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오후를 위하여! [선운의명리터] 기초- 육신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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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공감 혹은 사람공부

[선운의명리터] 기초- 육신 상관

by 즐거운오후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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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선운선생님이 유튜브에 공개한 육신 기초강의  중 상관편입니다.

잘못 적은 글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상관은 일간이 생하는 음양이 다른 오행.

신금일간에게 상관은 천간 임수, 지지 해수


상관, 관을 상하게하다.

상관견관 위화백단 (傷官見官 爲禍百端), 상관이 관을 보면 백가지 해로운 일이 생긴다.

관을 극하면 안된다는 논리에서 시작된 이야기.
상관이 관을 극하는 것만 아니라 겁재를 극하는 정관으로부터 겁재를 보호하는 것.

결국 상관은 겁재를 보호하여 (정재를 극하는 겁재를 보호) 군겁쟁재가 되는 것.

식신이 살을 극하여 편관으로부터 일간을 보호하는 것.

상관이 관을 극하여 관이 겁재를 극하지 못하여 겁재가 정재를 극하여 결국 상관견관은 쟁재를 일으킨다.

 

 

흉신은 외부적인 것, 길신은 내부적인 것

흉신은 외부적인 환경, 변수, 타인의 행위에 의해 생기는 것

길신은 내부적인 거라서 내가 스스로 한 것.

운에서 상관이 들어오면 예상치 못한 일이란 뜻.

 

상관은 관을 극하면 정해놓은 붙받이들이 문제가 생기는 것. 갑작스런 공사, 수도관 터지는 것.

관이라는 것은 국가, 표준, 정해져서 붙박이가 된 것(전봇대, 하수구도 관), 허가받은 것도 관.

 

상관견관은 불이익을 자초하다, 잘못된 것을 방치하다.

관은 권리, 권리인 관을 극했으니 불이익을 자초한 것, 나의 권리를 반납한 것, 스스로 피해를 보는 것

상관이 피해를 주기도하지만 피해를 받기도. 상관은 상호간이 피해자가 된 것.

 

흉신들은  자기 딴에는 잘하려고 한 짓이나 나도 피해를 받고 그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짓들을 한다.

상관은 관을 극한다'라는 의미인데 흠을 찾아내는 것. 부조리를 타파하다.

잘못된 것을 보고있지 못한다. - 이건 식신도 마찬가지.

식상이라는 것 자체가 뭔가를 바로 잡을려고 하는 것.

식신은 바로잡고, 상관은 지적하고 투서하고 고발하고 지랄하고 ㅋㅋ

 

상관은 다소 저항적방법을 쓰고

식신은 위력적 방법을 쓴다. 힘을 동원하기도 하고, 협박을 하기도 하고, 억지로 끌고가려고도 하고, 될때까지 설득을 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을 써서 바로잡으려고 하고

상관은 투서, 고발 등 강압적이고 그리고 돌이키기 힘든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 게 상관들

길신인 식신은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간 것이고

흉신인 상관은 빈대잡으려고 초가산간 태우는 격. 너 그따위로공부할거면 때려쳐! 이런식

식신은 애들 몽둥이를 들어서라도 학교로 보내고 성적이 나오게 쥐어짜는 방식.

 

미월임수 정관투간된 조폭, 누가 조폭으로 알것인가. 공무원사주로 보이지.

 

식상이라는 것은 관을 상대하는 것, 관을 상대로 내가 어떠한 액션을 취할 것인지의 문제. 

식신은 길신이니 생재를 우선으로 하고- 우선 살려놓고 해결 보는 것

상관은 흉신이니 견관을 우선으로 하는 것.- 일단 죽여놓고 시작하는 것.

무자비하기는 어떤면에서는 식신이 더 무자비하나 식신은 안죽을만큼 패는 것이고 상관이 대책없이 패는 것.

 

상관이라는 것은 항상 그다음에 대한 대책이 부재인 것, 상관이 미련한 이유가 그다음 것을 생각못하는 것,

지금 당장에 대한 해결점만 가지고 밀고 나가는 것, 그것이 관의 부재.

 

육신이라는 것은 다 연결이 돼 있는 것.

육신에서 목표지점이 관살이다.

관과 살을 향해 가는 통로, 과정, 의지는 재

관과 살에 이르는 방법, 수단은 인성과 식상.  

재관은 목적, 인성과 식상은 수단.

 

궁극적인 목적은 관(살), 관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인성은 관을 보호한다. 

예)갑목일간이 정화상관, 계수정인, 정관신금있는데  정화상관이 신금정관을 극하는데(화극금) 계수정인이 정화상관을 수극화로 극하여 신금정관을 살리는 것.  즉 정인이 상관으로부터 관을 보호한 것.


재관이라는 목적을 위해서 관이라는 궁극적인 목적을 위해서 식상이나 인성을 쓰는데 그 사람 팔자에 따라서 무엇을 쓸 것인가를 고민하는것.

식상월로 태어났으면 식상으로 재관을 가는 거고.

인성월로 태어났으면 인성으로 재관을 가는 거.
내가 만약에 재나 관월령으로 태어났으면은 나는 이미 목적으로 태어난 것.

