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오후를 위하여! [선운의명리터] 일간과 월지
본문 바로가기
명리공감 혹은 사람공부

[선운의명리터] 일간과 월지

by 즐거운오후 2023. 4. 10.
728x90
반응형

이  글은 유튜브에 공개된 선운선생님의 강의를 받아 적은 글입니다.
틀린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겁재는 자신감이 아니라 무모함이다.
오중기토는 화에서 금으로 넘어가는, 양에서 음으로 넘어가는 질적변화를 해야하니 午중己토가 필요함.
己토는 질적변화.
오중기토는 화가 그대로 금으로 이행되는 것, 화를 축약시켜 금으로 이행되는거라 오중기토가 필요함.
목화가 금수로 갔다는 것은 내가 좀 더 개량되고 더그레이드되어서 금으로 갔다는 이야기인데 여기에 오중기토의 역할이 필요한 것.
 
子수 지장간에 기토가 없는 것은 내가 간다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 나는 죽고 내 자식, 내 자손이 가는 것.
午화 지장간에 기토가 있는 것은 연결시켜줬다는 것.
자수에 기토가 없는 것은 연결시켜 준것이 아니라 씨앗으로 남았다는 것. 

무토일간 인목과 사화의 지장간 무토에 근 못한다.
 
午월 경금은 해결사
흉신만 있어도 잘 사는 사람 많다.
모든 팔자가 다 힘들다.

사주해석은 항상 월지가 중심이 돼야 된다.
내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태어났는가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
그다음에 일간이 규정이 되는 것.
 
일간이 월지의 생을 받는다는 건 월지의 혜택을 받고 태어난 것, 그 자체로 복이고 덕이다.
예를 들어 해월 갑목, 오월 무토, 신월 임수 
일간이 월지의 생을 받았다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금전적인 혜택, 내가 생활하면서 뭔가 필요할 때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권리 이런 것들이 무상으로 아무런 조건없이 제공이 된다는 것.
이것이 월지의 생이다. 편인이든 정인이든 상관없다. (월지가 인성인 경우)
월지 즉 환경의 도움을 받는다는 뜻.
월지의 생을 받는다는 것은 내가 그만큼 변화된 환경속에 적응을 잘 한다라는 이야기. 
주변과 잘 어울리고 잘 맞춰 나간다는 뜻.
 
월지는 기본적으로 계절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묘진은 목으로 보고 사오미는 화로 보고 신유술은 금으로 보고 해자축 수로 봐야한다. 그래서 축월의 경금이나 신금은 월지로 생받는 것이 아니다. 
생을 받는다라는 거는 가장 베이스가 되는 기본적인 생활권 경제권 환경적응권 뭐 이런 것들이 보장이 된다라는 이야기. 

생지(인신사해)월에 태어나서 생을 잘 받는다는 건 그만큼 혜택이 큰것,  온전히 나한테 다 가져오는 것, 어떠한 댓가를 치릴 필요가 없는 것.
왕지(자오묘유)월의 생을 받는 건 내가 조건을 가지고는 있으나 그에 맞는 책임도 있다는 것,  내가 책임을 져야하는 것. 보통 왕지는 내 스스로 책임을 진다.
고지(진술축미)월의 생을 받는 것은 책임이 불분명해서 서로가 같이 왔다 갔다 한다는 것. 고지는 내 스스로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 댓가를 바라는 것.
 
월지의 생을 받는 것은 환경에 내가 속해있어서 그 환경에 내가 그냥 따라만 가면 되는 것이나
월지의 극을 받는 것은 환경에 복종해야한다는 것, 환경에 종속되었다는 것. 내마음대로 할 수 없는 환경에 처해있다라는 것. 통제된다는 것.  내가 결정하기보다는 주변의 결정에 의해 움직여야되는 것이고 수동적으로 살아가야 되는 것을 의미해.
월지 극을 받는 사람은 수동적인 삶을 살아야한다. 월지가 정관이든 편관이든 상관없다.
일간이 월지의 극을 받는 것은 누군가의 지시나 허락을 받아야된다는 이야기,  나를 규제하고 나를 다독거리며 살아야한다는 이야기.

월지의 생을 받으면 대단히 의존적인 사람이라는 것.
월지의 극을 받는다라는 것은 지시를 기다리는 사람이란 뜻.  책임소재에 대한 문제를 따지기 시작.
 
