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오후를 위하여! [선운의명리터] 부족한 오행을 보충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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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공감 혹은 사람공부

[선운의명리터] 부족한 오행을 보충하는 방법은?

by 즐거운오후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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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유튜브에 공개된 선운선생님의 강의를 받아적은 글입니다.

틀린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결론먼저) 부족한 오행을 보완하는 방법은 없다! 

 

같은 일주는 정서가 비슷하니 서로 잘 맞는다.

 

술은 화다.

수는 사람을 차분하게, 냉정하게 만든다. 수는 기온이 낮게 만드니까.

술은 사람을 들뜨게 만들고 기분을 업시키고 체온을 오르게 하니 술은 화다.

술을 수라고 생각하는 건 술의 형태가 액체다보니 수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나 술은 화다.

 

담배는 사람을 내려앉게 하고 긴장을 풀게하니 수라고 하셨다가

중독성을 가지고 있는 측면이나 담배의 각성효과를 생각하면 화라고 하심.

무알콜은 알콜이 없으니 화가 아니고 수다. 

 

상담손님들이 부족한 오행을 보완하는 방법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오늘의 주제로!

오행의 색깔과 물상이 오행의 실체는 아니다.


수는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 여유를 가지는 것.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들, 생각하는 지향점, 대응하는 방식들을 오행을 통해서 이해를 해야 하는 것이지 오행의 색깔이나 물상으로 보완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인간사회에서 오행이 어떤것인지, 목은 무엇이지 화는 무엇이고 그런 것을 알자는 것.  그걸 알아야 내가 부족한 부분을 어떤식으로 보완할 것인지를 알 수 있는 것.

직업으로 보완한다는 것도 웃기다....고 하심. 그냥 간호사가 될만한 팔자가 간호사가 되는 것이다.

 

부족한 오행을 배우자나 그 오행을 가진 사람과 살면 보완이 되냐?

내가 목이 부족하면 내 주변에 목많은 사람들이 있다. 내가 보완이 될 때가 되어 보완이 된것이다.

인위적으로 내가 인위적으로 목많은 사람을 데리고 있다고 해서 보완이 되는 것이 아니라 보완이 될때가 되었으니 그 사람이 와서 보완이 된 것이다. 

내가 목이 없는데 목왕자가 주변에 나타나면 이제 뭔가 잘 풀릴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금대운에는 금왕한 사람들이 내 주변에 있고. 화대운에는 화왕한 사람이 내 주변에 있는 것이다.

인위적으로 채울 수는 없고 채워질 만한 운이기 때문에 그 사람이 내 곁에 있는 것이다.

내 운이 나쁘니 나한테 도움안되는 사람을 가까이 둔 것.

 

선운샘은 자연분만이 가능하면 자연분만이 좋다고 생각하신다고. 제왕절개는 되도록이면 피하라고.

제왕절개는 보름정도에서 날짜를 택해야하는데 좋은 팔자 잡기 대단히 힘들다고.

 

좋은 팔자의 기준도 참 애매하다.

돈 잘버는 사람? 유명해지는 사람? 고관대작? 자유롭게 사는 사람? 자기자신한테 만족하는 사람?

선운샘은 자기 한테 만족하는 팔자가 좋은 팔자라고 생각하신다고.

(묘월 갑목다운 생각같음...) ㅋㅋ 목기준이다고 인정하심.


신왕할수록 내가 중심이 된다는 이야기, 나답게 살려고 하는 것. 나에게 관대하다. 자기 합리화.

신왕하면 주위 사람들이 힘들기보다는 주변사람들이 신왕자에게 보조를 맞추게 된다. 신왕자들을 중심으로 움직여나간다. 주위사람들이 힘들수도, 신왕자가 주위사람에게 도움을 줄수도 있다.

 

(이제 본론으로)


목은 보여지는 것 그 자체, 날것. 순수 그 자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야망을 품거나 대단한 일을 하려거나 뭔가 자기 역량을 뛰어넘으려는 짓!을 하지 아는 것이 목.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은 목이다. 

목은 뭔가를 굳이 가질려고도 굳이 이루려고도 하지 않는 것.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지금의 것에 만족하다.  지금 가진 내 주변의 소중함.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최대로 활용하거나 내 주변의 사람들의 관계를 가장 최우선으로 하는 것. 불필요한 확장이나 오버를 하지 않는 것.

