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寅달! 입춘(2월 4일 11시 42분 30초)이 지나면 본격적인 癸卯年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갑인월은 저마다 자기의 어떤 모습을 드러내는 달이죠.
자기 본연의 모습,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드러나는 게 갑인월입니다.
" 갑인월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감정적으로 좀 솔직하게 다가오는, 다만 불필요하게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내세우는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사실은 좀 더 소통할 수 있는 시기이다"
" 甲은 시작이다. 당연하게 살아왔던 것들에 대해서 의문도 던져보고 그러면서 다시 자기 자신을 심기일전하는게 갑이다. 특히 계묘년의 갑인이라는 것은
과연 내가 얼마만큼 어필을 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살아갈 계묘년에 내가 가지고 있는 모습이나 실력에 대한 첫 번째 평가 뭐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1. 甲일간과 甲寅월
"갑인월 비견입니다. 인목이라는 근을 달고 왔죠. 그리고 갑목이라는 천간에 비견.
천간지지 둘다 비견이 왔는데 천간과 지지는 개념이 많이 다릅니다.
지지는 근이라고 해서, 나의 주체적인, 적극적인, 자기만의 어필 뭐 이런 걸 이야기하는 거고.
천간의 비견이라는 것은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해서 사람들과 어떤 가치 유대를 형성하는 거죠."
"그런데 갑갑이라는 건 유대를 형성하기보다는 서로 견주는 거죠. 갑갑이라는 건 서로 견주고 서로 비교하고 평가하는 거죠. 그래서 이번 달의 갑목은 불필요한 감정, 그다지 쓰잘데없는 뭐 심하게 말하면 열등감이 될 수 도 있고, 불필요한 감정의 소모, 남들과 나 사이에서 비교해서 오는 우월감 = 열등감입니다. 사람이라는 게 자존심 우월감 이 모든 것들은 다 열등감에서 비롯됩니다.
열등감이 없는 사람은 자존심도 강하지 않고 우울감도 없습니다.
열등감이 없는 사람은 자존감이 높죠"
" 자존감이라는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냉소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자기 자신에 대한 비판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스스로도 자기 자신에 대한 비판을 또 서슴지 않고 이런 것들이 자존감이 강한 거죠".
"갑인월 갑목의 문제는
외면적 과시 = 불필요한 지출 이런 겁니다. 그냥 괜한 자격지심이죠.
저 사람이 나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를 할까 뭐 이런 것들로 인해서 생기는 불필요한 오해.
주위의 부추김.
천간의 비견은 뭔가 부추기는 겁니다. 주위의 부추김, 선동에 넘어가지말라, 발끈하지 말라, 감정적인 동요하지 마라 이겁니다. 그거 말고는 딱히 뭐 문제는 없다.
그런데 만약에 본인 팔자에 임수/해수(갑목에게는 편인)가 있는 사람들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마치 누군가 꿔준 돈 받으러 와서 달라할 수 있습니다, 내가 마치 내가 신세를 진 듯이.주면 안 됩니다.
내 팔자에 편인이 있다라는 것 자체가 항상 비겁운에는 누군가 내 호주머니를 노린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편인들로 인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 벌어도 벌어도 남지 않는 이유가 뭐 그런 겁니다.
경금 같은 게 있으면 들어오는 갑목을 제(制)해야 되니까 오히려 내가 주변을 다스리고 경쟁력을 갖춰서 더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가 있겠죠.
갑기합이 되어 있는데 갑이 오면 빼앗길까 걱정하는데 그냥 같이 공유하면 되는 겁니다. 이거는 같은 공통 관심사가 생겼다는 얘기예요. 서로가 한 가지를 가지고 공유해서 같이 상의하고 이를 도모할 일이라 뜻입니다."
"인생 새옹지마입니다. 좋을 때가 있으면 나쁠 때도 있고 나쁠 때가 있으면 좋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그런 거에 대해서 아쉬워하지 마시고, 누구나에게는 기회는 옵니다. 기회를 살리느냐 못 살리느냐의 문제일 뿐입니다. 그 기회가 왔는데도 모르고 지나갔을 수도 있고 모르고 맞이한 기회를 우연히 살렸을 수도 있고 그런 것들은 준비되었냐 준비되지 않았느냐의 문제죠.
