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오후를 위하여! [선운의명리터] 병화는 좋기만 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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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공감 혹은 사람공부

[선운의명리터] 병화는 좋기만 한 것일까?

by 즐거운오후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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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선운선생님께서 유튜브에 공개한 강의를 정리한 글입니다.
틀린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병화 양중의 양, 최고의 양의 기운을 가짐, 중화의 측면에서 보면 균형이 깨진 것.
병화의 반대는 계수, 계수는 음중의 음. 계수 역시 균형이 깨진 것.
 
병화는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자수가 필요함. 지지에 자수가 있어야 병화를 능히 감당 할 수 있다.
 
바깥으로 들어나는 성공, 보여지는 모습, 일을 추진하는 능력, 솔선수범, 내가 직접하는것 이런 것은 병화를 따라올 자가 없다.
병화는 목을 키우는 역할을 한다. 
목이라는 것은 일 개인을 이야기하는 것.
병화는 개인기가 뛰어난 것, 혼자서 일당백을 한다는 것, 멀티플레이어... 골병들기 딱 좋다.
계수는 음중의 음,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 나는 안움직이고 주변을 움직인다는 것.
병화와 계수 중 어느 것이 현명한가? (실속을 의미하는 것 같음)
 
내게 병화가 있다는 것은 주변은 안움직이고 나만 움직인다는 것. 병화 주변 사람들은 게으르다(편하다)
계수가 있으면 계수주변은 부지런하다는 것.
병화주변에서는 병화가 뭔가를 해주기를 바란다.
병화가 움직여야 따라가는 사람들이 있다라는 이야기.
계수는 늦잠을 자면 대신 이미 일 처리해 놓은 사람이 있다라는 것.
 
계절에 따라 병화, 계수의 쓰임은 완전히 다르다. (관점의 차이, 일과 처한 상황의 차이로 다양한 해석이 가능)
 
봄의 병화는 내 특기 만들어 두각을 나타내는 것 / 자기가 잘났다고 앞장서다 큰코다치는 사람

여름의 병화는 가장 바삐 움직여 일거리가 많다는 것 / 쓰러질지 모르고 일만하다 쓰러지는 사람

가을의 병화는 내 물건의 품질이 좋아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 끝없이 자기를 단련시키다 보니 실익이 없는 사람

겨울의 병화는 입지조건이 제일 좋아서 근무환경이 좋다라는 것/ 쉬운것만  하곤 힘든일은 안하려고 하니 욕얻어먹는 것
 
봄의 계수는 놀고먹어도 누가 뭐라고 하지 않는다는 것 / 나태해서 발전성이 하나도 없는 것

여름의 계수는 한달 일하고 한 달 쉴 수 있는 안정된 조건 / 내마음대로 일하고 내마음대로 놀려고 했으니 싸가지가 하나도 없는 것

가을의 계수는 남들보다 결실을 빨리 얻어서 더 큰 이익을 취했다는 것 / 약삭빠르게 자기것만 먹고 튄 먹튀

겨울의 계수는 똑똑한 사람들 중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 힘있고 권력있는 자를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진자 / 호시탐탐 나의 것을 노렸으니 천하의 싸가지
 
목왕절에 병화가 있는 학생에게는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특기를 키우라고, 지금 당장 바로바로 성적이 나올 수 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는 과목을 해야한다고 상담하고

목왕절에 계수라는 것은 이미 부모가 선행학습을 시켜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놨다는 것.


이해타산적인 계산으로 보면 병화는 실속이 없더라..
 
병화는 양중의 양이라 양이 과한 것. 
갑목 병화는 드러나버린 것, 그 자체로 다른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 튈 수밖에 없는 것. 세상물정 모르는 것, 떳떳한 것, 내가 커 나가는 나의 성장이 중요한 것, 눈앞에 보이는 성과와 자기 만족.
갑목 병화는 자기만족은 눈앞에 보이는 성과 그 자체지 어떤 결과, 결론을 짓는 것이 아니다.
갑목 병화도 자기 만족에 살다가 극금목이라든지 그런 운이 들어오면 왜 그렇게 허송세월을 살았는지  후회해 ㅋㅋ
 
병화라는 것은 사람이 따르고 무엇이든지 내가 나가서 할 준비가 되어있는 것, 상황이 닥치면 언제든지 나가서 귀천을 가리지않고 일할 준비가 되어 있는게 병화.
꼭대기까지 올라갔다 나락으로 떨어져도 다시 올라설 수 있는 그런 무모함을 가지고 있는게 병화.
먹고사는 걸 걱정할 팔자는 아니다. 
병화의 매력은 적극성, 솔직함.
 
