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오후를 위하여! [선운의명리터] 축오원진, 축미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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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공감 혹은 사람공부

[선운의명리터] 축오원진, 축미충

by 즐거운오후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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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선운의명리터에 공개된 강의를 받아 적은 글입니다.
틀린 부분은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팔자의 해석은 상생상극에서 출발한다.

 

축오는 오화의 열기를 흡수한 일종의 열습상태, 혹은 하나의 열정, 하나에 몰두해서 다른 것은 쳐다보지 않다.

축오는 하나에 미친듯이 매진하는 것. 현실감이 떨어질 수 도 있고, 남들이 생각못한 기발한 생각 이런 것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것이 축오다.

축토는 화식을 시킬 수 있다. 축은 계신기로 수왕한 토라서 화식할 수 있다.

화식이라는 것은 굼뜬 것, 빠릿빠릿하지 못한 것.

화식되었다는 것은 호볼호가 심하다는 것.

 

축오는 어떤 것에 매진하고 집중하는 것.  그것말고는 다른 것은 의미가 없다는 것.  수학에 매진하면 수학천재가 되고 음악에 매진하면 음악천재, 귀신에 매진하면 귀신이 들리는 것. 하나에 매진해서 거기에 미치는 것. 천재성을 가진다라고도 해석한다.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축오의 활용도가 가장 좋으려면 갑목을 보는 것이 좋다.  이유는 목생화와 수생목이 동시에 가능하니까. 오화를 목생화시키고 축토를 수생목하는게 갑목이다.

목생화를 중요시하는 이유는 목생화가 트렌드를 이야기하는 것

축 자체는 몰입이다. 

축오는 접착제로 치면 대단히 잘 붇는 접착제, 축오라는 몰입을 어떻게 활용하는가 중요한 것이다.

이런 축오에 사회성을 부여할려면 목이 있어야.

축오에 갑목이 있으면 목생화도 하고 수생목도 하니 그 자체로 사회성이다. 내가 사회속에서 무엇을 집중하고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개념이 생긴다는 것.


목생화는 트렌드, 유행, 사람들이 흔히 쓰는 것. 누구나 익숙하게 쓰고 있는 것, 가볍게 쓰고 버릴 수 있는 것을말한다.

 

수생목이라는 것은 내가 항상 착용하고 다니는 물건같은 것. 가까운 거리에 두고 애용하는 물건같은 것.

 

오화는 최고의 운동성을 가진 것. 오화가 축토를 만나 화가 꺼진 것은 아니고 거기에 몰두했다는 것.이게 수극화...오화축토도 수극화다. 자오충, 사해충, 축미충도 수극화이다.

 

수극화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가는 것. 하나의 지향점을 가지는 것이 수극화. 한놈만 패는 것이 수극화.

자오충은 경쟁체제 속에서 내가 가장 돋보이려하다.의 의미.

 

사해충은 서열을 가려서 누구를 따라야할 지, 내가 밑에 있어야 할지 위에 있어야할지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사해충.

 

축미충, 미토도 사오미의 화, 축토도 해자축의 수. 축미충은 앞서거니 뒷서거니 엎치락 뒤치락 하는 것. 축미충은 현재 상황에서 내가 얼머나 유연하게 처신, 처세하는 것.

 

사해충은 생지충. 생지충이라는 것은 이제 서열을 만들어나가는 시기.

사해충은 누가 앞에 있으면 누가 뒤에 있을것인지, 이익을 정하는 것. 사해충은 정확한 계급의식. 나의 부족한 점, 너의 잘난 점을 인정하겠다는 것. 생지충으로 생지라는 것은 이제 시작하고 서로 살피는 단계를 의미.

 

자오충은 너를 꺼꾸러뜨리고 말겠다는 것. 왕지와 왕지가 만난 왕지충이다. 계급 싸움이 일어난 것. 내가 이길지 질지를 가늠해야하는 것. 자오충은 목생화가 되는지 금생수가 되는 지 봐야한다. 

 

축미충은 토의 충. 

토라는 것은 딱 뭔가를 정해놓은 것이 아니고 혼재되어 있는 것. 내가 한발 물러날 수도 있고 내가 한발 앞서갈 수도 있는 것.

축미충은 내가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현명하게 처신할 수 있는 융통성을 가진 것.