사주는 사람이 과연 준비가 되어 있는가 준비가 되 있지 않는가를 살피는 게 사주죠.
그래서 아무리 운이 와도 그 운을 내가 쓸만한 준비가 돼 있느냐 중요하다.
99%의 사람은 준비가 되 있지 않기 때문에, 그냥 흘려보내거나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거나 그렇습니다.
2. 乙일간과 甲寅월
"을목에게는 갑인이 겁재죠. 지지로 인목이 들어왔어요. 음일간에게 겁재는 조력자입니다.
을목일간 입장에서 등라계갑(藤蘿繫甲) .조력자.
내가 할 일을 해줄 누군가. 같이 상의하고 의논하고 할 수 있는 상대가 왔다.
겁재운에는 이성 그리고 내가 믿고 맡길 만한 마음이 통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특히 을갑의 관계 같은 경우는 서로가 척하면 척인, 개떡같이 이야기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거.
갑목이나 을목에게 겁재가 있다는 건 이심전심이라는 것. 이건 목의 특징.
이번 달에 을목은 정서적인 유대 관계 이런 것들이 각별하다는 뜻. 썸을 탈수도 있고 그런 걸 의미하죠"
"사주에 경금이 있으면 원래 을경합에서 갑이 와서 갑경충.
이런 것들은 교체라고 이야기하네요. 을경합을 갑경충하여 충으로 합이 풀리는 것,.
그래서 이번 달 을경은 갑경충으로 기존에 있던 상대가 교체된다는 뜻. 상대는 애인일수도 있고 업무적인 파트너 일수도 있고 상사가 될 수도 있고 긴밀한 관계에 있던 사람들의 교체되는 시기"
.
"을목에 병화가 있으면 병화가 을목이라는 모양을 다듬어주는 걸 이야기하는 건데 을목은 병화로 인해서 돋보여서 손쉽게 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이라는 뜻입니다. 갑목이 들어와 갑목의 목생화가 되죠. 어부지리. 다른 사람의 능력에 편승해서 나도 같은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나가는 걸 이야기합니다."
3. 丙일간과 甲寅월
"병화에게 갑인은 편인 간여지동.
이것은 전권을 쥐었다는 것, 약간의 과중한 업무. 업무에 치인다는 것. 예상하지 못했던 중책을 맡게 되는 것.
뭐 생각지도 않았던 전근 발령, 심리적, 환경적 충격. 여러 가지 변동 사항들이 많다라는 이야기.
이번달에는 병화입장에서는 조금 마음을 단단히 먹고 내가 할 수 있는 역량을 벗어나서 뭔가 대업을 이루어야 되겠구나. 즐겁게 맞이하자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는게 좋다."
"병화가 갑인이 오는데 원국에 경금이 있으면 갑경충. 병화에게 갑인과 경금은 편인편재.
병화가 경금이 있으면 갑인월에 재극인이 된다. 계약이 체결된다. 안나가던 집이 나가든지. 여러 가지 계약건들이 발생할 수 있다.
병화가 신금이 있으면 병신합인데 갑인월에 식정관합이 된다. 정관이 있던 팔자가 식정관합이 된다는 것. 이런 것들은 영업적 활동, 대외적 활동을 통해 실적이 높이 올라가다. 따라서 갑인월에 병화는 체력보강, 정신적인 대비 필요"
「간여지동달의 출산택일 이야기 : 갑인, 을묘 등 간여지동은 한쪽으로 확 쏠려버리니까 택일 할때 균형 잡아주기가 쉽지가 않아서 대부분 가종격으로 밀어버립니다 그냥 전문가 프리랜서로 만들어 버립니다 . 가종격이 안되는 것도 희안하게 날짜들이 가종으로 나온다」
4. 丁일간과 甲寅월
"정화에게 갑인월은 정인태왕. 태왕은 설이 된다는 이야기.
월운에서 설되어봐야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또 사람은 하루하루가 힘들고 한 달 한 달 힘든 게 사람이니까.
(다른 일간은 같은 간여지동으로 와도 태왕하다 말씀은 없었는데
정화일간에게 갑인 정인간여지동은 태왕이라는 표현과 설된다는 표현을 하심)"
"사람은 적당히가 필요. 과하면 부작용, 욕심을 부르는 화근. 정화는 이번 갑인월에 모든것에 욕심이 생기게 되어 있다. 무리수를 두고 . 정인이 태왕한 경우는 자제력이 없다. 인성 태왕자들이 대체로 자제력은 없다.
