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오후를 위하여! [선운의명리터] 기초- 육신 비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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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공감 혹은 사람공부

[선운의명리터] 기초- 육신 비견

by 즐거운오후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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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유튜브에 공개된 선운선생님의 명리기초강좌 중 비견에 관한 강의입니다.

제가 잘못 알아듣은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육신은 명리학의 꽃이다. 

 

비견(比肩) : 일간(나)과 음양이 같은 동일한 오행  

예)내가 갑목일간이라면 음양이 같은 천간 갑목과 지지 인목이 비견이 된다.

     내가 무토일간이라면 음양이 같은 천간 무토와 지지 진토, 술토가 비견이 된다.

 

비견이 간여지동운으로 올 때는 동업하지말라, 확장하지 말라, 사람믿지말라. 

비견이 운으로 들어오는 것은 참 무서운 것이다.

 

< 천간 비견의 의미>

비견은 일간과 동기다. 어깨를 나란히 하다.

가장 가까운 이를 말한다.(믿을만한 사람이란 뜻) 가족, 친지, 친구, 동료, 동업자, 거래처

비견운에 이사가면 한발자국 떨어지는 가까운 곳으로 간다.

누군가의 알선, 소개

 

천간에 비견이 있으면 가장 가까운이가 항상 내곁에 있다. 내가 손뻗는 곳에 있다는 의미

천간에 비견이 있으면 사람들과의 유대를 만들고 친목을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천간 비견은 친화력

천간 비견은 일간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 나와 관계가 막역한 것, 조건없이 유대하고 친목관계에 있은 것

천간 비견은 아주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외로움을 치유할 수 있는 백신과도 같다.

외로움(나를 알아주지 못해서 생기는)을 유일하게 알아주고 달래주는 자가 비견.
스스로 치유하거나 내 외로움을 달래준 말한 사람을 내 주변에 만든 것. 

비견은 능동적 인간관계, 문제가 있으면 함께 풀어나갈 수 있음

비견이 있으면 나 혼자 발버둥칠려고 안한다. 비견은 주고 받은 것, 품앗이 같은 것

서로 주고받을 만한 상대에게 주는 것도 비견의 현명함, 비견의 분별력

비견이라는 것은 우리가 함께 서로 도와가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그 사람을 알아보는 식견이다. 결국 이것은 인덕을 말한다. 

비견은 사람과의 적당한 간격,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는. 소통하는 것.

이 간격을 못맞는 게 겁재. 왜냐하면 나와 음양관계라 보고싶을때 보고 보기 싫을때 안보는 그런 관계.

비견하나가 있는 것도 큰 복이다.

(정관은 뭔가 이득을 가져오려는 것이고, 정인은 공짜로 가져오려고 하는 것. 이런 것도 좋기는 하나 그런 것들은 누군가에게 손해를 끼치고 뭔가 불이익을 주게 되어 있는 것)

다른 육신들은 누군가 이익을 보면 누군가는 피해를 보는데 비견만큼은 너도 좋고 나도 좋은것이다.

가족 중에도 비견이 있는 사람이 가족 구성원의 평화를 담당하는 자가 된다. 분배를 하는 중심에 있는 것이고, 유산분배, 감정분배 등 분쟁의 중심에 있는 것.

천간 비견은 사람을 옆에 두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비견은 한개가 있어야지 두개이상이 되면 쟁재가 일어난다.

1개는 군비나눔이고 2개이상은 군비쟁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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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이상은 일간인 나보다 비견이 많아져서 내몫이 적어지는것.

결국 나의 우군이 아니라 나의 적군이 되는 것.

결국 위의 설명이 다 역전되는 것.  어깨를 나란히 -> 어깨를 부딪히고,  나의 동지-> 나의동지인척

비견이 많아지면 어쩔수 없이 내가 뺏기는 현상이 발생한다. 친하다는 이유로 내것을 가져가는 것.

두개이상이 되면 결국 보이지 않는 힘싸움, 알력싸움이 된다. 가장 가까운이로부터의 배신,

나에게 가장 잘해주는 사람이 나를 홀라당 벗껴먹을 것이다.

 

천간이 다 비견이면(비견3개) 주변이 다 도둑놈들. 멍청하게 내 것을 가져가도 전혀 방어할 생각이 없는 사람. 결국 아무것도 안남아.

 

신약하면(근이 없거나 무근에 인성1개면) 무방비로 뺏기고

근왕하면 (지지에 비견이 있으면) 내것을 지키려고 싸우지만 결국은 뺏긴다.

인왕하면 남의 것을 넘보다가 반대로 잃는 것.

 

천간에 비견이 두개, 세개 있는 사람들은 마음이 정말로 여린사람들이다.옆에서 달라고 하면 그냥 준다, 그게 뺏기는 거다.

비견을 막는 건 편관이다.


 

<지지 비견의 의미>


지지 비견은 일간의 근이 된다.

지지 비견은 주기주도적, 내가 주체가되는 것. 

대단히 고집스럽고 자기 주장이 확고하고 신념이 대단한 것, 타협이 없다.

 

지지 비견은 불필요한 자존심싸움에 불이익을 본다.

근이라는 것은 나다운것이지만 나다운 것보단 나의 실속이 더 중요해야하는데 그냥 나다운것.

지지 비견이나 지지 겁재는 자존심이다. 니가 감히! 이런것.

결국 지지 비견이라는 것은 열등감과 자존심이다.

신약자는 자존심이 없다, 내가 누구위에 서려는 생각이 없다. 스스로 아래에 있음을 인정한것.

그래서 신약자는 열등감도 없다. 신약자는 열등감은 없는데 자신감을 가지고 싶어하는 것은 있다.

 

결국 우월감과  열등감과 자존심은 똑같은 것이다.  남자들은 자존심이라 이야기하고 여자들은 우월감이라 한다. 열등감은 남녀 다 존재한다.

 

비견으로 근이 되어 있는 사람에게는 불필요한 논쟁하지 마라, 명분 싸움하지 마라, 나에게 실익이 되는 안되지는부터 계산해봐라. 원칙과 도리에 얽매이지 마라.라고 해야한다.

 

지지비견은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고 허례를 하게 만든다. 

연지 비견, 월지 비견, 일지 비견, 시지 비견 다 의미가 다르지만

일반적인 지지 비견들은 그런시긍로 스스로 자기 발목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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