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오후를 위하여! [선운의명리터] 어떻게 살것인가?(월지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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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공감 혹은 사람공부

[선운의명리터] 어떻게 살것인가?(월지 중심)

by 즐거운오후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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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샘의 공개특강(5차)을 받아적기한 글입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
1) 어떤 지향점을 가지고 있는가? : 가치관
2) 역할 : 부여된 의무

월지를 중심으로 어떤 지향점을 지향하고 사는지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식신은 생존본능, 살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생활력과 생명력이 가장 강함.
나의 생존에 방해가 되는 것은 다 제거
상관은 견관, 권리반납(관을 극했으니), 불이익 자초, 하자를 안고 사는 것, 잘못된 부조리를 당연히 받아들이고 살아감.
* 식신은 살을 극함. 식신제살(극복, 교정, 고치다의 의미), 식신은 주위를 고치면서 사는 것(돈과 시간, 노동력을 들여서)

식신제살 잘되는 사주가 평탄하게 살지는 못한다.
식신이 왕할수록 일간을 설한다. 일간이 설된다는 것은 나의 개인적 시간이 없다는 것.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여유로운 사람은 신약한데 인성이 일간을 생하거나 비겁으로 근왕한 팔자가 여유롭다,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알다. (자기를 챙길줄 안다는 뜻인 것 같다)
어떻게 살것인가를 나를 위해 살것인가, 타인을 위해 살것인가, 모두를 위해 살것인가로 분류
- 나를 위해 사는 부류 : 신약한데 인성이 일간을 생하거나, 비겁으로 근왕
. 신약하기 때문에 인성에 의지하여 인성을 복이라고 이야기 한다. 여기서 말하는 복은 아무노력없이 공짜로 받는 것을 말함.
- 타인을 위해 사는 부류/ - 모두를 위해 사는 부류로 나뉜다

인비가 왕하면 (공짜)복이 없다. 무인성에 근왕이거나 신약한자가 인성이 일간을 생하면 공짜 복이 많다. 인왕할수록 빚지면서 산다. 인왕은 관살을 설한다. 이것은 나의 권리가 없다는 이야기.
근이 왕한데 인성이 있으면 인비가 되어 혜택이 아니라 신태왕으로 무한 책임이 됨.
신태왕은 내가 모든 것의 주체가 되려고 해서 무한책임이 된다.
신왕은 내가 주체(중심), 신약은 내가 객체
지지에서 인비가 같이 있으면(힘이라는 건 지지에서 나오는 것이라 지지로 힘, 세력을 봄) 세상이 다 불쌍하게 보임. 그래서 인비들 보증도 잘서고 밥도 잘 사. 안빌려주면 죄 짓는 느낌으로 마음이 불편하다고.
적당히 근왕해서 나를 위해 살아가는 것- 근왕 무인성 또는 신약한데 인성이 일간을 생하는 것.

인비가 되면 비겁이 재로부터 인성을 보호하고(재극인 못하게 막고), 잘먹고 잘사는 것보다 인격자 소리 듣고 싶어하는 것이 인비.
인왕자는 착한사람 콤플렉스 가지고 있음. 스스로 호구로 만들어 놓고 다른 사람을 원망함.
극신약 (인비가 없거나 아주 약할 때) : 좋고 나쁨에 대한 판단기능이 없다. 좋은것도 나쁜것도 없다.

비겁만으로 왕한 사주는 쟁재 사주로 현실을 외면한다. 나누어 주다.
* 쟁재 : 미루다, 회피하다, 모른척하다.
비겁만 왕하다‘라는 것은 내가 주체가 되어야하는데 주체가 되지 못한 슬픈자라는 뜻.
신왕하여 내가 주체가 되어야하는데 쟁재가 심하니 (재라는 것은 나의 구역, 나의 개인적 권리), 나의 구역, 권리를 심하게 극하니 내 구역이 없어져 왕따당하는 것, 나와 관련없는 쓸데없는 일에 참견하고 잔소리하다, 외면당하다..
비겁만 왕하면 남을 원망하게 됨. 내가 주체가 되어야하는데 날 왜 주체로 안만들어주냐고 무지 억울해하고 슬퍼함..못난 놈이 된다.
비겁이 왕한 팔자가 처음에는 잘난 놈이 되었다가 나중에는 못난 놈이 된다.
비겁이 왕하면 새로운 구역에 가면 처음에는 활개를 치다가 시간이 지나면 입지가 좁아진다. 내가 서열의 우위에 설려고 하다보니 튀어보이고 결국 시간이 지나면 다른사람의 견제 대상이 되고 애물단지가 도어 도태되고 요주의인물이 된다.

