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의명리터] 사주에 금이 없으면?

이 글은 선운의 명리터에 공개된 강의를 받아 적은 글입니다.

틀린 부분은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

금은 결실이다. 

금은 조하다, 건조하다, 분리되다, 간격을 벌리다,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는 것.

반면에 목은 서로 같다. 너와 내가 같다. 일심동체, 너와 나의 생각이 어떻게 다를 수 있냐!

금은 너와 나는 다르다, 너와 내가 어떻게 같을 수가 있냐!

 

금이 있어야 사람은 분별력을 가진다.  인과관계 즉 원인과 결과를 하는 것. 

금이라는 것은 각자 인생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니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해준다. 분리된 것.

 

금은 조하다라는 것은 사람에게 냉정해진다는 것. 차분해진다는 것. 객관적이 된다는 것.

뭔가를 분석하고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공평무사하게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금이다.

규칙적이고 제도화하는 것이 금이다. 

금이 없으면 위의 것이 안되는 것, 없는 것.

 

금은 결실이다.라고 했을 때 결실은 열매가 아니라 이것을 내가 했을때 어떠한 결과가 나올것인가에 대한 예상, 계산.

금은 일정 정도의 계획과 질서를 가지고 삶을 만들어 나가는 것.

금이 있어야 기존질서 속에서 또 다른사람들의 다름을 인정하고 그들에 맞춰서 살아가는 것.

독불장군처럼 혼자 살아가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나와 다르니 나의 스케줄이 있다면 그들의 스케줄도 있는 걸 인정하고 조율하고 맞춰나가는 것이 금이다.

금을 결실이라고 했을 때 그 결실은 내가 한 행동에 대한 예측을 하는 것.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이일을 해결해 나갈까 방법을 만드는 것도 금이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문제를 바로잡아 수정하는 능력을 가지는 것도 금이다.
금이 없으면 이런 능력이 없다는 것.

금이 없으면 너와 내가 다름을 인지하는 못한다.

금이 없으면 상황판단이 안되니 눈치코치가 없다. 

금이라는 것은 경험의 산물이다. 토를 통해서 경험하고 화를 통해서 경험한다.(토생금, 화생금을 말하는 듯)

 

화생토를 경험이라고 하는데 토가 경험이다.

화는 행하는 것이고, 행하는 것 화가 경험이 될려면 토가 있어야 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나의 자산, 나의 능력으로 또다시 실수하지 않는 기억으로 남는 것도 금이다.

금을 저당한다고 이야기할 때 양심만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기억을 저장하는 것도 금이다.

 

금이 없으면  내가 어떠한 실수를 하고 있는 건지, 분위기 파악 안되는 것.

분위기 파악이 안되는 것은 상대에 대한 개념, 주변 공간에 대한 인지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

금이라는 것은 내가 바뀌어 나가는 이 현장속에서  이 상황을 부정하지 않고 적응해나가는 능력이다.

 

금이 없으면 바뀐 상황을 인지못한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한다. 그래서 집에서 하는 행동을 바깥에서도 똑같이 하는 것이다. 학교에서 했던 행동을 회사에서도 똑같이 하는 것.

 

금이라는 것은 일종의 행동패턴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서로간의 간격을 지켜주고 저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하는 것이 내가 민폐를 끼치지 않는 것인가를 아는 것이 금이다.

 

금이 없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영역에 허가없이 들어갔다는 것. 그냥 내 감정이 우선이라는 것.

금이 없다는 것은 대단히 성급한 것.  일을 잘한다거나 빨리 해치운다는 것이 아니라 결실이 없는 것, 두서가 없는 것이다. 선후가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금이 없다는 것은 감정적 통제가 안되는 것. 감정 절제가 안되어 일의 순서를 모른다는 것, 당장 서둘러야 할 일과 서두르지 않아도 될일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객관적인 상황을 생각안하고 자기 감정대로 간 것.

 

금이 없는 사람들은 인간관계라든지 사회적 관계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 옆사람이 불편할 뿐.

 

금이 없다는 것은 상대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쑥 들어온것

금은 인내하다. 참다.

목이 본능인데 (본능의 출발점이 목) 이 목이라는 본능을 억누르고 자제하는 것이 금이다.

내속에 있는 것을 여과없이 드러내지 않고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상대방이 상처받지 않는 말을 할려는게 금이다.