비겁은 사람을 이야기하는 것, 이것은 목적도 수단도 아니니 주변의 상황을 먼저 보고 어느 것이 맞는지 봐야.

비겁이 식상을 생하니 비겁월령자는 식상을 먼저 쓸려고 할 것이다.


식상을 쓴다는 것은 부조리를 파헤치고 문제의식을 가지고 공격적으로 상황을 분석하여 관살의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목적을 이룬다는 것이고

비겁은 재부터 극하고 그것은 관살을 부정한다는 것. 재생관을 해야 관살을 인정하는 것인데 재를 극하여 재생관을 안하니까.

 

식상은 나만의 방식이 있는 것, 잘못된 것을 뜯어 고쳐서 어떡하든 바로잡으려고 하는 것.

식신은 정말 애써가면서 나의 능력을 쥐어짜서 어떡하든 잘못된 점을 고쳐가는 것이고

상관은 너 잘못됐으니까 빨리 뜯어 고쳐! 하는 것 

 

식신은 편관을 정극하고, 상관은 정관을 정극한다.

상관이 뭔가를 이렇게 하겠다하는 것 자체는 나름대로 자기의 희생을 전제로 하는 것. 

상관은 욕먹고 눈치없다 소리듣고.

 

세상을 살아가는 기준점은 관.

눈치껏 움직인다는 것은 관에 맞게 움직인다는 것.

관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 만든 규칙과 같은 것, 누구나 인정하는 하나의 불문율같은 것.
상관은 관을 극하니 눈치코치없는 인간. 나의 권리도 못지키지만 너의권리도 못지키ㅕ.

상관은 겁재를 보호해. 겁재말을 듣는 것, 
상관은 언뜻보면 용감하게 부조리를 파타하고 제도를 뜯어고치고 정의의 사도처럼 보이지만 겁재에 의해 이용당하는 것.  귀가 앏은 것(누가 맞았다고 하면 발끈해서 내가 해결해줄게 하고 나서는 것)
겁재가 약자인지 강자인지 알수 없는데 저렇게 이용당하는 것.

상관은 가장 이용당하기 좋은 존재. 상관은 작은 조직, 외딴 조직을 보호하는 것, 편협한 것.

겁재를 보호한다는 이야기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동조했다는 뜻.  겁재는 외부인.

겁재 보호해봤자 나한테 떨어지는 이득은 아무것도 없다. 

 

상관이 겁재를 보호하면 겁재가 쟁재하고 (상관견관해서 정관으로부터 겁재 보호)

정재가 상관을 보호하면 상관이 견관하고 (정재가 재극인해서 상관패인방해)

편인이 편관을 보호하면 편관이 일간을 디지게 극하고 (편인이 식신을 도식해서 식신이 제살못하니)
겁재가 편인을 보호하면 편인이 식신을 도식하고  (겁재가 재을 극하여 재극인을 못하게 하고)

편관이 편재를 보호하면 편재가 재극인하고 (편관이 겁재를 극하니 겁재가 편재를 못극하고)

(맞는지 모르겠다...ㅠㅠ)


흉신은 자기 스스로가 항상 불이익을 안고 살아간다라는 것을 모르고 살아가는 것.

상관은 항상 겁재를 보호하는 대변인 역할을 할려고 하더라.

상관을 미화해서 이야기 하면 (세상 정의롭고 인류애가 넘치고 어쩌고 저쩌고) 상관들은 맞다고 좋아한다.

상관이 그렇게 살겠다는데 어쩌겠냐..

 

상관이라도 다른 어떤 육신을 가졌느냐에 따라 해석은 얼마든지 달라진다.

 

상관이라는 것은 스스로 약자의 대변인이 될려고 하는 거고, 책임자가 될려고 하는 것.

문제는 약자가 정말로 누군지 모른다 라는 게 문제고, 대변인의 역할이 과연 옳은 것인지에 대한 분별이 없다는게 상관의 문제점이다.


정말로 약자를 대변하기도 하지만 강자나 뭔가 다른 꿍꿍이를 가지고 있는 자의 말에 잘 넘어가는 것도 상관. 

이용을 당하는 것. 상관은 정의롭고 떳떳하게 행동했다고 생각하는데 실상은 이용을 당해서 또 억울한 누명을 쓰는 것도 상관.

 

일반적인 사람들은 극단적인 판단을 하는 경우가 드문데

상관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문제점이 있다.

굳이 아군과 적군을 확실하게 나누는 그런 선택을 하는 것이 상관이다.

상관과 정관이 아군 적군을 확실하게 나눈다.

정관은 아군 적군을 정확히 잘 나누고 자신의 필요에 의해 아군적군이 바뀌나 드러내지 않고 표가 안나.

왜 드러내봐여 자기한테 이익이 안되기 때문에.

상관은 나누는데 계속 틀려,  아군, 적군이 계속 바뀌는데 이는 주변의 여론에 의해 흔들리는 것. 그리고 자신의 속내를 감추지 못하고 표를 낸다. 

자기 속내를 감추지 못하는 상관의 한계.

상관을 너무 나쁜 사람으로 몰지말고 주변의 여러 환경변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자기딴에는 바르게 갈려고 하지만 결국은 제대로 처신못하고 주변환경에 자꾸 휘둘리다 보니 생기는 부작용이 많다고 이해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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