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오후를 위하여!
섬진강가에서 세상을 놀다.
약초 혹은 약차이야기(4) "사람이해하기 -오행과 장부론"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람이해하기 - 오행과 장부론 편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오행의 고유한 특성에 맞추어 그 속성이 비슷한 장부를 각 오행에 배속시켰습니다. 간(肝), 심(心), 비(脾), 폐(肺), 신(腎) 오장(五臟)에 오행의 속성이 있다고 보고 간(肝)은 목에 속하고, 심(心)는 화에 속하고, 비(脾)는 토에 속하고 , 폐(肺)는 금에 속하고, 신(腎)은 수에 속한다고 봤습니다. 오행이 배속된 오장은 오행의 상생, 상극원리가 적용된다고도 봤습니다. 예를 들어 목생화의 상생원리에 따라 목(木)인 간은 화(火)인 심을 생하고, 역으로 목(木)인 간은 토(土)인 비를 극하기도 한다고 봤습니다. 또 한의학에서는 사람의 정신작용 역시 오행과 오장에 배속시키고 있습니다. 간은 혼(魂)을 저장하고 심은 신(神)을 ..
2022.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