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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목서와 은목서 향기가 한창인 계절입니다.
금목서는 이제 아파트 화단에도 많이들 심고
이쪽 지자체에서는 마을의 작은 공원에도 많이 심고 있어서 모르는 분들이 거의 없어요.
금목서도 좋지만 전 은목서도 좋습니다.
금목서는 주황색 꽃이 피고 은목서는 아이보리 느낌의 꽃이 핍니다. 하얀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오늘 찍은 금목서와 은목서 사진을 공유합니다.
시골집 마당의 금목서와
동네 화단에 심어진 은목서에요.
개인적으로 금목서 향기는 화려하고 열정적이면서도 고아한 귀부인 느낌이라면
은목서 향기는 첫날밤을 갓 치른 새색시의 수줍음과 설렘이 느껴진달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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