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의명리터] 초간단 궁통 요령

이 글은 선운의 명리터에 공개된 강의를 받아적은 글입니다.

틀린 부분은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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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통은 각 시기에는 뭘하고 살아야하는지 알려주는 것

그 계절에 태어나야 정상인 것이고 계절에 위배해서 태어나면 핸디캡이 발생하고 시간차가 발생하는 것.

 

인신사해 생지월 : 각 계절의 시작

寅: 목을 시작

申: 금을 시작

巳: 화를 시작

亥: 수를 시작

- 인월에 목으로 태어나고 신월에 금으로 태어나고 사월에 화로 태어나고 해월에 수로 태어나면 잘 태어난 것, 본기로 태어났으니 제대로 태어난 것. 이것만으로도 살아가고 먹고사는 방편은 다 해결된 것. 이게 건록이다. 

- 건록이나 비견격치고 먹고사는데 지장있는 사람 극히 드물다.

 * 양인격 : 갑목이 인월에 태어나지 않고 묘월에 태어난 것. 음양적으로 반대로 태어난 것. 하자는 없다.

 

 * 인월에 수일간이 태어나면 수생목 팔자로 태어난 것. 

   그런데 문제는 천간의 수가 수생목이 안되는 것.

   천간의 수는 수극화만 된다. 그러면 그자체로 인월의 수일간은 다른 주변인간들이 먹고살기 힘든것.

   목이 목생화로서 발전을 하게끔해야 먹고사는 방편이 생기는데 내가 수일간이라 타고 났으니

   내가 그 사람들 방해하고 있는 것... 그런 처지에 놓은 것. 역행했다는 이야기...

   주변사람들의 원성을 듣고 사는 팔자다.

   인월이니 위로올라갈려고 한다.(그래서 어쩐다고?)

   (목왕절, 화왕절은 위로 올라갈려고 하고 금왕절, 수왕절은 아래로 내려올려고 한다)

   인월에 계수나 임수로 태어나면 니때문에 뭐가 안된다. 집이 망했다소리듣는다.모든것이 풀리지가 않는다.

   (인월은 교접하고 태동하고 시작하는 시기)

 

* 인월에 화일간으로 태어나면 목을 키워주는 것, 이사람이 태어나면서 집안이 일어난 것.

  정화로 태어났으면 목의 지지를 절대적으로 받았으니 (왜? 절대적으로 지지? 음양이라?)

  집안의 후원을 엄청 받은 것.

  병화로 태어났으면 집안을 일으켜 세운사람

  - 정화는 목이 없으면 살지 못하고, 목을 보면 고맙다. 정화에게 목은 필수조건

  - 병화는 목을 보면 흐뭇하다. 목을 키워서 대림으로 만든다.

  - 병화는 목이 있어야 살아가는 의미가 있고 정화는 목이 있어야 혜택이 있다.

 

* 인월에 금일간으로 태어나면 목입장에서 금은 성과, 목표를 생각해야 되는 것인데

  인월이 금을 대항하기에는 너무 어리다. 과분한 애, 감당하기 힘든 애가 태어난 것.

  집안의 핵심이 태어난 것.  집안에 모든 것이 그애를 위해 움직이게 된다.

 

* 사월에 목이 태어나면 목이 앞으로 자랄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것.

  목생화를 할려면 수생목이 되어야 하니 사월에 목이 태어나면 수부터 쳐다봐야한다. 

  목생화, 능력을 발휘할 기회는 많고 뭐든지 하면 잘된다. 그런데 영원하다는 법은 없다. 수가 있어야 밑천이    있으니 계속된다. 이런경우 밑천이 있으니 자기 장사하면 된다.

  수가 없으면 밑천이 없으니 다른데 소속해야한다.

 

* 을목이 사월에 태어나면 상관격인데 수가 있으면 자영업자되고 수가 없으면 다른데 속한 상관격이 된다.

 

* 사월에 병화로 태어나면 이미 높이 뜬 태양, 너무 빨리 성장하다. 지나치게 빨리 잘되다. 조숙하다. 

   뭘하든지 성과가 금방금방 나타난다.

   다만 사월의 병화가 목을 보지 못하면 의미가 없으니 하다가 그만둔다. 망하는 것이 아니다.

   목이 있으면 계속한다.

   사월에 병화는 다른 사람들의 지표가 되어 다른사람들이 다 그사람 따라 한다.

 

   망하는 것은 오월의 병화다. 막차니까. 하다가 얼마안되어 상권이 죽는 것

   오월의 병화는 불안불안하다. 언제 망할지 모르는 곳에 들어 간것.

 

 - 사월생은 계획세우고 시작하는 게 아니라 일단 시작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화의 특징이다)

 - 오월생은 아무계획없이 그냥 하는것.

