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선운의명리터에 공개된 선운선생님의 강의를 받아적은 글입니다.
틀린 부분은 알려주세요.
<진술축미월의 조후>
해월에 목도 있고 화가 있으면 친화력은 좋은데 사람을 가린다.
해월은 차라리 화가 없는게 나을 수 있다. 어설프게 있는 것보단 없는게 낫다.
가장 문제가 오화다. 午화는 그 자체로 욕구불만이다. 사람가린다.
자월은 화만 있으면 된다. 그 화가 능히 수생목을 해서 위로 올라간다.
수생목한다는 소리는 식상생재로 쓴다는 이야기. 비식으로 쓴다는 이야기.
(자오묘유 왕지월은 조후가 잘된다 못된다 따질 필요없다)
축월이 문제다. 축월은 냉습하다.
습하니 (조한) 금이 있어야 하고
냉하니 화가 있어야 한다.
금도 없도 화도 없으면 혼자의 삶을 영위하는 사람.
냉한것은 혼자를 의미,
냉습은 혼자 있는 것을 즐기라는 의미인 즐기지 못한다. 습하니 불쾌지수가 장난아니다.
화는 있고 금이 없는 경우 냉은 해결되나 습이 해결안된다. 냉은 해결했으니 활동은 하나 습은 남아있으니 활동하는 자체를 싫어한다. 대인기피증 환자가 될 수 있다.
화는 없고 금만 있으면 냉은 해결안되고 스스로 습을 해결한다. 혼자서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 누가 옆에 오는 것 싫어하는 사람. 혼자서 잘 노는 인간.
냉은 화를 봐야 사람들과 교류를 한다.
해월과 축월에는 조와 습이라는 불만사항이 섞여있다.
축월이 가장 불만이 많다. 해월은 그냥 가리는 정도. 자월은 그냥 냉한것.
자월은 응축되어 있어그 자체로 반발력을 가지고 있으니 화가 없어도 활동할 수 있는 것.
수라는냉은 자기자신만의 결속력이 있다. 남들과는 다른 모습들. 끼리끼리모인다.
자월에 조후가 안되면 (화가 없으면) 끼리끼리 모인다.
사람은 포기했을때 가장 행복할 수 있다. 집착할때 힘들다.
포기할 줄 아는 것은 자오묘유월.
가장 포기 못하는 것이 각 계절의 진술축미월.
그래서 진술축미월생 말이 이랬다 저랬다한다고. (그러니? 축월생)
인신사해 생지월은 전계절의 퇴기이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진기에 속해있는 희망에 찬 사람.
지난계절을 마무리하고 다음계절로 가기위해 힘차게 출발하는 생지,인신사해월.
그래서 인신사해월을 역마라고 한다.
인신사해 생지월은 항상 세상을 새롭게 보고자 하고 항상 변화하고자 하고 적응도 잘한다.
생지월생들이 대부분 긍정적이다. 열심히 살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된 것.
어딜가든 적응력이 뛰어나다. 앞으로 배울 것이 더 많으니 겸손하다.
뭔가 새로운 것을 펼치고 만드는 것은 인신사해, 그옆에는 자오묘유가 있어야한다.
진술축미월은 희망은 가고 그 다음으로 갈때까지 기다리고 준비해야한다. 그래서 진술축미월생은 패기가 별로 없다. 뭔가 하고자하는 욕구도 많이 떨어진다.
진술축미월생은 다 배웠으니 다 알았으니 실망이 많은 것. 항상 재미없고 실망스러운 것.
진술축미월생이 왕지월생을 보면 저게 까불고 있네..놀고있네 생각하고
진술축미월생이 생지월생을 보면 나도 저런때가 있었는데 ㅋ 라고 생각한다.
자오묘유월생은 자기가 최곤줄알고 제일 잘난줄 안다. 지 잘난맛에 산다.
해월은 조가 냉으로 바뀌었으니 좀 더 스스로를 가다듬어, 숙성시켜 나아가라는 뜻이고
무리하지 않고 하나하나 해나간다. 나이에 비해 성숙해보이고 겸손함을 잃지않는것.
* 수생목도 화가 없으면 수생목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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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 있어야 조하다. 최고의 조함은 유금이다.
냉습은 자기 스스로 자기 힘들고 어려운 것 감당하고 속내 내비치지 않고 혼자서 우는 것.