금이 없으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나 속에 있는 이야기를 여과없이 말하는 것

금이라는 것은 경험이 쌓여서 하나의 산물이 된 것인데 금이 있어야 어릴때부터 배우는 인사습관 등이 쌓여 내재화되고 서로간의 규칙을 인지하는 것, 몸에 배는 것. 

그런데 금이 없으면 이런 것들이 안된다.  그런 것에 의문을 가진다.

금이 없다는 것은 내감정에 너무 솔직해서 있는 감정을 바깥으로 그대로 드러내는 것. 본능을 주체못하는 것.

금이 없는 사람은 그래서 천진난만하다. 격식이나 형식을 따르지 않는 것. 형식을 따르지 않으니 말하는데 싸가지 없게 보일 수도 있다.

금없는 사람이 불경하다는 뜻이 아니다 일관성이 없는 것. 내 기분에 좌우되는 것.

금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황당하게 만들기도 한다. 

솔직하다는 금 있는 사람이야기.

금없는 사람은 팩폭을 하기도 한다. 모든것들이 분리가 되지 않는 문제에서 발생한다.

금없는 사람은 월권도 많이 하고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자기 자신의 감정의  흐름을 그대로 드러내니 그로 인해서 다른사람들이 좀 곤란해 할 수 있다. 그런데 금없는 사람은 불편한지 모른다.

 

금없는 사람이 금운이 들어오면 지금까지의 자기 삶에 대해 이불킥을 하게된다.

연운으로 들어오면 이불킥하다 말고 대운으로 들어오면 반성의 반성을 통해 자기를 바꿀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바뀌지는 않는다고  ㅠㅠ 조금 더 조심스러워진다.

금운에 적응되는데 5년걸리는데 불편한 것은 어쩔수가 없다.

 

금이 없다라는 것은 사회화가 안되었다는 이야기, 개인에 머물렀다는 것.

다들 정교해직고 지능화되고 똑똑해지는 사회속에서 금없는 사람은 맨난 뒷통수 맞게 된다. 계산을 못했으니.

 

금이라는 것은 계량화하고 예측하고 계획대로 실행해나고, 저놈이 사기꾼인지 바보인지 판단하는 것도 금이 있어야 가능하다. 금이 없는 것은 그런 분별력이 없는 것. 사기를 당하고도 당한줄도 모르고 같은 인간한테 또 당하기도 하는게 금이 없는 것.

금이 없는 사람은 자기관리능력이 좀 부족할 수 밖에 없고 셈이 안되고 사업적인 마인드를 가지기도 힘들다.

사업을 잘 할 수도 있지만 남지가 않는다.

 

금을 괜히 결실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금이 있어야 상황을 분석하고 따지고 얼마나 들어가고 나왔는지 손익분기점이 어떻게 되고 향후에는 어떤 식으로 해야만 적자가 나지않고 이사람은 어떻게 대하고 저사람은 어떻게 대해야하며 이직원을 짤라야하는지 데리고 있어야하는지 판단이 선다.

 

(오행이라는 것이 인간생활에서 어떤식으로 작용하는지 고민하고 그 고민을 바탕으로 해석을 해야 사람들에게 부족한 것이뭔지 설명을 해줄수 있다. )

 

금이 없는 것은 단순한 것. 순수한 것. 계산하지 않는 것. 

금이 없다는 것은 어떠한 일들이 발생했을 때 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감이 안오고 선택하는데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금없는 사람이 내게 뭔가 모욕적인 말을 했다고 해서 나한테 적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숨길 줄 모르고 감정컨트럴이 안되어 나한테 그렇게 보여지는 것이니 너무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말라고.

 

다른사람은 100의 감정이 있어야 나오는 소리가 금없는 사람은 20의 감정으로도 쑥쑥나오니 말 자체에 그 사람의 진심이 담겨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좀 오해를 많이 산다.

 

수가 없다는 것은 옥석을 가리지 못하는 것. 

오행을 다 가졌다고 완벽한 것은 아니다. 누구나 다 약한 것이 있다. 

약해서 생기는 핸디캡이 없음으로 해서 생기는 핸디캡보다 더 문제가 많을 수도 있다. 

사람은 누구나 다 단점을 가지고 살아간다. 

 

금없는 사람은 좀 뜬금포이기도 하고 지각없어 보이기도 하고 철딱서기가 없어 보이기도 하고 어찌보면 순수하고 짠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한다고.

그러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좀 너그럽게들 생각해주라고 강의를 마무리하심. 끝.

 

(12) 금(金)이 없으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