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갈 때 내가 도움받을려고 쓰는 여행기
1. 예약하기 : 여행사 상품을 이용할 경우 최대한 일찍 예약할수록 금액은 저렴하다.
2. 여행전 개인 준비물
- 볼펜 : 기내에서 세관신고서 작성해야하는데 필요함. 없으면 승무원한테 요청할 수 있으나 일본현지서 여행기록 등을 위해 필요할 수 있으니 하나쯤은 가져가는 것이 좋음
- 환전 : 15만원 환전했음. 나머지는 비자카드로.
- 옷종류 : 속옷, 양말, 갈아입을 겉옷. 잠옷(이건 필요없을 수도 있다. 이번 여행 2박 모두 호텔에서 잠옷 또는 실내복 제공되었음), 두 호텔 모두 기본적인 어메니티(치솔세트, 샴프,린스, 빗 등등)는 다 제공되었음. 룸에 헤어드라이기도 있었음. 다른 숙박시설은 어떤지 모르겠음.
- 비상약 : 지사제(설사약), 소화제, 멀미약(비행기 멀미를 할 수 있다. 제가 함.ㅠㅠ)
- 돼지코 : 와이파이 도시락 구매할 경우에는 필요없음. 와이파이 도시락에 들어있음
- 와이파이 도시락 : 해외에서 사용가능한 데이타, 일행 중 한명만 구매해도 같이 사용가능. 개인별로 구매할 필요없음. 호텔객실에서는 호텔에서 제공되는 (와이파이 제공안하는 호텔도 있으니 참고) 와이파이 접속가능
해외에서 데이터 고플 땐, 와이파이도시락 (wifidosirak.com)
- 동전지갑 : 일본여행에는 동전지갑이 필요함. 카드 사용도 가능하지만 엔화만 받는 곳도 있으니 동전지갑 챙기기
- 수화물과 기내에 들고 들어갈 수 있는 물품이 다르니 꼭 확인하기 바람
3. 출발3일전 확인사항
- 오토체크인 : 여행사에서 예약번호오 함께 항공사 웹체크인 이용방법을 문자로 보내주면 링크된 웹체크인 사이트에서 미리 좌석배정와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음. (체크인 화면에서 가능하고 만약 체크인 가능 기간이 아니라고 뜨면 홈페이지(제 경우는 대한항공)로 접속해서 오토체크인 검색해서 들어가면 미리 체크인 가능. 이렇게 하면 창문쪽 좌석을 미리 선점 할 수 있고 출국장에서 줄서지 않아도 됨. 수화물도 출국장에서 본인이 부칠 수 있음.
- 공항까지 자가용으로 이동하여 주차할 경우 : 주차대행 예약 등
· 제휴카드 발레파킹하면 20,000 주차대행료 무료
· 대한항공은 2터미널이고 장기주자장은 1터미널쪽이니 이용하는 항공사가 1터미널인 2터미널인지 확인
· 1터미널 근처 장기주차장에 주차할 경우는 셔틀타고 2터미널로 이용해야함(대한항공이용시)
· 장기터미널 2명이상 다자녀로 등록하면 할인있음 (사전예약필요)
- 휠체어 서비스 예약 : 노모를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대한항공 무료서비스 이용(출,입국 모두 가능함. 직원이 동행해서 휠체어 이동시켜 줌.). 일본현지에서는 여행사 통해 미리 예약함. 여긴 유료. 3일 사용 3,500엔이었음. 기내에서도 이용가능하나 우리는 기내앞까지만 요청함. 출국할때는 줄서지 않고 먼저 수속이 가능하나 비행기에서 내일때는 다른승객들이 먼저 내린 후 우리는 가장 늦게 내리게 되니 참고하세요. 대신 입국수속도 줄 안서고 빠르니 시간은 거의 비슷함.
- 비짓재팬웹 등록 : 사전 등록해서 큐얄코드 찍어두면 일본 입국시 입국심사와 세관심사에 큐얄코드 보여주면 됨. 이거 사용안하고 비행기안에서 종이심사 작성해서 제출해도 되기는 함. 전 몰라서 이번에 종이써서 제출함.
Visit Japan Web | Digital Agency
4. 실제 출국기
- 08시 05분 오끼나와행 대한항공편 탑승을 위해 04시 30분 강남에서 인천공항 체2터미널로 출발
- 주차대행을 위해 예약문자에서 지정해준 제1터미널 서편주차장 지하 1층 도착 (주차대행료 2만원, 주차료 별도. 주차료는 3일 27,000원이었음)
- 제2터미널 1층 1번 출구쪽에서 06시부터 가능한 와이파이 도시락 수령 (환전창구 옆에 도시락팀 있음), 6시 부터 수령가능한데 사람들이 미리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고 있으니 6선 이전에 도착하면 대기표부터 뽑고 다른일을 보는 게 나음 / 여행끝나고 도착해서 다시 같은 장소에 반납하고 가면 됨(대기없이 반납통에 넣으면 됨) / 와이파이 도시락 내용품은 와이파이 기계, 배터리, 돼지코, 케이블 2개 (아주 작은 가방에 넣어서 줌)
- 대한항공 카운터(노약자 카운터 따로 있음)에 휠체어 예약건 이야기하니 직원이 나와서 휠체어 밀고 출국심사 등 수속처리 다 해주고 기내 앞까지 서비스해줌. 감사합니다.!!!
- 일본도착해서도 기내앞에서부터 휠체어서비스 받고 별도록 수속처리해줌. 현지 직원이 나오는데 짧은 영어단어로도 다 의사소통함.ㅎㅎ 공항에서부터 한국어 안내문이 영어, 중국어와 함께 써져 있음.
5. 기타
- 팁이 포함된 상품이라 별도로 가이드나 기사분께 팁을 드리지 않아도 되는 여행상품이었으나 휠체어를 차에 싣고 내리는 수고를 두분이 하시니 우리는 첫날 입국후 2-3시간뒤에 두분께 팁을 드림. 얼마가 적당할 지 모르겠으나 각각 5천엔을 드림.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함.
- 날씨가 너무 좋았음. 출국할때는 긴팔, 긴바지, 약간 따뜻한 봄외투로 나가서 오끼나와에서는 칠부반바지, 반팔티, 얇은 바람막이옷 입고 다님. 썬글라스, 모자 필요함. 저녁에 동키호테 쇼핑하러 갈때는 다시 따뜻하게 입고 나감. 해지면 바닷가라 바람이 불어서 따뜻하게 입어야함. 낮에는 공기도 따뜻하고 좋았음.
- 현지 날씨는 네이버에서도 검색이 되니 확인하고 옷을 준비하시면 됨. 비만 안오면 됨.
- 호텔 조식 좋았음. 노모도 잘 드심. 김치타령은 하셨음.
- 함께 여행한 팀들이 모두 시간약속을 잘 지켜주셨음.
그래도 예정된 일정을 다 순조롭게 즐길 수 있었음.
- 쇼핑을 할 계획이라면 캐리어에 빈공간을 만들어오거나 입국할 때 옷은 비닐팩에 넣어 들고 들어와야함. 곤약젤리 몇개사거나 여행사에서 술이라도 한병주면(제가 받았습니다.) 캐리어 공간이 부족합니다. 술과 곤약젤리는 캐리어에 넣어 수화물로 부쳐야합니다. 기내에 들고 못탑니다. 참고하세요.
- 중이염을 앓고 계시면 치료 후에 비행기타세요.. 비행도중에 제법 귀가 아픕니다.
인물사진을 빼니 올릴 만한 사진이 없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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