축월은 희망이 있으니 가슴이 찢어진다.
계수사령이냐 신금사령이냐 기토사령이냐에 따라 가슴찢어지는 정도가 다르다.
정기(본기)에 태어났으면 봄에 가까우니 좀 더 낫다. 계수사령이 제일 불쌍하다는 뉘앙스....
해자축월 중 해월이 제일 억울하다. 열심히 했는데 알아주지 않는다고 억울해해.
가장 안움직이는 사람은 조후가 잘된 사람이다. 조후가 잘 된 것은 어딜가든 편한 것. 움직일 필요성을 못느끼는 것.
가장 까칠한 인간도 조후가 잘된 인간. 안갖춰진 곳은 안갈려고 한다. 불편한 것은 안할려고 하지만 막상 가면 조후가 잘되어 있으니 맞춰사는 법을 안다.
조후가 어설프면 항상 불만이다.
선운샘 묘월생이 경금이 있으니 조후가 잘 되는 것.
조후는 이중성이다. 사람에게 가장 아프게 하면서도 가장 바보로 만든다.
조후가 너무 잘되면 사람이 발전이 없다. 조후가 적당히 안되어야 불만이 있어서 발전이 있다.
조후가 하나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조후운이 무섭다. 함부로 깝치지말아야한다. 특히 겨울생들! 빚좋은 개살구다.
< 사오미월의 조후>
냉한 것을 화로써 조후한다는 것은 얼렸던 것을 풀게 만든다는 것.사람을 기분좋게 만들고 활동성있게 만들고 집착하게 하는 현상을 발생한다. 생각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는 것
냉을 난으로 만든다는 것은 활동하게 만들고 자각하게 만들고 생각하게 만들고 집착하게 만드는 것.
출발은 집착에서 시작한다.
난을 냉으로 만든다는 것은 반대 입장.
난은 활동성, 방만함, 눈에 띄는 것 => 이런 것들을 수로써 조후하는 것. 조절하고 축소시키고 핵심으로 모으고 요약하는 것.
난한 것을 수로써 조후한다는 것은 큰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여름에 태어났다(난)는 것은 불만이 있거나 스트레스가 있는 것이 아니다.
겨울에 태어난것은 그 자체가 불만이다.
겨울생은 어디에 구속되어 있어야 마음이 편하다.
냉에는 사람이 필요하다. 냉한 사람은 항상 대화할 사람, 나를 알아줄 사람을 찾는다.
냉에 습까지 있으면 손잡아줄 사람까지 필요로 한다.
축월생이 사람들하고 손잡고 이야기한다. 스킨쉽하고.
해월생은 툭툭치면서 친숙함을 표현하고
축월생은 부비고 만지고 느끼는 것을 원한다.
화가 왕한 것은 활동성이고 방만한 것, 자율성, 구속되어 있지 않는것.
난한데 수라는 것은 방만한 것을 축소하는 능력이 부여된 것
난한데 수가 있다는 것은 회상, 반성, 진행을 조절해나가는 능력이 있는 것.
말이 좋아 조후지 조후가 아니고 능력이 좋아지는 것.
사오미월생이 수가 없으면 이루말할 수 없이 방만한 것. 조절이 안되는 것.
사오미월생을 수로 무리하게 조후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더 방만해진다.
오가 왕한데 자수로 때리면 오가 더 커지는 법.
자오충되면 자는 움직이고 오는 멈춘다.고 했는데 이는 자오충의 성향을 말하는 것이고
오는 원래 멈추지 않는다. 잠시 자제할 뿐이다.
오는 정지시킬 방법이 없다, 더군다나 오월은 정지가 안된다.
활동성은 사화지만
활동의 힘은 오화가 최고다. 활동성이 극에 달한 것.
그런 오를 함부로 자수로 충하면 안된다. 큰일난다. 잠자는 사자 코털 건드린 것.
오월생의 자오충은 자기절제가 잘 안된다. 자기가 하고싶은 것을 안하면 속이 터진다.
게시판에 오월에 갑오일주가 자수가 있어 자오충이 되는 사주(여), (자오충했으니)겉으로 보기에는 얌전하나 자유분방하고 하고싶은 것도 아는 것도 많고... 오월생 함부로 건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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