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오후를 위하여! '원예 관리' 카테고리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원예 관리4

분재번식 (소재 선택 및 소재 배양방법) 좋은 글에는 좋은 글감이 필요하듯이 분재에도 좋은 소재(素材)가 필요합니다. 분재는 씨를 뿌려 키우는실생(實生)이 원칙이나 원하는 상태로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실생법 다음으로 좋은 방법은 산채목이나 자연보호를 생각할 때 지양해야 할 방법입니다. 1. 좋은 소재 고르기 (좋은 소재의 조건) 일반적으로 잎은 윤택이 나고 가지는 마디가 짧고 줄기는 황피성이며 상처가 없고 뿌리는 사방으로 안정감있게 뻗어있어야 한다. (가) 송백분재 : 잎은 짧고 가지는 밀생하며 줄기는 콜크질이 발달되고 뿌리는 고태감(古態感)이 나는 것이 좋다. (나) 열매분재 : 열매는 적고 아름다우며 오래 달려있는 것이 좋으나 아주 작은 열매는 많이 달려있는 것이 좋다. (다) 꽃 분재 : 꽃은 청초하고 향기가 있는.. 2022. 11. 3.
수종별 꽃눈이 분화하는 시기 분재를 가꾸기 위해서는 수목의 생리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뿌리는 어떤작용을 하고 잎에서는 어떤 작용이 이루어지는 알아야하며 수종별로 꽃눈이 분화하는 시기를 알아야 합니다. 꽃눈 분화시기를 알기 전에 식물의 작용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식물의 뿌리는 수분과 양분을 흡수하고 또한 산소를 흡수하고 탄소를 배출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식물의 잎은 광합성작용과 증산작용을 합니다. 광합성작용은 탄소동화작용이라고도 하는데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작용입니다. 이 작용을 통해서 식물은 그 성장소인 탄수화물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광합성작용을 통해 얻은 탄수화물은 식물의 체내에서 여러 화학작용에 의하여 당분, 전분, 아미노산 등으로 변하여 절관을 통해 각 기관에 고루 보내주어 식물이 성장하게 되는.. 2022. 11. 1.
분재 수형(樹形) 분재는 그 첫째가 나무의 수형(수목의 형태)를 보는 것이라 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수목의 형태로서 제일 중요한 것은 분에 심은 수목이 자연미를 갖고 늠름한 모습을 보이는 것과 기품과 생동감을 가지는 것 등 수목 특유의 개성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분재의 수목의 형태를 분류한 것이 분재 수형입니다. 분재 수형의 종류 직간(곧은 줄기) : 바람이 적고 햇볕이 잘 드는 평지에서 자란 교목의 기본형태로 줄기하나가 곧바로 자라 일어난 모습으로 제1지를 낮게 두지않고 나무 높이(수고)의 1/3 정도까지는 가지를 두지 않는다. 주로 전나무, 가문비, 흑송, 적송, 오엽송, 삼, 낙엽송, 단풍, 느티나무에 잘 어울린다. 사간(기운 줄기) : 경사진 산이나 들에서 자란 고목이 바람과 비 등으로 한쪽으로 늘어져 자라거.. 2022. 10. 31.
분재(盆栽)의 기초 어느 아파트 거실이나 분재 화분 하나쯤 가지고 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푸른 기를 잃지 않는 청송은 청자항아리나 백자항아리에 멋스럽게 식재되어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분재를 시도해보리라 욕심내면서 분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분재의 정의 분재(盆栽, 영어: bonsai)는 자연수목의 아름다움을 생활속에 재현하기 위해 수목을 인위적으로 가꾸어 예술적인 차원에서 아름다움을 상징적으로 만들어나가는 원예기술의 정수입니다. 단순히 자연의 축소나 모방이 아닌 자연미를 이상화시켜 연출하는 기법입니다. 2. 분재의 분류 2-1. 관상목적에 의한 분류 가. 송백 분재 : 사시사철 푸르른 상록수를 분재하는 것으로 연중 관상을 할 수 있으며 수명이 길고 수형을 만들어 나가기 쉬운 편입니다. 상록수.. 2022. 10. 2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