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오후를 위하여! [선운] 나는 믿을 만한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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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공감 혹은 사람공부

[선운] 나는 믿을 만한 사람인가?

by 즐거운오후 2025.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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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유튜브에 공개된 선운샘의 강의를 받아 적은 글입니다.

틀린 내용은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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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이 주제 : 나는 믿을만한 사람인가?!

결론 : 세상에 믿을 만한 놈 없다. ㅋㅋ

(각자의 관점에 따라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특성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도 하고 믿을 수 없는 사람이 되기도 하는 것)

 

여름생 금없는 팔자는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는 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 급히 처리해야 일이 있고 일이라는 것은 순서가 있는 법인데 마음이 앞서서 그 순서를 생각하지 않고 내 마음가는대로 처리했다는 것.

 

목화토금수 오행 중 뭐가 더 특별히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각자의 역할이 있고 각자의 쓰임이 있는 것이지 뭐가 있으면 되고 뭐가 없으면 안되고 그런 것은 없다.

 

무관 믿지말라는 댓글에 관이 태왕해도 재가 없으면 못믿는다고..(믿지 말라는뜻? 재생관 안되는 관....)

 

우리는 환경과 상대와 상황에 따라서 배신을 하기도 하고 배신을 당하기도 한다. 각자의 이유와 각자의 때가 있는 것.

 

금왕에 목이 없다는 것은 사람을 안믿기보다는 사람을 곁에 두지 않는다는 것. 사람을 잘 믿으나 곁에 두지 않는 것. 안믿는다는 것은 나와 생각을 같이 할 수 없다라는 것.

생각을 같이 할 수 없다라는 것과 사람을 신뢰하고 믿는다는 것은 다른 문제임.

 

금왕하고 목이 없다는 것은 누군가를 옆에 둔 적이 없어서 사람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사람을 모르기 때문에 순진하고 그래서 당한다.

 

금왕하면 공식적 관계, 사회적 관계 이정도만 유지하지 개인적인 관계는 잘 안만들려고 한다.

 

음 건록들은 자기편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 있다. 자기편을 만들고 자기 구역을 만드는 것이 음 건록들이다. (음일간이 월지가 건록인 경우)

 

선운샘 말씀... 사람이 배신하지 않는다. 내 기대가 실망으로 배신한 것.

 

갑목들은 정치 안한다. 못한다. 쓸데없이 곧아서 정치 안한다고..

목일간들은 체면이 중요하고 도덕적으로 비난받거나 질타받는 것을 싫어해서 누구를 배신하거나 대놓고 누구를 공격하지는 않는다고. 그런면에서 믿을만하다 할 순 있다. 그러나 목일간들은 변덕이 심하다. 약속을 해놓고 뭔가 기분이 나쁘거나 불편하면 약속을 안지켜. ㅋㅋ 이러면에선 또 믿을 수 없어. 목일간은 금전적인 부분이나 도덕적인 부분에서는 명예를 중요시하니 잘 지킨다. 그러나 감정적인 부분들에서는 잘 안지킨다.

 

목일간이 사업파트너로서 대체로 부적절한 이유는 항상 뭔가 공정함을 자꾸 찾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내가 이만큼했는데 너는 안그래? 왜 나만 고생해야해? 한다고.....서로의 역할에서 섭섭함을 따지고 해서 퍼트너로 일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계수들이 말이 왔다갔다라고 느끼는 것은 계수들이 왔다리갔다리 하기보다는 계수 옆에 있는 당신이 느린 것이다. 계수들은 판단이 빠르고 불필요한 말은 안하고 필요한 말만 한 것이다. 계수들은 느린 사람하고 일하지 빠른 사람들하고 일 안한다.

 

관왕무재가 돈먹고 날랐다고 하는데 관왕무재는 허세다.

왜 그 허세에 속아서 돈을 빌려줬냐고 ㅎ

관왕무재는 거짓말 한 적 없다.

관왕무재는 세상의 최고가 나야 한 것이다. 나를 이길 자가 없다. 이렇게 한 것.

나를 이길자가 없는데 지금 자금이 부족하네 했는데 옆에서 돈을 빌려준 것.

관왕무재가 빌린 돈을 안갚을 생각을 한 것은 아니다. 근데 막상 해보니 생각한 것과 달라, 쪽팔려서 고개를 들 수가 없어서 튄 것이다. ㅋㅋ

이자라도 줄거라고..괜히 관왕이 아니라고.

