 안하심.)

 

살은 또 다르다.

 

정관은 재를 보면 재생관으로 주변의 세력을 규합해서 여론을 만들고 내사람을 만드는 것.

정관이 인성을 보면 (관생인하면) 윗사람을 보필할 줄 아는 것, 관급공사 수주

재생관은 아랫사람을 내 밑으로 두는 것, 하청을 주는 것, 대행하다, 에이전시

월지나 투간 정관격을 중심으로 이야기 한 것.

투간 정간은 유불리를 따지는 것.

월에서 정관이 투간되었으면 정말로 자기의 이익을 우선시한다.
지지정관은 고지식.

 

정관의 문제는 가장 가까운데서 적을 만드는 것.  사람들을 대놓고 고치려하니 상처를 많이 준다.

효율적인 면에서는 통하지만은 정서적인 면에서는 감정이 쌓이는 것.

정관의 말을 함부로 무시하지 못한다.

정관은 위계를 만드니 상하관계에서는 몰라도 수평적 관계에서는 배척을 당할 수 있다.

상관은 모든 걸 수평적으로 보니 자기와 비슷한 레벨에서는 문제가 없으나 상하관계에서는 찍힌다.

월지정관(지지정관도 마찬가지)은 원칙, 도리 따지는 것, 구시대적 발상, 고리타분한 사고방식(남녀모두)

월지정관 남편은 와이프가 자기가 정한 시간에 안들어오면 난리남

천간정과은 와이프가 늦게 들어와도 돈을 벌었는지에 따라 달라짐(유불리따지는 것)


정관은 경제적인 부분, 일의 능률적인 부분, 사회적인 처세에는 유리하나 인간적인 부분에는 약하다.

 

지지정관은 원리원칙적인 부분을 강요나 지시할 수 있는 구조나 위치가 된다면 상관없지만 수평관계에서는 나의 가치관을 강요하는 것 밖에 안되는 것.

정관은 말도 쎄게 나간다.

정관은 강자는 절대 건드리지 않아. 약자를 건드린다. 표를 낸다. 
편관은 강자 건드렸다가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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