편인이 태왕하면 절차를 지키지 않고 일을 마무리하려다 부작용들이 일어나고,
정인이 태왕하면 내 것이 아닌것을 내것인 양 내 차례가 아닌데 내 차례인 양 우기는 것.
갑인월에 정화는 조급해진다. 저거 내껀데! 이번에 꼭 해야 되는데! 저거 안 하면 큰일 나네!, 이렇게 욕심내고 많이 조급해진다.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강요를 하거나 다그친다.
부모님들은 자식한한테 좀 관대하게 하시고 학생들도 마찬가지.
당장 성적이 안온다고 조바심 내지 말라는 이야기.
정화은 이번 갑인달에 조바심내지말고 여유를 가져야한다.
월운에 너무 구애받지말라. 월운에 그냥 사람이 잠시 흔들리고 왔다 갔다 하는것일 뿐.
월운때문에 망하는 경우도 극히 좋아질 일도 없다."
" 정인월인 갑인월에 정화는 별거 아닌 것도 크게 느껴질 것이다.
남들은 저만큼 앞서가는데 나만 맨 뒤에서 계속 허덕이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그것은 그냥 나만이 느끼는 감정적 빈곤에 불과한 것.
절대 그런 걸로 힘들어하지 마라. 물론 감정이 힘든 건 힘든 것이나 조급해하지말고 지내는 지혜가 필요하다."
5. 戊일간과 甲寅월
" 무토에게 갑인월은 (관)살이다. 살이 간여지동으로 들어왔으니 공포를 느낄수 있으나 그러지말라.
살때문에 힘들 수 있으나 꼭 살 때문에 그런 건 아니다.
목극토 살은 정점을 찍었다는것. 어떤 것에 한 획을 그었다는것, 이정표를 남겼다는 것.
이렇게 갑인 간여지동으로 무토를 극하면 모든 것들이 중지되어 더이상 전진하지 않는다는 것,
다른 말로 하면 오히려 안정감을 가진다는 이야기.
이거는 경계한다는 뜻.
항상 살이라는 것이 들어오면 사람은 일단 공포를 가지는 건 사실.
그런데 공포가 정말로 문제를 일으키느냐 그런 거는 아니다.
살로 인해 심신이 지치기는 한다.
살이라는 것은 보통 정신적 육체적 과로 상태를 이야기하는 것,
그래서 오히려 갑인달의 무토라는 것은 그냥 과중 과로로 인해서 심신을 쉬어가는 시기라 뜻
살로 인해서 뭐가 쓰러지고 부러지고 그러는게 아니다."
"무토는 이번 달이 한 템포 한 템포 쉬어가는 시기. 복귀하다. 쉼터로 가다. 일찍 퇴근하다라는 뜻.
이번 달은 쉬는 시기. 업무 능률도 잘 나오지 않고 그렇다고 해서 딱히 뭔가 내가 하는 일에 있어서 특별하게 재미가 있거나 즐거운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쉬는 시기.
이렇게 릴렉스를 하면 다음 달 즉 을묘월에 더 좋은 목국토가 기다린다.
을목의 목극토라는 것은 사람들 간의 우호적인 연대를 만든다.
왜냐하면 을목은 소토(疏土)를 하지 않기 때문에, 갑목은 소토를 한다.
6. 己일간과 甲寅월
" 기토에게 갑인은 정관. 정관이 간여지동. 기토, 갑목..보통 기갑이라하는데 어울리지않는 관계라는 의미(일반적으로 오행적인 의미)
기토를 강력한 갑인이 와서 목국토를 하는 것. 명분에 따른다.
기토는 내 권한이 축소된다는 것, 어쩔수 없이 윗사람의 말에 따르게 되는 상황이 된다는 것. 자기주장할 때도 있지만 이번달은 전체를 위해 나를 숙이고 들어가는 때가 있는데 이번 달이 그런 달.
순응하면 되나 기토가 경금이 있어서 금극목하게 되면 상관견관, 항명. 나는 따르지 않을 거야.하는것.