다만 관왕한테 이 못된 새끼야 하면 안된다고. 그러면 기분나빠서 이자도 안준다고 ㅎㅎㅎ

내가 너무힘드니 당장 원금은 몰라도 이자라고 주렴.. 조금이라도 여유있으면 원금이라도 갚아달라고 해야 열심히 일해서 갚아준다고.

 

재생관이 잘되면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다. 어떤 형태로든 약속을 지킨다.

관왕무재는 약속을 지킬 수 없는 상황이 생겨 쪽팔려서 도망간 것...

 

생지 편인월은 내거는 내것이고 니것도 내것.

생지 편인월은 어떻게 베풀면 어떻게 돌아오는지를 안다. 항상 나에게 필요한 사람을 곁에 둘 줄 아는 현명함이 있다.

내가 열심히 너에게 잘해줄테니까 너도 나한테 잘해라 하는 것이 생지편인월이다.

(왜 그런지 설명을 해주시오.....선운샘님)

잘한만큼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요, 받은만큼 잘 할 수 있는 것도 아닌 것이 세상이다.

그러나 생지 편인월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나에게 많이 주도록 만든다고. 생지편인이 뭔가 잘 나갈 것 같고 세상의 인기를 한몸에 받을 것같고 해서 나도 모르게 투자하고 싶게 한다고...

생지 편인월은 본의아니게 교주 행세도 하는 등 뭔가 사람의 정신이나 관심을 모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지 편인월들중에 해결사 중의 해결사가 많다고. 복잡한 문제들을 아주 별거 아닌 것처럼 손쉽게 해결하는 것이 생지편인월이라고..(인신사해 생지가 편인이 될려면 일간이 병화, 임수, 무토, 갑목....) 해결사 역할을 하고 그 댓가를 조금 가져갔다고 사람들이 너무 뭐라고 하는 것이 문제다..라고 하심.....

생지편인에 각자가 느끼는 공감은 다를 수 밖에 없다.

생지편인에 대해 참 다정한 사람이다. 하는 사람은 만난지 얼마 안되거나 자주 안만나는 사이다. ㅋㅋ 잘 챙기고(누굴 챙겨?) 손해는 안본다라고 평가하는 사람은 본인이 경험한 것이 아니고 다른사람 말을 들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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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주 안좋지요? 하는 말 싫어하신다고.

내 사주가 난데 왜 자기를 싫어하냐고.

일이 안풀리니 본인 사주 원망하기도 하는데 이율배반이다.

비왕 재왕은 나 필요하면 언제든지 가서 해결해줄게하는 것.

비왕 재왕은 만인의 애인, 만인의 해결사, 만인의 파수꾼이다.

그런데 미래를 기약할 순 없다.

비왕 재왕은 누구한테나 필요한 사람이고 어디를 가든 기쁨조가 되고 항상 사람들을 힐링시켜

준다. 비왕 재왕이 옆에 있다는 것은 내 생활이 편하고 나의 불편함을 비왕 재왕이 다 해결해준다는 것.

비왕재왕은 기분만 맞춰주면 간도 빼준다. 그러나 인연이 끝나면 어느날 훅 떠날 수 있고 어느날 별안간 돌아올 수 있는 것도 비왕재왕이다.

 

비왕 관왕은 말도 못하게 소심한 사람이다.

가장 믿을 만한 사람을 꼽자면 비왕관왕일거다.

비왕관왕. 비왕, 쪽팔리기는 싫은데 관왕, 남들 시선도 신경쓰인다...그래서 뭔가 신세지고는 못사는 사람이다.

비왕관왕, 아무리 친해도 싸가지 없으면 안본다. 그래서 가장 친한 사람과 의절하는 것이 비왕관왕이다. 의절을 당한 입장에서는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얼마인데 별것도 아닌 사소한 실수 하나로 나를 나쁜놈으로 몰아서 떠나? 하는 것.

네가 아무리 친구라고 해서 도리에 맞지 않는 자를 친구로 둘 수 없다는 것이 비왕관왕이다.

 

비왕 인왕. 모든 고민과 문제거리를 다 나한테 가져와라.