 

* 신월의 경금은, 신월은 열심히 숙성하는 시기이다.

  신월생은 집안에서 놀고 먹는 사람없다. 열심히 자기 계발하는것이 신월,

  그런데 경금으로 태어났으니 그게 체질인데 신묘년이 오니 경금이 신금으로 바뀔 때가 온 것이니

  그 동안의 것을 정리하고 완성시키고 확실하게 자기 체계를 세울 시기가 온것.

 

* 각자의 기호성에 맞게끔 다양성을 요구하는 게 신묘다.

* 경금은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는 것을 나눈다. 경금은 효용가치를 따진다.

* 신금은 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끊어버리는 것. 신금은 효용가치를 따지지 않고 감정에 의지한다.

* 천간 신금은 을목을 극할 수 있어도 묘목은 제하지 못한다. 

  - 경금이 있으면 묘목의 방향을 정할 수는 있다.

  - 천간 신금은 묘목을 누룰 수는 없다. 묘목을 짤리지 않는다.

 

* 인월에 신금일간은 

  - 인월, 뭔가 시작하고 만들어야 할 시기인데

  - 신금, 이미 단단해서 굳은 것이 태어났으니 세상과 융화가 안된다.

  - 결국 월이라는 것은 나와 같은 부류인데 어울리지 못하고 딴데가서 놀고 있는 것

  - 나한테 전혀 안맞는 일을 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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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묘유 왕지월 : 각 계절이 완연하게 무르익은 시절

子: 수가 가장 맹렬한 시기

午: 화가 가장 맹렬한 시기, 고지가 얼마 안남았으니 내려올때를 대비하는 것

卯: 목이 가장 맹렬한 시기

酉: 금이 가장 맹렬한 시기

 

* 오월에 목일간이 태어났으면 목생화한것. 성장한 것. 오월에 목일간은 성장을 얼마 못한다. 막차탄것. 

  인생이 잠깐 잘되다가 꼬꾸러지고 금방 잘되다가 넘어지는 것.

 

* 유월에 목일간으로 태어났으면 금극목으로 목이 이미 성과를 다 이룬 시기다.

  숙성이 다되어 열매가 맺힌 시기가 유월이다. 술월되면 열매가 떨어진다.

  유월에는 목이 단단해진다.

  유월에 목이 태어났다는 것은 어린 목이 태어났으니 유월의 기세를 거스르면 안된다.

  유월은 가치가 정해진것(목화때는 얼마나 클지 모르니 아직 가치가 정해지지는 않았다)

  유월은 이미 상품가치가 정해진것. 월급쟁이라는 이야기. 학력을 갖추라는 이야기

  금은 부가가치다. 목으로 태어난 것은 어디서든지 주체가 되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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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에 화일간으로 태어났으면 유월에는 더이상 화가 필요없다.

 유월은 이제 기온이 내려가야하는데 화가 더 오면 골치아프다.

 유월에 화일간으로 태어났다라는 것은 이미 손댈 필요가 없는 것을 손댔다는 이야기.=>

 자꾸 실수하고 불필요한 것을 만들어내는 것을 반복. 이런 것을 안하기 위해서는 수가 필요하다. 

 유월에 화일간이 수가 없어도 살기는 살아야하는데 화극금했으니 하자. 결혼도 여러번 할수록 행복해진다.

 유월은 완성된 것인데 하자가 있는 것은 돈은 많은데 할아버지, 외모가 출중한데 거지...이런 것

 

* 묘월에 정화라는 것은, 묘월은 목이 가장 무성할때인데 정화를 봤으니 쌔빠지게 일한다.

  묘월이라는 것은 경쟁속에 들어가 있는것.

  묘월은 뿌리를 깊게 박아서 자기의 입지를 강화시키는 것. 내공이 큰것.

  그런 묘(목)들이 정화를 봤으니 죽자사자 피터지게 살아남을려고 용을 쓰는 것 (생여부와는 다른 문제)

  목은 병화를 보면 평화로운 공존을 하고 정화를 보면 견제하고 경쟁해서 이길려고 한다.목의 특성이다. 

  병화는 어디에나 있으니 공평한 것이고 정화, 따뜻한 온돌방은 노력한 자에게만 주어지는 법

  병화는 자연적이고 정화는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 것.

  병화는 태양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이 골고루 누릴 수 있는 혜택도 병화다.

  의무교육도 병화, 공기도 병화. 

  병화는 느끼지 못하는 것이니 병화가 있으면 불만이 많다.

  병화는 내가 뭔가를 하고자 하면 언제든지 할수 있는, 저항이 없는 것이니 조금만 저항이 오면 사람이 성질이 난다. 성질머리 더럽다.ㅋㅋ 자기 요구사항이 다 관철되지 않으면 성질낸다. 당연한듯 요구한다.