하지만 따르세요. 경금이 있으면 항명하고 심금이 있으면 궁시렁 궁시렁.
그렇지만 항명도 하지말고 궁시렁대지도 말고 순응하고 따라야. "
"이번 달에 명령대로 시키는대로, 순리대로 그냥 따라라. 자존심도 상할 것이고. 기분도 나쁠 수 있으나
그 또한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어야 될 한 부분."
"갑인이라는 것은 뭔가 나를 내세우는 거고 나를 드러내는 거고 내 새깔을 보여주려로 하는 달이다. 이런 기운이 누구에게나 작용한다라는 것이다.그런 과정에서 여기저기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 이럴때 기토는 그냥 나 자신의 권한을 축소시키면서 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
기토가 병화가 있으면 갑목을 잘받아들여 활용을 잘해서 오히려 내 발판과 지위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다."
7. 庚일간과 甲寅월
"경금에게 갑인은 강력한 편재. 강력한 편재라는 것은 자유, 정신적 자유 (물질은 정재)
정신적 가치를 최고로 치는 게 편재. 그 자유로운 정신적 가치를 정말로 자유롭고 아무 문제없이 누구에게도 구애받지 않고 살기 위해서는 돈이 수단으로 필요할 뿐.
영원한 자유나 행복, 어떤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나만의 독립성 이런 것들을 꿈을 꾸는게 편재"
"정재는 돈이 우선. 생활적인 안정이 제일 우선. 집부터 사야 되고 티비도 사야 되고 냉장고도 사야하고.
편재는 냉장고를 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 감성에 맞는 냉장고가 중요.
편재의 감성 "
" 편재월에 경금은 당황하는 시기. 여긴 어디 나는 무엇일까? 편재운은 방황하는 시기.
방황하는 시기라 소비가 늘어날 수 있다. 그 많은 방황의 과정 중의 하나가 소비가 될 수 있다.
자기의 정체성, 지금 가지고 있는 직업에 대한 향방 그리고 과연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나한테 맞는 일인지, 그리고 저 사람은 도대체가 나한테 어떤 존재인가 하는 방황의 시기
그래서 한 이번 한 달 동안 편재는 철학자가 되는 시기다.
감정적인 변화도 많고 조석으로 생각이 달라지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
이 회사는 언제까지 가야 되나 새삼스럽게 잘 나가던 직장 갑자기 나가기 싫어지고
이런저런 정서적인 변화를 겪는 시기
경금이 정화나 오화가 있는 사람들은 정말로 직장을 한번 바꿔볼까, 한번 환경을 싹 갈아다 볼까 라고 구체적인 상황으로 전개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정화나 오화가 있는 사람의 마음은 더 들쑥날쑥할 것이다.
8. 辛일간과 甲寅월
"신금에게 갑인은 정재. 신금은 이번 달 참 마음이 심란하다.
다 간여지동의 힘이다. 내팔자에 간여지동이 있으면 굴복하고 따라갈 수 밖에 없다.
편재가 소비가 아니고 정재가 소비이다. 정재 간여지동은 모든 것들이 낡아 보인다라는 이야기.
그래서 뜯어 고치고 정비하고 모든것을 제자리로 돌리는것, 청소하고 물건도 바꾸고 위치도 바꾸고.
이번달에 심금은 뭔가 약간의 강박에 시달리는 시기
강박에 시달린다 뭘 봐도 마음에 안 들어. 타인도 나자신도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끊임없이 확인.
보통 정재라는 것은 표준화, 정례화 되어 있는 것. 제자리에 있는 것.
정재운이라는 것은 그러한 것들을 다 정비해서 제자리로 넣으려고 하는것.
이번 달에는 바꾸고 교체하는 운.
작게는 멀쩡한 핸드폰 케이스를 바꿀 수도 있고 크게는 냉장고를 송두레치 바꿀 수도 있는 거고.
신금의 정재운은 모든것을 갈아엎는 시기.
배우자하고 자식만 빼고 다 갈아엎는 것. 한판 뒤집기를 하면 된다."
9. 壬일간과 甲寅월
" 임수에게 갑인은 식신. 식신은 깡패다. 식왕자들이 깡패, 밀어부치기 대마왕들, 남이야 뭐라고 하든 간에 나는 내 식대로 할 거야. 자기 식이라는 게 보통 식신.