축미충은 치열한 경쟁속에 죽도밥도 안될 수 있는 것. 

목생화나 금생수 하나라도 뚜렷한 사람이 축미충이 되면 처세하는 것, 충돌없는 관계를 잘 만드는 것.

그런데 목생화도 안되고 금생수도 안되는 축미충은 죽도밥도 아닌 것. 중간선만 타고 가는 것.

 

수화상쟁만 되고 목생화, 금생수도 안되는 축미충은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하는 사람.

목생화, 금생수가 안되었다는 것은 어디에도 속하지 않아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내입장을 바꿀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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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주의 상황에 따라서 축미충이든 축오원진이든 해석이 되어한다. 축미충이나 축오원진 자체만 놓고 판단하면 안된다. 팔자에 따라 활용방법이 다 다르다. 충이다고 나쁜 것이 아니다.충이라고 떨 필요없다.

 

목생화가 잘되는 축오원진은 최고다. 그 분야의 최고가 될 수 있다.

축오원진이 유금 (신금/천간신금?)을 가지고 있으면 매니아적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돈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고. 축오원진에 유금이 있으면 해박한 매니아적 능력이 있는 것.

 

축오원진이라는 것은 때가 되면 훌쩍 떠나는 것.  각박하게 살아가는 목생화같은 삶속에서 한번쯤은 나를 다 내려놓고 산으로 들로 자유롭게 나를 풀어놓을 수 있는 것도 축오원진. 오화가 있는 팔자가 축토운이 들어오면 그런다. (축토가 오화운 들어오면은??)

축오원진은 나를 내려놓는 것... 좋게 작용하면 놀러가고, 여행, 독서 등...나쁘게 극단적으로 보면 자살.

 

축토가 오화를 보는 것은 동기부여가 되는 것. 모처럼 내가 미친듯이 집중할 일이 생겼다는 것. 정말 열심히 일하는 축오원진이 될 수 있다.

 

(선운샘은 12운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기에, 12운성을 모르기 때문에 안쓴다고하심)

 

합이 되어 묶인다고 해서 못쓰지는 않는다. 새로운 용도의 기능이 생긴다.

 

을신충은 (신축년에 을목있는 사주들) 의도하지 않았던 인연을 이야기 한다.  사람을 좀 귀찮게 함.

을목입장에서 신금을 본다는 것은 사람을 귀찮게 따라다니는 것. 사람의 매력을 보는 것. 나쁜남자 같은 것.  약간 뇌세적인 매력을 가지는 것. 가까이 하기에는 껄끄러운데 가까이하고 싶어 환장하는게 을신충.

 

을신충은 의도하지 않은 인연, 갑작스런 인연.

 

충이라는 음양의 만남.

을신충은 신금이라는 음과 을목이라는 양이 만난 것. 음양이 부딪쳐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 서로가 끌리는 것. 서로 끌리지만 오래함께 있지 못할 뿐. 충동적인 것. 

 

합보다는 충이 사람을 훨씬 매력적이게 만든다.

합이라는 것은 시간이 지나고 (걸리고) 어떤 우연한 기회에 서로가 접촉의 기회가 있어서 비교적 합리적인 만남을 하는 것이나

을신충은 극적인 것을 이야기한다. 길가다 눈이 마추쳐서 오늘부터 ~~ 이게 을신충. 

을신충은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나는 것이다.

 

을신충이오면 을목이 망가진다고 하는데 신금도 망가진다. 글자가 망가진다고 해서 내 인생이 망가지는 것은 아니다. 그 망가진 글자가 내인생에 어떠한 작용을 하는가? 망가져서 더 좋을 수도 아무일도 안일어날수도 더 나빠질수도 있다. 

합도 마찬가지다. 합이 되어 못쓰게되면 그 글자를 못쓰는 것이지 내 인생을 못쓰는 것 아니다. 라고 열변을 토하심.

 

원리를 모르면 믿지 말라고 하심. 충이나 원진 하나가 사주 전체를 지배한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원진도 해석을 해라.. 원진이면 나쁘다가 아니라. 사술원진은 어떻게 해야 더 잘 써먹고 어떻게 하면 못써먹는지 해석해라. 이 모든 것들이 상생상극의 틀안에서 움직인다(해석해라). 

(17) 축오 원진, 축미충이 그렇게 무섭더냐?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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