인왕 : 어머니 역할, 관설, 타인의 앞날을 생각해. 인왕은 정신적 자유 추구
- 인왕은 내가 즐거워서 즐거운게 아니라 타인이 즐거우니 나도 즐거워, 내마음을 채우는 게 즐거움.
- 인왕은 양보하면서 다 주고 살면 된다. 팔자가 관설이라 그렇게 산다.
비왕 : 정신적 주체의 역할
- 비겁 태왕 : 의지만 앞서고 무책임
신약 : 내 삶에 만족하면서 살아가는 것
극신약 : 대세를 따르는 것

욕심은 관이다. 관이 살아 있어야 욕심이 있다. 인왕이 관을 설하니 자존감이 낮다. 관이 비어버려 다른 것으로 채우려고 한다. 인왕자들이 수집취미가 많다.

식상이 관을 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뜻이다. 식상이 관을 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니 교정하면 되는데 인왕이 관을 설하면 아예 구멍이 난 것, 비어버린 것, 메꿀 방법이 없다.

사람을 (세속적으로? 현실적으로) 채우는 것은 재관으로 채운다.
악착같이 살아가는 삶에 대한 현실적인 애착은 재관에서 나온다.
식상이 왕하면 관을 부수고 비겁이 왕하면 재를 부수고 인성이 왕하면 관을 설한다.
식왕, 인왕, 비왕은 삶에 대한 미련을 가지지는 않는다.
재왕자들은 세상살아가는 것에 대한 정신적인 방황이 많다. 제왕은 관약이라 세상살이에 대한 고민이 많다.
관왕자들은 세상 살아가는 문제에 대해 고민 안한다. 관이 세상이 기준이기 때문에 세상사는 기준이 분명하다.

사회가 부여한 역할은 재관이고 내가 스스로 부여한 역할은 인성과 식상이다.
인성과 식상이 왕하면 내가 스스로 부여한 역할이 더 큰 것, 돈 많이 버는 것이 사회적인 목표나 가치가 아니다. 돈을 많이 못 번다는 뜻이 아니다.
재관으로 이루어진 사람은 의미있고 보람있는 삶보다는 현실적인 사회적 성공(돈, 명예)이 더 중요하다.
부모가 재관이고 자식이 인성, 식상이 강하면 머리아프다. 삶의 지향점이 다르니 대화가 안됨. 인성이나 식상이 강한 자식에게 부모가 이렇게 저렇게 해야 나중에 부자가 되고 성공할 수 있다 하면 그 자식은 꼭 성공해야하나요, 가난하면 안되나요? 돈이 인생의 전부인가요? 이런식의 대화가 된다고. 그나마 인왕한 애들은 부모가 닦달하면 부모가 불쌍해서 공부를 해주기는 한다. 그런데 대학가면 공부안한다...

부모가 인식이고 애가 재관이면 애가 알아서 큰다.

비왕은 정신적 주체, 내 꼴리는대로 내 마음대로 살면 된다. 어디에도 휘둘리지 않고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니까 주변 사람들이 봤을 때 비왕자는 대단히 든든하고 언제든지 가서 기댈 수 있을 만한 정신적 지주로 보인다.
근왕자의 말 한마디가 사람들한테는 큰 울림으로 다가가 삶의 지침을 바꿀 수도 있다. 근왕자는 조언에 대한 댓가도 받지만 인왕자는 조언해줘도 대가를 지불받지 못해..왜냐 인왕자는 나서서 해줬지 때문에..비왕자는 상대가 조언을 구할때까지 나서지 않아. 조언요청이 들어오면 그때야 가장 객관적인 기준에서 조언해준다.