임수는 이버날에 그동안에 쌓아놨던 것들을 한 방에 풀어헤치는 시기이다. 참을 만큼 참았다. 참을 만큼 참았다. 더이상 안참는다. 무리를 해서라도 그동안에 내가 벼루고 벼루었던 일들을 관철하고 그게 설사 나한테 불이익이나 문제가 생긴다고 하더라도 과감하게 해볼것이다.
식신이라는 것은 식신생재가 되었을대 그사람이 하는 일이 정당성을 부여받을 수 있다.
주변의 여론을 움직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천간에 병정화가 있으면 해도 된다.
지지의 화는내 의지가 더 반영이 되기 때문에 좀 곤란한데
만약 연지나 월지에 사화 정도 있으면 괜찮은데 일지나 시지의 화로는 조금 곤란하다.
아니면 천간에 화는 병화도 좋고 정화도 괜찮다.
이렇게 있어야 식신의 어떤 행위가 정당성을 부여받는다.
다만 감정에는 좀 휩쓸리지 말자라는 뜻."
"이번달에 임수는 많이 감정적이 된다.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벼루고 벼루었던 일을 관철시키지 않을까?
식신생재가 되는 사람은 적당히 잘 가는데 (식신생재라는 것은 내가 적당한 선에서 멈췄다는 뜻)
식신생재가 안되면 멈추지 못해, 돌직구처험 주변 상황을 고려하지않고 저질렀다는 것.
10. 癸일간과 甲寅월
"계수에게 갑인은 상관. 상관수생목. 상관이라는 거는 항상 예측하지 못한 일들을 발생시키는 게 상관.
상관 수생목은 예측하지 못한 일이 생기는 게 아니라, 예측하지 못한 일을 하는 것.
이번 달에 계수는 도발적인 행동 전혀 계획이 없었던 충동적인 감정적인 행위 이런 것들이 나올 것이다.
계수는 이번 달에 정신을 똑바로 차려라. 잘못하면 괜히 말 한마디 했다가 덤탱이 쓸수 있다.
이번 달 계수는 본능이 자제가 안되는 것,
그냥 눈에 보이면 하는 것.
갑분싸.
도라이...
내마음에 드는게 없고 다 꼴보기 싫다...
도발 행동 도발 발언
수생목 상관이라는 것은 내 속에 있는 거를 바깥으로 다 드러내야만 속이 시원한 것.
상관도 식신과 마찬가지로 상관생재가 되어야 자기를 컨트롤하고 주변 사람들의 원성을 사지 않는 방향으로 행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이번 달 계수는 각별히 입조심! 몸조심! 삿대질! 조심
(선운샘 마무리 말씀 ㅋ)
이번 달에는 좋은 게 없습니다.
물론 월운이라는 것은 어떻게 이야기하느에 따라 참 다르다.
무한대로 좋게 말할 수도 있고 무한대로 나쁘게 말할 수도 있고. 그
것은 월운의 성격이기도 하고 저의 또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고
또는 내가 이번 달에는 무슨 관점으로 이야기를 해줘야 되겠다라는 제 판단에 의해서도 그럴 수가 있고.
이번 달은 하다 보니까,
딱히 좋은 건 없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나쁜 이야기를 한 것도 아니에요. 그냥 이런 거 좀 조심하면서 살자
여러분들을 보고 갑자기 어디 가서 쓰러진다 뭐 다친다, 뒤통수 조심해라 이런 이야기하는 건 아니잖아요.
월운가지고 그렇게 이야기하는 거는 사실상 너무 오버하는 거예요.
그러니 월운 가지고 너 어떻게 다치니 죽니 이런 이야기 귀담아 듣지 마세요.
그런 거는 너무 오버하는 겁니다.
이제도 요즘 날씨 왔다 갔다 합니다. 왔다 갔다 하니까 다들 추위 잘 대비하시고,
또 다음 달에 보도록 하겠습니다.
* 선운샘이 신금이야기 전에 건강이야기를 하심..
건강하세요..
* 이글은 선운샘의 유튜브 내용 계묘년 갑인월(2월) 일간별 운세 - YouTube 을 적은 것입니다. 제가 이해하는 대로 표현을 약간 고친 곳도 있습니다. 제가 잘못 이해한 것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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