목은 일벙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자기 포지션, 자기 영역을 가지는 것.  그래서 예측가능.

좋게 말하면 큰 변화를 주지않고 현재를 지켜나가는 것.

나쁘게 말하면 딱히 변화, 발전없이 한정된 곳에서 살아가는 우물안 개구리같은 것.

목왕자는 솔직하다. 꾸밈이 없다. 

위의 모습은 목의 단편적인 모습들이다. 봄의 목의 이야기다.

봄의 목은 목이 부족하지 않다.

 

여름의 목은 현실감각을 가지고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하는 것. 시대와 동떨어지지 않게 지속적으로 자기계발하는 것. 실력을 닦기위해 연습의 연습을 반복하는 것.

여름의 목은 나의 부족함을 보충하는 것이다.

 

여름에 목이 약하거나 목이 없는 사람은 저런 것을 안하는 것. 하던것만 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새로운 것을 도전하지 않아. 복지부동. 

여름에 목이 너무 많아도 곤란. 만학도다. 공부만 하는 사람.

여름의 목은 항상 꾸준하게 자기를 계발하고 향상시키려고 하는 것.

 

가을의 목은 사람들간의 관계를 중시하는 것. 금극목.

금극목이라 사람들간의 관계를 중시하고 현재시점에서 내가 어떻게 중심을 잡고 가야하는 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

가을에 목이 없으면 사람이 맥아리(표준어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ㅋ)가 없는 것. 자기 중심이 없다. 주변사람에 휘둘린다. 

 

목은 인본중심, 사람중심을 이야기한다.

가을에 목이 없다. 부족하다는 것은  내 중심이 되지 않는다는 것. 근본적인 걸 해결하려고 들지 않고 눈앞에 있는 문제, 눈앞에 현상을 해결하기에 급급하다.

 

가을  금생수가 목토가 없다는 것은 부모복이 있다는 것. 의탁하고 살면 돼, 나쁜말로는 맥아리가 없고 딱히 하고싶은 것도 없고 주어진 일이나 하고 사는게 편한 것.

 

가을에 수가 없으면 부모덕이 없으니 자수성가해야한다. 

가을의 수라는 것은 의지의탁하는 것이다.

 

겨울에 목이 있어야 사람이 인간미가 있어 사람들과 어울리고 협조하고 일을 도모하고 소통할 수 있다.

목은 소통의 의미, 동기부여의 의미도 있다.

겨울의 목은 동업하고 분업화해서 각자 나눠서 일을 하는 것. 소개 알선으로 인맥관계 넓히는 것.

겨울에 목이 없으면 내 주변 사람을 왜 챙겨야하는지 모른다. 그냥 이해득실로만 따진다.

 

가을에 수가 잔뜩이면 내가 의지의탁하는게 아니라 그들이 나에게 의지의탁하는것. 금이 설되니까.

가을에 수가 왕하면 결국은 내마음대로 못하는 것. 내 권리를 그들이 가져갔으니 그들의 꼭두각시가 된다는 것.

 

가을에 목이 없으면 주변머리가 없는 것? (주체의식이 없는 걸을 말하는건가???, 목,즉 내가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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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오행이 부족하다는게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부족함이 가져다 주는 결핍이 있으니 그걸을 알라는 것.  그 것을 어떤식으로 극복할 것인지는 각자의 몫이라고.  오행의 색깔이나 방위, 물상으로 보완할려고 하지마라. 그런 것들로 되는 게 아니다.

 

봄에 화가 없다는 것은 제자리에 머물렀다는 이야기. 사회에(경쟁?)에 나가지 않고 그냥 만족하고 살았다는 이야기.  발전에 대한 고민이 하나도 없는 것.

봄에 화가 없는 사람에게 너 왜 방구석에 쳐박혀 있냐?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되는데 왜 안하냐고 한다고 해봤자 거기에 대한 인식이 없다.

 

가을에 화가 있어야 진득하게 한가지를 하는 것, 한사람을 보는 것.

가을에 화가 있어야 한가지를 끝까지 해내는 끈기도 있고 아니다싶으면 포기하고 다른 것으로 움직일수 있다.

가을에 화가 없으면 때와 장소를 맞추지 못한다. 