비겁태왕자는 쟁재해서 무책임. 개인적인 책무는 재, 공적인 책무는 관. 비겁이 태왕하면 쟁재해서 개인적인 책무를 안하는 것. 개인적인 책무는 가정에 해당됨,

책임은 두가지로 나뉘는데 역할책임은 재에서 나오고 금전적인 책임은 관에서 나온다.
쟁잭가 심하면 역할 책임을 안한다. 엄마 책임, 부모책 임, 가장 책임
관이 무너지면 돈을 안 갖다주려고 함.
비겁이 태왕하면 재를 극해서(쟁재해서) 자기 역할을 소홀히 한다.
비겁이 왕한 남자는 상관견관이나 인다관설 부인을 만난다...그래서 비겁태왕남편이 월급을 다 안가져다줘도 크게 문제 안삼는다.. 그러나 부인이 식신제살이면 어림도 없다. 삥당한 월급 다 토해내야한다. 식이라는 것은 고치는 것이다.

여자 사주가 상관견관이면 모자란 남편 용서하면 살고 식신제살이면 끊임없이 고쳐볼려고 한다.
식식이 왕한 식신제살은 제살태과가 되어 교정이 아니라 이상하게 교정하는 것. 무능하게 만드는 것.
여자 사주가 재살태과되면 가장 팔자됨. 제살 태과는 살약식왕.

식신제살의 식은 교정한다는 의미인데 근왕하면 나를 위한 교정이 되고, 신약하면 상대를 위한 교정이 되어 희생하고 살아가는 것.
근왕 식신제살은 내 인생 내편한대로 사는데 네가 잘못된거니 너 고쳐!
신약 신식제살은 니가 바로 서야 나도 편하닌 네가 바로설때까지 내가 계속 고쳐줄게.
신약한 신식제살을 옆에서 보면 속터진다. 가능성 없는 놈 붙들고 계속 교정하고 있는 것. 계속 돈들어가.
상관견관은 신식제살과 달라. 상대의 잘못을 제대로 보지못해 적반하장을 당하는 것.
식신제살은 잘못하면 무릎 꿇히고 반성시켜.
상관견관은 거꾸로 자기가 잘못했다고 꿇고 있는 것.
상관견관 사주가 너그럽다는 것. 나한테는 엄격하고 상대에겐 너그러운 것. 왜 관이 무너져서 내 권리가 없기 때문에. 상관은 이게 문제.

식신은 식신생재이면서 식신제살.
식신은 교정을 하고 살아야한다.
식신이 편인이 있어 도식이 되면 제살을 못해. 살을 재화하지 못한다는 것. 되식이 되면 더 이상 교정을 못함. 생재도 못함. 무능해지다.
편인: 식신을 극해서 공상, 망상이라고 하는 것.
식신생재는 내가 먹고 살 궁리, 즉 생존이 제1법칙이다.
도식이 되면 식신생재를 못하는 생산활동을 안하겠다는 뜻이다. 나태해진다. 먹고 살기 위한 경제활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
식신격이 도식이 되면 무위도식의 권리가 있는 것, 경제활동 능력이 없는 것.

상관은 하자를 안고 살아가는 것.
상관이 물건사면 고장 잘난다. 하자 있는 물건을 가져오기도 하고 고장 날 짓을 한다.
상관견관은 하자를 안고 사는 것.
상관이 살을 보는 것은 상관합살. 하자로 태어난 살을 당연히 인정하고 사는 것. 어떠한 하자도 좋게만 보는 지고지순. 빚내서 사업자금 대주기 딱 좋은 팔자.
재생살까지 되면 금상첨ㅠㅠ
상관견관되면 타인의 하자는 너무 잘보는 데 내 것의 하자는 잘 못본다. 편인도 비슷하다.

식식+정관=식정관은 가장 좋은 것을 고르는 것. 식정관은 기본적으로 최고를 고르려고 한다.
남녀 모두 식정관이 되면 이쁘고 잘생긴 것 찾는다. 식신이라는 여자와 정관이라는 남자가 만나는 것.