월지의 극을 받는 사람들 같은 경우는 나한테 주어져 있는 것만 할려고 하는 사람.
 
월지 생을 받는다는 건 삶이 버라이터하지 않다는 것, 정해져 있는 틀을 벗어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벗어나지 않고 그 틀속에서 사는 사람. 내가 내 주변에 있는 것들을 다 활용하면서 살려고 하는 게 월지생 받는 사람들.
 
월지에 극을 받는 사람은 나한테 주어진 것만 할려는 사람, 월지 극 받는 사람들은 대체로 무슨 일을 저지르면 누군가 영향을 받은 것.

정해진 틀속에 갇혀서 욕심부리지 않고 틀 속에서 안정적으로 자기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월지 극받는 사람
 
일간이 월지를 극하는 것은 재격으로 내 환경을 극복하면서 살아가는 것. 시대를 역행하는 것.
월지를 극한다는 건 나한테 주어진 환경을 새롭게 개척하고 새롭게 만들어 나가는 것.
나한테 당연히 주어져 있는 권리조차도 챙기지못하는게 월지를 극하는 것.
현재 상황을 가만히 두고 있지 않는 다는 것.
뭔가 자꾸 변화를 하려고 하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으려하고 뭔가를 계속 만들어나갈려고 하는 것.
편재든 정재든 상관없다. 
새로운 시도를 하는 삶. 조용히 세상을 살아가지 못하는 일종의 오지랖과도 같은 것.
나를 위해 삶을 사는 것도 아닌 ..그런면에서 재격들이 사서 고생한다.
내 환경을 개척해나가는 사람이나 뭔가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은 아니라는 뜻.
월지를 극한다는 건 부모로부터 독립적이라는 것.
재격들이 보통 일찍 독립한다.
 
월지를 극하는 것은 환경을 개척한다는 것. 누구한테 신세 안지고 살겠다는 것.
내 삶을 조용히 살지 않겠다라는 것,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을 위해서 계속 나아가는데  더 나은 환경이 개선이 아니라 개척을 할려고 하는 것.
개선과 개척은 다른 것.
월지을 극하는 사람들의 방향성이라는 게 꼭 좋은 방향성은 아니란 뜻. 지금 내가 주어져 있는 환경에서 좀 더 개척적으로 나가겠다라는 뜻이지  뭐 돈을 더 많이 벌거나 뭐 이런 방향성으로 가는 건 아니라고.
그래서 어떨 때 보면은 전진하는 것 같은데, 어떤 때 보면 한참 후퇴하는 것처럼 보이는것.
 
극을 받든 극을 하든 음양으로 하면 그래도 좀 이렇게 타협적으로 하는데
음끼리 하든지 양끼리 하면은  방향성이 마구 허트러져 버린다.
양대양, 음대음으로 극을 한다는 것은 계속 뒤집는 것. 안정될 만하면 뒤집 엎고 안정될 만하면 뒤집어고 이렇게 한다는 뜻. 그게 습관된 사람이란 것.

일간이 이제 월을 생하는 것, 즉 월지가 식상인 것은 월지를 위해 살아간다는 것,
환경을 위해 살아가는 것.
자식을 위해서 살아가고 부모 위해서 살아가고 내가 중심이 되는 게 아니라 주변환경을 위해 살아간다는 것.
일간이 월지를 생하는 것은  내가 다 도와주고 산다란 이야기, 뒤치다꺼리하면서 산다란 이야기
자식도 계속 내가 돌보면서 살아야 되고 부모도 내가 계속 돌보면서 살아야한다는 것.
봉사하는 것, 굳이 내것을 내어주고 내것을 양보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게 월지를 생하는 것.

월지 생을 받는 사람들도 도와주고 살아, 그런데 정신적 도움을 받는다.
월지의 생을 받는데 부모 모시고 사는 사람들은 정신적 도움을 받는 것.

반응형

 
화는 금을 생하기도 하고 금을 극하기도 한다.
신유술월에 태어난 화는 극도하고 생도한다. 
화일간이 신유술월에 태어나면 일거리가 무지 많다.
화가 토도 생하고 금도 생한다. 
 
월지를 생하는 자식을 낳으면 부모 마음이해하고 헤아려주니 부모입장에선 좋다.
 