 

* 자월생이 화일간이면 맹추위, 엄동설한에 활동하는 사람으로 태어난 것. 남들 쉴때 일하는 사람.

  쉴새가 없는 사람.

 

* 자월에 목으로 태어났으면 목(목은 위로 성장해야하는데)이 엄동설한에 태어났으니 뿌리도 내리지 못했으니 수생목도 안되는 것. 수생목이 안되니 목생화도 전혀 안되는 것. 즉 할일이 없이 태어났으니 놀면된다. 선운샘 왈 복받은 거다. 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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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천간에 수가 있으면 수생목에 머물고, 천간에 화가 있으면 목생화로 간다.

술: 금생수, 갈고 닦을 것이냐? 아니면 안정적으로 갈것이냐.

     천간이 금이 있으면 갈고 닦을 것이고, 천간에 수가 있으면 안정적으로 가는 것

  (신유술도 금생수, 신유술의 금생수는 갈고 닦다. 노력하다.)

  (해자축도 금생수, 해자축의 금생수는 저장하다. 미래를 보장하다)

   * 해수금생수는 절대 모험을 하지 않는다.

   * 술월생이 천간에 경금이 있다는 것은 그냥 주부로 살지는 않는다. 지지에 수가 있으면 주부다.

     

 축: 겨울이 지나고 봄으로 가는 시기, 금생수로 머물것이냐, 인으로 가는 수생목으로 갈것이냐

    - 금이 투간되어 있으면 금생수에 머물것이고

    - 목이 투간되어 있으면 수생목으로 갈것이다.

   - 투간되어 있다는 것은 이미 그런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

미: .......(미는 이야기를 안하심...)

 

- 진술축미는 환절기, 환절기는 선택의 문제가 있다. 머물것이냐 그다음으로 넘어갈 것이냐...

  그렇게해서 인생이 달라진다. 진술축미는 투간된 것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달라진다.

 - 진술축미생은 가방이 크고 무겁다. 전에 있던 거와 앞으로 쓸것을 다 가지고다니니 보따리가 크다.

   (대비정신)

 

* 진월생이 수일간인데 나는 진월, 봄에 머물겠다. 자기것 지켜가면서 살겠다는 것

  진월은 변화하는 시기, 바뀌는 시기이다. 나는 가만히 있고 싶어도 주변환경은 바뀌는게 진이다.  

  진월생이 수일간인 것은 주변은 엄청 변하는데 나는 변하지 않고 살겠다는 것.

 

* 진월에 화일간으로 태어났으면 남들보다 반발자국정도 앞서 나갈 수 있는 것. 

   한발이상 앞서가면 시대가 반기지 않는다. 반발만 앞서가야한다. 

   더군다나 진술축미는 그냥 앞서가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것을 가지고 앞서가는 것.

   진술축미는 중간을 건너뛰지 않는다. 그래서 더 자연스럽다.

 

* 인신사해는 생동하는것, 내 주변의 사람들이 뭔가를 시작하고 망하는게 많다는 것.

  주변에 가만히 있는 인간들이 하나도 없다.

 

* 축월에 금이 투간되어 있으면 금생수가 된다.

 

* 진술축미월에 태어난 것은 사람들이 바삐 움직일때 태어난 것. 뭔가를 시작하고 설립하고 이럴때 태어난 것인데 아무것도 안하는 것.

 

* 축월에 목일간이 화가 투간되었으면 나가서 일할 생각을 하는 것. 태어날 때부터 이미 직책이 정해진 것. 아버지가 의사라면 좋은 환경속에서 의사 코스로 가는 것.

 

*** 목화들은 목화월령에 태어나고 금수들은 금수월령에 태어나는게 가장 하자가 없다. ***

궁통은 자연이다. 얼마나 적절하게 태어났냐.. 적절하게 안태어나도 적절하게끔 하는 방법을 찾아내는게 궁통..

 

 

<궁통으로 보는 각 계절의 결혼>

봄에 결혼 더 많이 하는 이유는 짝짓기의 계절이라 그런다. 봄에 결혼하는 것이 정상이다. 봄에 결혼해야 진짜 오래간다. 봄에 결혼하는것은 결혼할때가 되어서 결혼하는 것. 봄은 접촉해서 서로 끈끈하게 살려고 한 것

 

여름에 결혼하는 것은 일할려고 하는 것. 서로 상부상조한다.

 

가을에 결혼하는 것은 그냥 벽보고 살려고 결혼한것.(서로 간섭하지 않고 니는 니, 나는 나), 꼴보기 싫은 놈하고 결혼한것

 

겨울에 결혼하는 것은 외롭고 쓸쓸해서 하는 것. 지금 내상황이 힘들고 괴로워서 결혼하는 것. 마음의 위안이 필요해서 결혼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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