상관합살은 반대로 가장 부실한 인간들이 만나는 것. 상관합살때는 사람 만나지 말라, 상대를 보는 눈이 없다. 정신이 나가 비상식적인것도 상식적인 것으로 본다.

인비가 왕한 것은 쟁재도 하고 관설도 하겠다는 것, 재관이 다 무너진 것. 아무 권리가 없는 것. 맡겨놓은 돈 가져가듯이 다 가져간다. 대부분 부모 모시는 건 기본. 형제들 생활비 내주는 건 옵션.

신약자들이 가장 현실적으로 살아간다.
신약은 내가 부족하다는 것. 부족하기 때문에 따를 거는 따르고 갖출 거는 갖추고 챙길 거는 챙기는 것. 정신차리고 살아간다는 것.
상대가 식상월이라는 것은 내가 하자가 있는 걸 상대가 나를 어여삐 봐주고 살아가는 것.

월지 겁재는 나답게 살면 된다. 쟁재. 개인적 역할을 하지 않는 것. 쟁재로 재생관 하지 않는 것, 규칙을 따르지 않는 것. 대단히 주관적인 인물. 겁재는 최고의 일인자만 따름.
쟁재는 재생관이라는 상하관계를 인정하지 않는 것. 모든 사람이 평등한 것.

상관은 관을 극했기 때문에 가장 낮은 곳에 있는 것. 그래서 위에서 행세하는 걸 못봄.
편관월, 정관월은 자기가 제일 높은 곳에 있는 것.
재는 위아래 상관없이 필요하면 굽신할 수 있는 것. 재는 언제든 바뀔 수 있어.
재관은 언제든 바뀔수 있는데 관은 내 목적과 이익을 위해 바뀔 수 있고 (편을 드는 것)
재는 어느쪽도 편을 들지 않는다. 필요에 의해 언제든지 옮겨 다닐 수 있다.
사람들은 관을 보고는 변절했다고 이야기 해도 재를 보고 변했다고는 안한다.
재월령자는 어느쪽에도 속하지 않아서(파벌이 없어서) 끝까지 살아남는다. 어느 한쪽에 치우지지 않는 것, 특히 정재는 중립적. 육신 중 가장 현명하다. 승질더러운 아버지에게도 용돈이 필요하면 필요하면 가서 아양떨어서 용돈을 받아오는게 정재의 현명함.
재는 카멜레온.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갈등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도 정재. 정재는 그냥 내가 살아남기만 하면, 돼 상대가 안 바뀌어도 상관없어, 나를 바꾸면 돼. 정재라는 것은 나를 얼마든지 뜯어 고칠 준비가 돼 있는 것. 살아남는 방법을 아는 것. 부닥치지 않고 충돌하지 않고 누군가를 거스르지 않고 가장 최소한의 에너지를 통해서 가장 효율적으로 살아남는 방법을 아는 게 정재.

편재는 무모하고 기분따라 움직여, 장사마인드는 정재가 맞아.
정재는 뿌린대로 거둔다는 걸 안다.
정재는 잘먹고 잘살면 불법만 빼고 다하는게 정재. 편법은 가능. 불법도 결국 치우치는 것이기 때문에 안한다. 정재는 계산이 빨라서 일로 인한 후폭풍까지 자동 계산이 된다.
정재와 배치되는 것이 겁재.

구멍뚫린 팔자가 2개인데
인왕해서 관을 설하는게 첫 번째 구멍
- 편인으로 관설되면 내 주머니에 구멍난 것, 내통장에 구멍난 것, 내 명의를 뺏으려는 사람이 있다.
- 본인이 관설되어 있으면 배우자가 빚이 있는지 확인하라.
- 관이 없는 사주는 모르고 있다 관이 들어오면 알게 된다, 일터진다
- 내 팔자에 편인이 있으면 상대가 속이고 있다고 생각하라.
- 편인이 왕하면 대놓고 속이는데 인정하기 싫어서 그냥 살아가는 것

