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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섬진강가 즐거운오후입니다.
오늘은 구름이 살짝 껴서 에어컨없이 선풍기만 틀고 있네요. 매미는 여름이 가는게 아쉬운지 엄청 울어대고 있네요. 시끄러, 욘석들아!
오늘은 도라지씨 채종하는 것 보여드릴게요.
지금 집안에 펴있는 도라지는 보라색꽃이네요.
도라지꽃은 하얀색과 보라색이 있어요.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겠어요.
모든 식물들이 그런것처럼 꽃이 피고나면 씨가 맺혀요. 그것을 꼬투리채 적당한 시기에 따서 말리면 됩니다.
엄마가 따놓으신 도라지씨방을 햇볕에 잘 말리면 아주 작은 검은 깨같은 씨앗을 얻을 수 있어요. 저기 사진 속 검은 이같은게 도라지 씨앗입니다.
도라지씨 채종은 지금부터 시작이니 나중에 채종이 끝나면 또 포스팅할게요.
(일주일 후 추가)
시골집에 가니 도라지씨 꼬투리가 거의 말라서 도라지씨가 꼬투리에서 많이 나왔더라구요.
조금 더 말려서 내년봄에 도라지밭에 씨 뿌리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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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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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더덕꽃이 지고 더덕씨가 엉글고 있는 모습니다.
더덕씨 채종하는것도 기회되면 알려드릴께요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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