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의명리터] 기초- 육신 겁재

이글은 선운선생님께서 유튜브에 올리신 명리기초강좌 중 겁재에 대한 강의입니다.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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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재는 일간과 음양이 다른 오행.

임수일간의 겁재는 천간 계수, 지지 자수

 

< 천간 겁재>
비견은 모여있는것, 똑같은 사람들끼리 있는것, 동질감

겁재는 모여라, 사람을 모집하는 것, 사람을 불러들이고 끌어들이는 것. 

겁재는 남들이 보기에 매력있고 좋아보인다.

겁재는 음양이 만난 것, 흡인력, 매력, 모집, 누리다. 

 

겁재는 뺏기는 법이 없다. 겁재는 나누어주다, 기꺼이 베풀다. 

오히려 비견이 빼앗긴다. 허락안받고 가져가는 것. 

 

겁재가 쟁재를 하니 뺏긴다고 말하는데 뺏긴 적 없고 방치한것, 방치하니 그냥 가져간 것.

군비쟁재는 비견을 재를 극한 것. 군비쟁재는 하나를 놓고 다투다.

군겁쟁재는 겁재로 재를 극한 것. 

겁재는 음양관계로 내 사랑하는 애인같은...

군겁쟁재는 내 사랑하는 겁재한테 그냥 가져가 이런 것, 이미 나의 소유가 아니다, 겁재의 것이다. 소비하다.

비왕재왕한 팔자는 쓰고살 권리가 있다. 안벌고 맘껏써도 돼. 돈 버는 사람 따로 있다.

팔자가 군겁쟁재되었으면 싫든 좋든 상대가 나한테 폐를 끼치든 말든 그거 감수하면서 살아라

팔자에 군비쟁재되었으면 상대방이 나한테 폐끼치는 것은 절대 용납안할것이니 갖다패서라도 고치고 싸우면서 살라는 것

군겁쟁재보다 군비쟁재가 훨씬 지랄이다.

 

군겁쟁재는 그냥 권리를 다 내준것.

 

겁재는 쟁재, 재를 극하다.

갑목이 을목, 무토가 있으면 군겁쟁재.

재는 재생관살하는 것이다. 

재관(재성과 관살)은 사회, 세상,  돈, 명예, 지위, 사회속의 여러가지 삶의 방식 중 잘먹고 잘 살겠다는 것.

재관은 사회적 의미

재관의 재라는 것은 나의 사회에서의 역할을 의미, 관이라는 것은 사회가 부여해준 지위

재는 관이라는 사회적 지위에 걸맞는 역할을 이야기하고 그 역할은 업무능력을 말한다.

관이라는 사회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어떻게 돌아가는지 눈치채고 캐취하는 게 재.왜 재생관이니까.

재는 항상 관을 위한다. 눈치껏 움직이다. 현재 상황을 잘 파악해서 잘 처신해야. 왜 재가 관을 생하니까.

결국 쟁재라는 것은 재의 역할을 안한다는 것, 눈치도 없고 상황파악도 안되고.

 

식상과 인성은 각자의 개인기, 개인의 의지, 개인적 의미

비겁은 사람, 영향력

팔자에 재관이 없으면 사회적 의미가 아예없다. 개인적 의미만 부여해서 살아간다는 것, 식상 인성 내특기 개발해서 살겠다는 것.

식상과 인성도 없이 재관으로 이루어진 경우는 그냥 잘먹고 잘살면 된다는 것.

쟁재는 눈치없는, 일에 순서가 없는, 윗사람 존경할 줄 모르는, 때와 장소를 구분못하는, 싸가지 다소 없는 것이다. 

재란 아랫사람이고 관은 윗사람이라 아랫사람으로서 윗사람한테 깍듯하게 대해줘야하는데 쟁재가 되었다는 것은 윗사람눈을 똘망하게 쳐다보며 무시하는 것, (따지는 건 상관이 한다)

쟁재의 특기가 무시하는 것이다. 웃기고 있네, 놀고 자빠졌네 하는 것 ㅋㅋ

따지는 것보다 무시하는 것이 더 기분나쁘다.