겁재로 태어나 재를 극하는게 두 번째 구멍 : 쟁재의 구멍
- 내가 구멍내고 구멍 자랑하는 것: 퍼주는 것, 그냥 주다
- 쟁재는 직무유기를 교환한 것
. 너 대학안갈거야? 그럼 엄마도 더 이상 신경안쓴다. 니인생 니가 알아서 살아
. 당신 월급 안 갖다주는거 뭐라 안할거니까 내가 가구 다 바꾸는거 뭐라고 하지마!
- 쟁재했으니 식상생재가 안된다. 내 팔자의 식상생재가 되어에 자식의 경제활동이 자유로워지는 법이다. 자식이 사회에 나가는 기반을 만들어준다.

* 자식복을 보는 법
- 비겁이 식상을 보는 건 : 자식의 자질을 본다
- 식상 생재가 되는 건 : 내가 얼마나 자식에게 여건을 만들어 줬는냐는 것.
- 겁재는 식상을 생하는 기본은 되었으니 자식은 똑똑하나 쟁재를 하니 내가 자식에 대한 교육이나 환경조건을 안만들어준 것. 부모가 자식을 망친 것. 소홀히 한 것. 그냥 애를 자유롭게 키운거.

겁재는 나의 의무를 최대한 줄이고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살면 된다.

관살이 왕하면 자식을 쓸만한지 안한지 보고 밀어줄까말까 하는데 비겁이 왕하면 어지간해서는 안키워준다. 귀찮아서. 자기한테 신경쓰느라 애한테 신경쓰기 싫어해.
관설월령이 신약하면 애들 평가해서 어떡하든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노력하는데
관설월령이 비겁이 왕하면 귀찮아서 애를 저평가해

편인은 관을 설했으니 나를 갉아먹는 것.
관은 니편 내편을 가리는 기분, 척도가 된다. 관이 없으면 타인이 하는 말의 의도를 잘 구분을 못한다.
무관은 고통을 잘 인지 못한다.
비견은 근왕이라 나답게 사는 것.지지 비견은 삶의 여유, 하는 싶은건 다하고 산다. 본능적, 육체적. 대단한 고집불통. 비견은 무조건적인 동의를 요구하니 고집불통. 뒤끝이 가장 길다. 천간비견은 주변을 너무 잘 이해해준다. 지지비견은 스스로 발등찍고 고독해해. 비견은 스스로 아집이 강한 걸 알아야 해. 10년 잘 지내다 말 한마디에 삐끗해서 틀어지는게 비견.
겁재는 고집부려놓고 후회해. 비견은 내 동조세력들하고만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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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센 팔자는 비견과 편관

겁재는 나몰라라 하고 살면되고
식신은 고치려고 하니 품이 많이 들어, 비용이 많이 들어가.
식신생재가 친정 사람이라는 뜻이고 재생관살 우리 가족 사람이라는 뜻이고 관생인이라는 것은 시댁 사람이라는 뜻.
식신월령자가 관생인 팔자면 시댁 모시고 산다.

식신이 도식운이 들어오면 더 이상 힘이 없는 것, 고칠 힘이 없는 것. 정인운이 오면 빠져나갈 궁리를 하고 도식운이 (편인이 오면) 회의감을 느낀다. 원국이 식신이 도식되어 있으면 원래부터 못고치니 안함. 정편인 혼잡이면 또 한다. 이건 할수 없는 자가 덤비는 것이니 기둥뿌리 뽑는다.

상관은 그냥 하자안고 살아야. 결혼 10번해도 똑같아. 어짜피 똑 같아. 포기하고 살아야. 정인올 때 상관패인되어서 이혼 가능. 더 이상 꼬라지 못보겠다.