일간와 월지가 동기,  세상과 맞장뜨는 인간. 마음대로 살아가는 인간.
비겁월은 세상무서운줄 모르는 것. 
세상을 내 방식대로 살려고 하는 것, 나에게 주어진 환경을 무시하고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것.
음일간이든 양일간이든 상관없다.
비겁이라는 것은 세상을 룰을 따르지않고 신경안쓰고 내 맘대로 살겠다는 것, 내방식대로 살겠다는 것.
이 세상의 법과 기준을 내 마음대로 해석하겠다라는 것.
세상 맘대로 살려면 태클 들어오는 거 당연한 것.
 
음일간은 환경에 적응하려고 하고 양일간은 환경 주도적.
결국은 똑같은 극이라고 하더라도 병화일간이 신월에 태어난 것과 정화일간이 유월이 태어난 것은
것 똑같은 환경 극복이다.
병화일간이 신월에 태어났으면 정말로 환경을 계속 바꿔나가는 것. 안주하지않고 뭔가 배우고 공부하고 직업도 계속 바뀌고..이게 습관이다. (편재월)
유월 정화일간도 편재월로 이것도 환경극복하고 변화하는 것인데 신월 병화처럼 자기 삶을 적극적으로 바꿔 나가는게 아니라 자기 삶의 테두리내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자기 영역을 넓혀나가고 바꿔나가는 차이가 있다. (음일간과 양일간의 차이)
양일간은 환경에 타협안하는데 음일간은 환경에 타협적이다.


월지를 압도하는 글자들이 많을 때 월지중심으로 봐야하는지, 왕한 기운을 중심으로 봐야하는지..
재월령인데 인이 왕한 경우, 관월령인데 재가 왕한 경우 등 
결국은 월지를 중심으로 봐야한다. 월지를 벗아나선 볼 수 없다.
예를 들어 재월인데 관이 무지하게 왕한 경우는 일간이 신약해지는 건 너무나도 당연하고
관이 왕하다고해서 관이 내가 되는 건 아니고 나는 여전히 재월.
다만 관이라는 것에 종속될 수 밖에 없는 재라는 것. 누군가의 참모가 되거나 누군가에 종속되어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이야기 하는 것. 누군가를 서포트해주면서 살아가야 하는 팔자
반면에 관월생이 재가 왕하면 내가 관이니 내가 중심이 되어 살아가야 하는 사람이라는 뜻.
관월이라 내가 중심이 되어야하는데 주변에 재,  똑똑한 인간들이 많다란 이야기,  이것은 복이다.
나는 그냥 방향 지시만 해주면 된다는 것, 그러면 주변사람들이 알아서 해준다는 것.(재생관)
 
인성이 월지인데 재왕하면 인성은 나의 권리이므로 인성월, 나의 권리를 가지고 살고 싶은데 재왕, 너 그렇게 살지마 옆에서 계속 태클이 들어오는 것. 내가 뭘하고자하는 걸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다.
 
월지를 중심으로 해석해라.
 
월지를 압도하는게 생해주는 것이라면
예를 들어 인성월인데 관왕, 식상월인데 비겁왕
나는 별 볼 일 없는데 내 별 볼 일 없는 것을 별 볼 일 있게 주변에서 평가를 해줬다라는 이야기
식상월인데 비겁이 왕하면 식상, 내 능력은 별 볼 일 없는데 비왕, 주변에서 너 잘하네, 그러면서 계속 일감 던져 줬다라는 이야기.
 
반대로 월지를 극하는게 왕하면 내가 작은거 하나 할려고 해도 옆에서 계속 못하게 말리는 것.
 
내가 식상월인데 인성이 왕하면 부모가 내가 하는 일 하나하나 다 사사건건 간섭하는 것.
 
내가 관살월인데 식상이 왕하면 나는 그냥 남들처럼(사회통념에 맞게?)하고 살려는 데  식상, 야 나가놀자 하고 옆에서 유혹하는 것.
 
내가 인성인데 주변에 재왕하면 그냥 내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 싶은데 재극인, 봉사하러 가자 이런것.
 
중심은 항상 월지, 월지를 중심으로 해석해라. 세력이 많다고 끌려가지마라. 

월지를 생하는 게 많으면  환경 종속적인 것.
 
월지가 식상인데 재왕하면 내가 도와줄 마음은 있는데 그래도 너무하는 것 아니냐? 하는 것.
부몬데 보면 욕나오는 것, 나보다 내 현금을 더 좋아하는 것.
 