병화는 양중의 양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목을 설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자수가 필요한데
수생목 목생화로 가는 자수가 아닌 해수가 있으면 수생목까지만 가고 목생화가 안되는 문제가 생긴다.
자수로 했으면 직업화시킨다는 의미이고  해수로 했으면 취미 수준에서 그친다는 이야기
자수로 했으면 단기계획을 세워서 가면 된다는 이야기고
해수로 했으면 그때그때 필요에 의해서 사람을 갈아타면 된다는 이야기.
계수가 있으면 필요에 의해 계속 움직이면 돼.
병화계수는 어디든지 가도 환영받는다는 뜻.
병화계수는 못하는 것도 없고 팔방미인에 대인관계 폭도 대단히 넓어서 언제든지 옮겨갈 수 있는 것.
옮겨가서 내가 부족한 게 있으면 내 부족한 걸 채워주는 사람이 있다.
병화계수는 병화로 옮겨가고 계수로 인덕을 만들어. 병화계수만큼 좋은 것도 없다.
 
병화와 계수가 만나면 계수가 병화를 끄는게 아니고 시너지 효과가 있는 것. 기토가 있으면 더 좋다.
병화가 무토를 봤으면 기다려면 된다. 무토가 병화를 가린다고 할게 아니다. 마음에 좀 안들어도 양보하면 되는 것.  무슨 인생끝난것처럼 말하지 말라. 양보하고 좀 더디가고 연봉 좀 적은데 가면 안돼?
 
정화계수가 만나면 어두워졌으니 밝은데로 가면 된다. 옮기란 이야기다. 철새처럼 왔다갔다하면 되는 것.
사람이 천년만년  한곳에만 있으라는 법 있나? 때가 되면 움직이고 기한이 차면 가고 하는 거지.

병화을목, 을목이 병화를 보는 것은 지상에 존재할 권리를 가진 것. 사랑받을 권리. 관심받을 권리
목이 병화를 본다는 것은 관심을 받는다는 것.
갑목이 병화를 보는 것은 능력적 관심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을목이 병화를 보는 것은  그사람이 가지고 외모, 스펙, 배경이 좋다라는 것
 
을목이 자수를 쓰는 것은 쉽지가 않다. 자수는 뿌리를 튼튼히 내린다는 것인데 을목이 뿌리를 튼튼히 내리면 곤란하다. 뿌리는 갑목한테나 필요한 것이다.

갑목자수는 내가 계보가 되는 것이다. 누군가가 나를 중심으로 움직인다는 뜻.
을목자수는 내가 계보가 되기는 싫은데 나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여들어 뜯기는 것.
갑목자수는 통솔해서 나가는 데 을목자수는 내가 통솔을 못하니 자수들을 먹여살릴 궁리를 해야해, 집안 가장 팔자가 되어 뜯기는 것.

을목자수병화는 나의 능력은 10밖에 안되는데 20,30의 능력으로 평가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될지 모르는 곤란한 상황을 이야기한다. 겉보기엔 열심히 잘하나 속으론 허덕이고 죽어나가는 것.

병화라는 것은 드러나는 것이라,
특히 여름의 병화는 지나침 경쟁심, 지나친 성과지상주의, 완벽주의로 소모전이 일어남. 
여름 병화는 당연히 목이 많이 설되니 하는일에 밑천이 드러나고, 자본금이 부족해지고, 믿고 갔는데 나를 끌어주는 사람이 없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사주에 병화가 있으면 에너지를 적당히 안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병화는 확 솟구치는 것이라 적당히가 없다.  돈있으면 다음것 생각안하고 써버리고, 눈앞에 일이 있으면 그거 빨리 해치워야 직성이 풀리는 것. 
병화는 중간단계를 생각안학고, 들어가는 비용생각 안하고, 일의 결과가 가져오는 리스크를 생각안하니 이런 과정속에 내가 치를 수 밖에 없는 에너지 고갈의 문제, 체력문제가 생긴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계신기가 좋다. 
신금계수가 불행할 수 있다. 신금계수는 어떤 목적성을 가지고 살아간다. 목적이 부합되는 것. 살아가는 목적이 없으면 세상을 살아가지 못하는게 신금계수이다. 목적달성이 되지 않으면 힘들어한다.
살아가는 삶의 방편으로서는 신, 계가 현명할 수 있으나 행복지수라는 측면에서 보면 신,계가 꼭 행복하다고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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