 

상관견관은 관을 극해서 잘못된 관을 바로잡으러 한 것, 부조리를 바로잡으려고 한 것. 공은 있다 ㅋ

기존의 관을 부셔서 새롭게 변화를 만든것.

상관견관이 나쁠려면 무인성한 상관견관이 나쁘다. 인성이 없는데 상관견관하면 멀쩡한 관을 극한 것.

인성이 있고 상관견관하면 잘못된 관을 극한 것. 

쟁재는 재를 극해서 재생관을 안하는 것, 방해꾼, 방치한 것, 대충대충하고 지나간것.

상관견관은 진짜 꼼꼼한 것, 깐데 또 까야하니 진짜 꼼꼼해, 관이 대충해서는 안넘어간다, 관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상관견관은 집요하다.

쟁재는 방치한 것, 게으르고 나태한것, 방치햇으니 하자가 생긴것, 구멍이 생긴 것.

쟁재는 괜찮을거야.. 결국은 문제가 터진다.

쟁재는 눈치가 없는 건지 안보는 건지, 대충대충, 신호등도 제대로 안보고, 존경심 없고, 때와장소 구분안해 나가 하고싶으면 하는 거다, 싸가지는 바가지다. ㅋㅋ

그래서 비왕 무관은 안하무인이다. 

무재는 쟁재는 다르다. 

쟁재는 겁재가 재를 극한 것이고 무재는 재가 없는 것이니 개념자체가 없는 것.
쟁재는 알면서도 안한 것이고, 무재는 몰라서 안한 것이다.

비왕무관이 안하무인인 이유는 관이 없어서 비겁을 극하지 못하니까. 관살은 비겁을 극한다. 

관살이 없으니 겁재를 극하지 못해

 

겁재는 한마디로 방심하는 것, 매사 방심, 베풀다, 적을 가까이 두다. 쟁재하는놈을 옆에 둔 것. 스파이를 사랑한 첩보원이 겁재. 

 

겁재의 쟁재와 비견의 쟁재는 구분해야한다.

군비쟁재는 정말로 내 것을 빼앗으려고 덤비러 온것이다. 그래서 운에서 오는 비견은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뒤통수를 맞는 것이다.

운에서 들어오는 겁재는 이미 내가 예상한 손실이 될 수 있다.
운에서 겁재운이 들어오면 투자, 운에서 비견운이 들어오면 확장이다.

투자와 확장은 다르다. 투자는 말그대로 돈이 될만한 곳에 투자한것이고.

확장은 한다는 것은 자금이 필요하고 자금을 위해 사람이 필요하여 동업을 하는 것.

비견운이 겁재운보다 훨씬 위험하다. 주위를 봐라 비견운에 망하는지 겁재운에 망하는지.

비견운에는 절대 경영권 넘겨주지 마라, 어떠한 권한도 다른 사람한테 넘기지 말아야.

비견이 사주에 하나라도 있는데 운에서 비견이 들어오면 바로 두개가 되어서 쟁재현상이 일어난다. 일반인에겐 오해, 시비거리, 이런가벼운것. 그러나 사업을 하거나 규모를 키우는 사람은 비견운은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겁재는 예측이 되기 때문에 비견보다 무섭지않다. 비견은 예측이 전혀 안된다. 왜 내마음이랑 같겠거니 하고 믿었기 때문.

겁재의 가장 문제는 방심하는 것. 

겁재는 짝,  겁재운에 연애 많이 한다. 애정행각. 애정지수가 높다. 이런것들은 천간겁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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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 겁재는 음양 짝의 의미가 있는데 지지의 겁재는 대장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비견의 근(지지 근)은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말하는 것.

 

월지비견은 더더욱 가장 역할을 할려고 할 것이고,

일지비견도 가장이나 개인적인 가정, 편애적인 가장(둘째만 좋아하는 등), 집착적 가장. 일주관여지동

아니.. 이러고 강의가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