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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는 개별적 주관을 갖지않고 오행에 임한다. 오행에 소속되어 그곳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그리고 오행의 처(머무는 장소)가 된다.
토는 목화금수에 의지하여 사방에 흩어져 있으므로 성향이 특별하지는 않다.
오행의 체를 변화시켜 용으로 활용시키는,
목을 화로 변화시켜 활용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목은 토가 없으면 화가 갈 수 없고,
화는 토가 없으면 금으로 갈 수 없고
금은 토가 없으면 수로 갈 수 없는 것.
만약 토가 노하면 목화금수는 처, 머무를 장소가 없어지는 것. 쓸모가 없어지는 것.
목이 토가 노한다는 것은 토가 너무 많아서 목이 토에 갇혀서 화로 가지 못하는 것.
오행이 상생하는데 뚜렷한 영향을 준다.
토는 인간이 질적 양적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휴식하는 것과 같은 존재이다.
오행의 상생상극상 토는 지구로 표현된다.
토의 임무는 막중하되 직책을 부여받지는 못했다.
무토는 양기인 목화를 음기인 금수에 접목시키는 작용을 한다.
무토라는 것은 이렇게 목화와 금수 중간에 있어서 목화를 금수로 돌리는 작용을 한다.
목화는 1단계 양이, 금수는 2단계 음인데
목화는 다시 1단계, 2단계
금수는 더시 3단계, 4단계.
이렇게 4번 성장을 하고 네 번 바뀌는데 이렇게 바뀌는 것을 주관하는 것이 토.
이렇게 바뀌는 음양조절 능력을 가진 것이 무토이다.
무토가 갑목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고 갑목을 움직인다. 갑목을 변화시킨다.
계수까지 가서 마무리까지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갑목, 무토, 계수만 있어도 시(작)과 종(끝, 마무리) 있는 것. 시종일관.
무토는 갑목을 움직이고 갑목은 무토가 있어야 움직인다. 갑목이 화로 움직인다.
화는 금으로, 금은 수로 움직이고 수는 목을 움직인다.
갑목에서 시(작)하고 (甲戊) 을목 병화를 거쳐 정화에서 화(化)한다(丁戊). 화한다. 다른 모습으로 변화한다. 꽃이 되든지 그런 변화된 활동을 보이는 것.(목화라는 1단계를 마무리하고)
경금에서 화시하고 (庚戊) (여기서 다시 시작) 계무(癸戊)로 종하는 것이다.
- 갑무 : 갑목이 시작하고 무토가 돕고
- 정무 : 화하고 (목화 1단계 마무리)
- 경무 ; 다시 시작하고 (화시하고)
- 계무 : 종결, 계무는 종결하였으니 다시 갑으로 시작해야하니 화를 남겨둔다. 무계합화..
기토는 갑목에 의지하여 변화를 시행한다. 보조적 역할을 시행한다.
무토는 갑목을 움직이는 원천적인 힘이지만 기토는 갑목에 의지하니 따라가는 힘이다.
경금에서 갑목이 화하고 계수에서 기토가 종하는 것이다. 이는 기토가 갑목에 의지해서(己甲) 갑목이 가는 길을 기토가 따라가는 것.
기토가 있으면 경금에서 갑목이 화하고 (甲庚)
무토가 있으면 갑목은 정화에서 화한다.
통변풀이를 하면
무토는 갑년에 뭔가 시작할 것이다. 정화년에는 뭔가 많이 변화가 될 것이다.
무토가 천간에 있는 사람은 계획성이 있다.
무토는 느리게 가는 큰 운동이다.
무토가 없으면 기토라도, 기토도 없으면 진술축미로 움직인다.
기토는 갑목에 의지해서 움직인다(기갑)- 갑목이 움직이는데 기토가 따라가는 것.
기갑에서 변화를 시작하고
갑경은 갑목은 경금에서 화하고
계수에서 종하는 것이다.
기토는 세 번운동을 한다, 시작, 화, 종. 기토의 단순성이 돋보인다.
기토는 따라갈려니 짜증이 난다. 그나마 기토가 없으면 변화를 못한다. 時(시,때)를 모른다.
무기토는 오행변화의 시(때)를 알려준다.
토가 너무 없으면 시를 모르고
토가 너무 많아도 시를 모른다.
없어서 모르면 지혜롭지 못해서 모르는 것이고
너무 많아서 모르면 너무 일찍 움직이는 것. 미리 서두르는 것.
토가 없으면(토가 쇠약하면) 너무 늦게 움직이는 것이고 (때를 지나서 움직인다)
토가 많으면 성급하다. 너무 서둘렀으니 다시 시작한다.
토가 왕한데 성격대로 서두르지않으면 화병이 온다.
토가 왕한데 목극토가 심하게 되면 서성거리는 병에 걸린다. 이거해야하는데 저거해야하는데.
미리 결론내는 사람. 조급증 걸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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