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명자1 결명자(決明子)에 대하여 섬진강변에 있는 밭에 결명자가 자라고 있다. 우리집은 안경을 쓴 사람이 있어서 결명자를 뽑아내지 않고 키워서 차로 마신다. 결명자(決明子)는 한자로 눈을 밝게 해주는 씨앗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텃밭에 난 결명자를 어제 일부 수확하여 마당에 말리기 시작했다. 눈에 좋은 결명자에 대해서 알아보자. 1. 특징 - 한해살이풀로 줄기는 가지를 치면서 1m 안팎의 높이로 자란다. - 잎(깃털 모양)이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자리잡고 있으며(우상복엽羽狀複葉) 2~4짝의 잎 조각(도란형(倒卵形))을 가지고 있다. 잎 조각의 생김새는 거꾸로된 달걀모양이며 잎 조각의 길이는 3cm 안팎이다. - 선명한 노란색이 둥근 5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꽃은 잎겨드랑이에 핀다. - 꽃이 지고 난 뒤에 길이 10cm쯤 되는 활모양의.. 2022. 9. 2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