 
월지가 세력을 극하는 것
월지가 식상인데 관살이 왕하면 노예가 되는 것. 식상월 안그래도 힘빠져 죽겠는데 관살왕, 내가 아니면 일이 안된다고 온천지서 나만 찾는 것, 
월지가 재월인데 인왕하면 돌보는 것. 재왕 내가 먹고살기위해 열심히 돈벌어야하는데 인왕 부모 돌보러가야하는 것.
 
극이라는 것은 종속되는 것, 월지가 약한데 내가 극해야할 육신이 많다는 것은 종속되는 것.
극하는 것은 내가 소모되는 것
내가 생하는 것은 종속되는 것.
재월인데 관왕한것과, 내가 재월인데 인성이 왕한 것의 차이
- 재월 관왕은 월이 생하는 것으로 나의 의무, 사회적으로 그거해야해 하는 업무량이 많은 것
- 재월 인왕은 월이 극하는 것으로 내일도 아닌데 내가 하고있는 것. 집안에 형제가 10명인데 다 부자인데 내가 제일 가난한데도 그런데 내가 가서 부모를 모시고 있는 것. 
 
월지가 왕한것을 극하는 것은 내일 아닌데, 내가 안해도 될 일을 내가 하고자빠진 것.

(좋은 사주가 없다.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사주가 좋은 사주인것이다. 좋은 점쟁이는 손님에게 본인 사주가 좋다고 믿게 만들어야 한다. 근심걱정 많은사람을 왜 근심을 덜어주지 않고 곱하기 3을 해서 보내냐고~~ 선운샘이 말씀하심. 가슴을 대못박을때 있다.. 때로는 대못이 필요할때는 한다라고...ㅋㅋ)

무재면 재를 모르고 무인성은 인성으로 모르고 무관은 관을 몰라,  그 걸 깨닫는거 불가능하다.
무식상은 남자를 꼬시는 게 아니라, 남편을 꼬시는 것.
무식상들은 이 사람이 내 남자 내 남편이야 라고 생각하면 그때 꼬시는 것
무식상은 결혼이라는 걸 전제로 하는 연애를 하기 때문에 쉽게 꼬실 생각이 없는 것.
무관이라는 것은 비겁이 왕하다는 뜻. 비겁이 왕하다는 것은 딱히 임자가 필요 없다라는 뜻.
 
무재무관들이 쪽팔리는 게 없어서 무재무관들이 잘 꼬신다.
무재무관은 좋으면 가서 나 너 좋아 하는 것.

무재가 여자가 없는 것은 까탈스러워서, 아무나 안사겨, 조건이 많아서 무재가 여자가 없는 것.
무재는 관인상생이다. 관인상생은 내 이상형이 아니면 내 앞에서 명함도 내밀지 말라는 것.
무재는 잘 사귀다가 갑자기 빠이빠이 그런다.
무재하고 돈 없는 거 상관없다.


<계절별 목이야기>
봄에 태어난 목은 그냥 니 꼴리는대로 살라는 이야기, 돈벌생각말고 취미나 적성이나 살리고 살라는 것.
어짜피 부모는 니편. 니 편한대로 살아라.
 
여름에 태어난 목은 목생화한다는 것. 니 재능살려서 마음껏 네 꿈을 펼쳐라. 특기살리면서 살아라.
 
가을에 태어난 목은 금극목,  니 특기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인물로 거듭나라. 가을의 목은 절차를 밟아서 자기 특기를 사회와 결합시켜 사회에 부합되는 인물로 거듭나라는 이야기
 
겨울의 목은 금생수해서 수생목해서 살라는 것, 너말고 부모 등 주변의 잘나가는 사람에 기대어 상상력이나 능력 마음껏 발휘해서 마음껏 누리고 살라는 이야기
 
 
<계절별 금이야기>
봄의 금이라는 것는 봄이라는 살기 좋은 환경에 금으로 태어났다는 이야기. 내가 선각자가 되고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어서 주변의 사람들과 사상과 정서를 공유하면서 살란 이야기

여름의 금은 화극금하라는 것, 나를 계량하고 발전시켜서 능력면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전문화하는 인물이 되라는 이야기
 
가을의 금이라는 것은 특화되는 것.  쟁쟁한 실력자들 틈에서 가장 능력 있는 자로 나의 능력을 최고치로 끌어올리라는 것.
 
겨울의 금이라는 거는 금생수하라는 것,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속에서 필요한 인물이 되어 사람들 삶을  서포트해주며 살라는 이야기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