가을에 화가 없으면 때가 맞는지 주위에 물어봐야한다. 지금이 할때가 맞는지, 나갈때가 맞는지 물어봐야한다.

 

겨울에 화가 있어야 사람이 온화해질 수 있다.  사람들과의 어울림. 목적없이도 어울릴 수 있는 수더분함.

겨울에 화가 없으면 모난 사람이다.  특정목적, 나와 맞는 사람들만 교류하겠다는 것. 직업적인 선택도 나에게 딱 맞는 직업아니면 안하겠다는 것. 까칠한 것. 마음에 안들면 안해. 매사가 마음에 드는게 없고 아무도 믿을 사람도 없는 것.

겨울에 화가 없으면 그냥 상대를 인정하는 법을 배워야한다. 

가을에 화없으면 내판단에 대해 사람들에게 물어봐야한다.

봄에 화없으면 다른 사람 따라하면 된다.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지 말고 다른사람 따라다녀라.

이게 보완하는 방법이다.

 

여름에 목이 없는 사람은 남들만큼만 하면된다. 

가을에 목이 없으면 상대가 뭘 좋아하는지, 저기는 어떤지 미리미리 알아보고 준비해라.

겨울에 목이 없으면 사람들한테 아는 척이라도 하고 인사도 받아줘라. 인상펴고.

겨울에 화없는 사람도 제발 따지지 말라. 꼬치꼬치 따지지말고 그냥 좀 넘어가줘라. 


봄에 토가 없으면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집구석에 있으면 불안해하고 밖으로 나돌려고한다. 집단의식도 없고 소속감도 없다.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간다.

봄에 토가 없으면 시키는대로 해라. 누가 지시하면 좀 들어라. 출입금지에는 들어가지 말고.

여름에 토가 없으면 쉴줄 모른다. 말귀도 못알아듣는다. 행동교정이 안된다. 집중을 못한다. 머리속에 계속 딴생각한다.

여름에 토가 없으면 사람들이 말하는 것에 귀 기울여 들어라.

가을에 토가 없는 사람은 준비성이 없다. 대비를 해야하는데 안하는 것. 즉흥적.

겨울에 토가 없는 사람은 마무리를 잘 못하는 것. 열심히 해서 마지막에 홀라당 말아먹는 것. 귀가 얆아서 그런 것. 분별력이 없다. 

겨울에 토가 없으면 낯선 사람말 믿다 망한다.팔랑귀.

겨울에 토 없으면 타인의 말을 쉽게 믿지 말라. 주식 10배로 만들어준다는 소리 믿지말라. 욕심금지. 근거없는 유언비어에 따라가지 말라. 퇴직금 날려먹는다.

 

봄에 금이 없는 사람은 뜬구름 잡는 사람. 자기한테 취해 있는 사람. 근거없는 자신감. 세상물정도 모르고 근자감.

봄에 금이 없는 사람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알아라. 분수를 알아라.

여름에 금이 없는 사람은 투자를 하면 안된다. 주어진대로 내 노동력을 이용해서 살앙지 허황된 꿈을 꾸면 안된다. 자기일만 하면 아무 문제없는데 빨리 돈을 못버는 것에 대해 조급해해고 답답해 하다 말아먹는다.

여름에 금없으면 욕심부리지 말라. 

여름에 금없으면 누구말도 안듣는다. 그러다 훅간다. 

여름에 금약이나 금없으면 불로소득없으니 주식, 코인같은 것에 관심 갖지말라.

겨울에 금없으면 날로 먹으면 된다. 의지의탁해라. 조용히 내일이나 하고 주변에 낑겨서 살아라. 독립하지 말고 부모한테 주변에 얹혀살아라.


봄에 수가 없으면 자기식대로 살아가는 사람. 자기 스스로 부닥치고 스스로 해결하는 사람. 처세못하고 아부못하고 내차례 아니면 기다릴 줄 알아야하는데 못기다리는 것.

여름에 수가 없으면 쉬지못하는 사람. 융통성이 없는 것. 소통이 안된다. 주변인과 보조를 못맞춘다.

여름에 수 없으면 주변과 이야기도 좀하고 소통해라.

가을에 수가 없으면 사회적 관계의 확장성 부족 (가을의 수는 영역확장이다. 사람들과 관계를 만들어나가고 주고 받은 것)

가을에 수가 없는 사람은 자기 피알도 하고 관계를 확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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