너의 잘못도 나의 잘못이요. 나의 잘못은 당연히 나의 잘못이고, 내 가족의 잘못도 나의 잘못이다.

비왕 인왕. 불필요한 책임을, 책임질 필요가 없는 것을 책임지는 자....ㅠㅠ

주변사람을 죄인으로 만드는 자이다. ㅠㅠ

비왕 인왕. 의무는 잘 지키는데 회식자리 안감, 데이트약속 안지킴, 항상 일상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남. 의무는 있고 권리는 없다. 누가 그 권리를 뺏어간 것이 아니다. 내가 그 권리를 안찾은 것이다.

비왕인왕. 물이 맑으면 고기가 못사는 격.

비왕인왕은 항상 누군가에게 이용당하고 살아가는 것. 스스로 자처한 것.

 

근왕식왕. 누구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서야된다는 생각밖에 없는 사람.

믿을만한 사람이나 나만의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다보니 주변과 충돌한다.

내가 배운대로 내가 경험한 대로 그 것이 다 맞다고 생각하니 일은 잘하는데 타협을 못하니 주변과 충돌한다. 그래서 맡은 일을 열심히 했으나 그 결과에 대해 사람들이 인정을 해주지 않는다.

 

무인성보고 거짓말한다고 하는 사람은 전형적인 관인상생팔자이다.

관인상생은 가볍게 넘어 갈 수 있는 것도 뭐 하나라도 안지키고 넘어가면 그 꼴을 못본다.

무인성은 대체로 말이 직선적이라 그 자체로 꼴보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무인성은 좀 거칠어보여서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다.

 

무재라는 것은 일의 순서가 없는 것이다. 순서가 제멋대로인 것. 지금 해야할 일 나중에 하고, 나중에 해야 할 일 지금하는 것.

 

무관이라는 것은 말을 꼭 지켜한다는 생각을 가지도 있지 않다.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고 보는 것. 내가 말을 했다고 꼭 지켜야하나 하는 것. 그래서 뭔가에 대해 무관에게 다짐을 받는다고 해서 꼭 지킨다는 보장이 없다. 무관의 말이 바뀌었다보다는 무관은 애초에 말에 비중을 두지 않는 것이다.

 

무관 인왕. 지킬것만 지켰다는 것. 지키지 않아도 될 것은 안지켰다는 것.

 

사람마다 지켜야 할 것과 지켜야되지 않을 것에 대한 비중은 다 다르다.

 

무식상. 내가 입장이 곤란해지거나 내가 불리해지면 언제 그랬나는 듯이 없었던 것로 쳐버린다. 뭔가 상황이 불리해지면 사라지고 없고, 방금했던 말도 180도 갑자기 뒤집어 버린다.

무식상을 코너로 몰면 안된다.

무식상은 방어하는 것. 유리할때는 이야기하고 불리한때는 입딱 다물고 있다.

무식상이 곧 관인상생이다.

 

무인성은 힘들면 도망간다.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것을 버티지 못한다. 정해진 마지노선을 넘으면 도망가든지 지랄한다. 끈기가 없는 것, 회피하는 것. 회피하고 잠수하는 것. (다그런거 아닌가?)

무인성은 중책을 맡을 수가 없다.

무인성은 지금 당장 눈앞에 있는 것만 생각하는 것이고 눈앞의 불편함이 해결되지 않으면 그걸 오래 끌고 갈 수가 없다.

 

이런거 하나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무인성이라도 누구는 관왕일수도, 누구는 식왕일수도, 누구는 비왕일 수도 있다.

다만 저런 요소들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관생인이 찌질해보이는 사람은 신왕한 사람일 것이다.

 

인왕도 문제.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것을 감당하고 있으니 문제.

 

무식상은 불리하면 그냥 찌그러져 있는데

식왕하면 나의 잘못, 나의 불리함을 인정하지 않는 것.

 

무재면 그냥 두서없이 하는데

재왕이면 내가 하지 않을 일에 끼어드는 것, 사람들을 끌고 가는 것.

 

관왕하면 불필요하게 대표을 맡고 불필요하게 다른 사람들의 대변인이 되는 것.

무관 무식상이면 인왕비왕이라는 것.

인왕비왕은 관설.

 

신왕 무관은 주인이 어리석어서 어쩔 수 없이 내가 그 조직을 관리하고 책임져야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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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G5D6lmkQ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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