편재는 경험하다라는 뜻. 다양성을 이야기하는 것. 인생을 즐기다. 정형화된 삶을 살지 않고 어떤 편견에 매몰되지 않고 다양성을 수용한다. 편재는 다른 육신에 의해 많이 좌지우지됨.
재라는 것은 내 개인적인 능력과 개인적인 역할이라 어떠한 육신을 만나느냐에 따라 성격이 많이 달라진다.
편재는 내가 생각하고 고민해야 될 역할과 범위가 너무 크다라는 것. 사상가, 철학가들.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수용할 수 있는 것이 편재
편인은 그냥 고민이 많은 사람인 것.
무재 인왕은 또라이. 인왕, 정신만 있고 무재, 현실은 없는 것. 맨날 남에게 뜯기고 살아.

재극인은 기술자. 머리는 비상하나 돈은 많이 못벌어. 물건팔아 돈 버는게 아니라 지적재산권, 특허, 다른 사람 능력을 이용해서 돈버는 사람. 돈많이 벌어봐야 간수를 못해. 주위에 이사람의 이권으로 먹고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항상 다툼이 많다. 한번에 말아먹는다. 돈은 잘벌어도 끝까지 간수를 못한다.

편재라는 것은 현재 상황이나 금전적인 가치 그리고 어떤 현실적인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면서 살아가는 게 편재. 뒤에서 서포트해 주는 역할을 잘한다. 다양한 인생을 즐기면서 살다.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면서 산다. 항상 젊게 살아가는 거고. 평생 철한 철들기를 거부하는 게 편재. 편재라는 건 돈이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그렇게 살아가는 게 편재.
내 자식이 편재면 부모 입장에서 참 깝깝. 어떻게 이런 천하태평이 있나 싶기도 하고, 어떤 때는 일등 하다가 어떤 때는 꼴등 했다가.

쟁재는 물건을 방치, 제자리에 두지 않아. 쓴자리에 그대로 두는 것.

편재는 사람중심이고 정재는 이득중심으로 움직인다. 편재는 사람에 대한 싫고 좋음이 심하다.

항상 사람이 보는 나는 어떤 모습일까에 대한 고민을 하는게 편재.
편재는 관의 논리에 따르기보다는 내 식으로 관을 바꾸거나 관을 지배하거나 관을 피하려고 한다. 정재는 재왕할수록 사회적응도가 더 좋고, 편재는 재왕할수록 사회적응도가 더 떨어진다. 편재격들이 부모하고 사이들이 안 좋아. 끝이 안 좋은 게 편재가 왕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편재가 왕한 사람들이 배신자 소리를 듣는다. 자기만의 독특한 이론으로 무장하는게 편재.
정재는 관을 무조건 따른다.
부모 입장에서 편재 아이가 있으면 무조건 수용해줘라. 그래 니 입장과 내입장은 다르지 하고 인정해주면 편재는 오히려 관을 보호해주려고 한다. 편재 자식은 절대 안굽힌다.

편재는 계산을 못하서 생기는 불이익은 당연해하는데 아니다 싶으면 떠난다.
상관은 불이익인줄 알면서 못떠나.

편관은 명분에 죽고 명분에 사니 한겨울에 명분 때문에 동상걸려 죽기 좋은게 편관
명분, 절차, 도리가 중요해. 일간을 극하니 열등감에서 시작한다. 나를 감히 무시해?
폭력은 나의 약함을 바깥으로 내보이는 것. 신약한 편관이 폭력을 쓰는 이유.

정관은 모든 사람들을 복종시키면서 살아가는 거, 내가 중심이 되어서 모든 걸 다 책임지고 내가 무조건 이끌어 나가야 된다라는 일종의 강박관념.
편인이 이끌어 나가는 방식은 내가 엄마니까 보살펴 주는 방식인데
정관이 이끌어 나가는 방식은 내가 선생이라는 것. 계도하고 훈계하는 것, 삶의 틀을 만드는 것. 그 틀 속에서 벗어나지 않게끔 계도하는 거. 예외를 용납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
대신 사람 구실을 하면은 모든 걸 다 투자하는 게 정관. 다 이끌어 나가고 모든 걸 다 할 수 있게끔 다 해주려고 하는 게 불평부당한 것조차도 다 해 줄 수 있는 게 정관인데 문제는 사명감이다. 그 사명감이 나를 힘들게도 만들고 주변 사람들도 힘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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