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오후를 위하여! [선운의명리터] 길격과 흉격의 상신의 차이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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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의명리터] 길격과 흉격의 상신의 차이와 이유

by 즐거운오후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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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선운의 명리터에 공개된 강의를 받아 적은 글입니다.
틀린 부분은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길격은 생하는 것이 상신이고
흉격은 제하는 것이 상신이다.

 

식신은 가장 원초적인 육신

길격 : 정관격,  정인격, 식신격, 정재격
흉격 : 양인격, 편관격, 편인격, 상관격, 편재격
 
길격에 대부분 정가 붙는 이유는 '관이라는 사회에 적합한 행위'를 하다라는 의미.
즉  길격은 관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나온 것.
정관격은 말그래도 관에 합당한 행위를 하다.
정인격은 관을 보호하다.
정재격은 재생관을 하다.
식신격은 식정관합을 하고 편관을 극해서 관살혼잡을 막는다.
건록격-비견은 재를 잘 극하지 않는다. 비견이 많아도 쟁재를 잘하지않는다.
=> 길격은 관의 입장에서 보면 다 정신이 똑바로 박힌 것. 
그 길격의 행위를 지지해주는 것이 상신. 즉 길격을 생해주는 것이 길격의 상신
정관의 상신은 재 
정인의 상신은 관
정재의 상신은 식상
식신의 상신은 근(신왕)
 
흉격은 편자가 들어간다. 한쪽으로 치우쳐서 바른 길을 안가고 다른 길로 간것.
편관격은 일간을 극하고
편인격은 식신을 극하고
상관격은 정관을 극하고 
양인격-겁재를 재을 극하고
편재격는 편인을 극하여 도식을 막으니 흉격이지만 예외적.
 
* 정재격는 정자가 붙은 길격이지만 정인을 극하여(재극인) 흉격인 편재격보다 더 기신역할을 한다.----
* 편재격은 흉신역할보다 길신역할을 더 많이한다. 역할은 길신역할, 기상은 흉신
 
* 정재격은 역할은 흉신역할, 기상은 길신 / 정재격은 재극인이 자동
  - 정재격을 흉신역할을 하면서 마인드 자체는 착실하게 가족과 함께 온전히 살아가고 싶은 것.
  - 정재가 쟁재해서 정인을 극했다라는 것은 부모로서의 역할을 어느 정도 포기한 것. 가족의 보호자가 될 수 없다는 것.
  - 결국 정재격은 가족과 오손도손 살고싶다면서도 나한테 책임져라 그런것 하지말라는 것. 정재격은 재극인을 하니 책임있는 사람을 만나 그사람이 정인이라는 책임을 지고 나는 살림만 하겠다는 것. 남자도 마찬가지.   - 책임을 상대에게 이양하는 것이 정재격의 특징. 부모로서의 권리(의무?)를 행사안하겟다. 재산권자로서의 권리를 행사안하겠다는 것. 재극인은 재산권이 없다는 것.
 - 정재격이 이혼을 많이 하는 이유가 권리에 대한 권한이 없기때문.
 - 정재격이 제일 못하는 것이 자식을 못내세운다. 자식생각을 잘 안한다. 이혼을 하면 누가 키울까 걱정은 해도 아이가 어떤 상처를 받고 어떻게 자랄지 걱정은 안한다. (남녀공동)
 - 정재격은 나한테 주어진 임무 잘하는 것. 굳이 찾아서 하지는 않음. 재극인했으니 스스로 권리를 포기한 것. 원국에 인성이 없어도 마찬가지다.
 
* 편재격은 포부가 큰 사람. 세상을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 편재격
  -  정재격하고는 큰 차이가 있다. 정재격은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건 무지 부담스럽게 느끼고 안좋아한다. 정재격은 각개전투하고 나를 귀찮게 하지마...
  - 편재격은 나빼고 놀러가면 싫어하고 서운해함
  - 편재격은 편인을 제화한다.  정재격은 정인을 극하는데 편재격은 편인을 제화한다.
  - 편재격은 편인을 극하니 도식이 안되어 식신을 보호하여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 확실한 것을 좋아한다. 
  - 도식이라는 것은 구태의연한 과거를 의미한다.(어떻게 이런 해석이 가능한 것인지...편인이라는 과거가 식신이라는 현실을 극해서 그렇게 해석하는 건가??)
  - 식신은 먹고사는 지금의 현실을 의미한다.
  - 편인이 있어 식신을 도식하면 내 목구멍으로 먹을 것이 안넘어가도 배 안고픈 사람이다. 밥적게 먹어도 불만없는 사람... (도식좋은디??? ㅎㅎ)
  - 편재라는 것은 자기중심적으로 돌아가는 개인주의적 성향도 있지만 이런 식신을 보호하는 현실적인 성향. 편인을 제하는 진취적인 성향도 포함되어 있다. 
  - 스케일이 있고 세상을 넓게 보는 것은 흉격의 특징이다.
  - 편재격은 마인드는 흉격이고 하는 짓은 길격이다.
  - 정재격은 마인드는 길격이나 하는 짓은 흉격이다.
  - 재라는 것은 항상 능동적이지 않고 수동적이어야 하는데 편자가 붙으면 능동적이 되버린다.
 

"길격은 관이라는 세상에 맞춰서 살아가는 것을 이야기하고
  흉격은 관이라는 세상에 맞추지않는 것"


신약한자가 비견투관에 편관운을 만나면 가족과 헤어지고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다. 
그래서 흉격은 제하는 것이 상신이 된다.
흉격의 상신은 흉격을 제하는 것.
- 편관격은 식신이 상신이 되어(식신제살) 일간과 비겁을 극하지 말라하고
- 상관격은 정인이 상신이 되어(상관패인) 절대 관을 치지 말라고 하고,
- 편인격은 편재가 상신이 되어(재극인) 도식을 하지 말라하고.
 
길격과 흉격의 상신은 출발지점이 다르다.

"길격의 상신은 그 자체로 혜택이고 복이지만"
"흉격의 상신은 혜택은 아니고 사람답게 살기위해 노력을 아끼지말라는 이야기다.
사회속에 적응하기 위해 뼈를 깎는 고통을 행동으로 옮기라는 이야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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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격의 상신이 원국에 있으면 그렇게 살아온 사람.
상관격이 원국에 정인이 있으면 열심히 상관패인하여 관을 극하지 않게끔 착실하게 살라는 이야기.
상관격이 정인이 있고 없고는 하늘과 땅차이다.
상관격이 정인이 없으면 날라리짬뽕(??)이 되고 정인이 있으면 어지간한 정관보다 더 점잖은 선비가 된다.
 
편인격이 편재가 없으면 반쯤 미친 것, 생활능력이 없는 것. 편재가 있으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람.
 
흉격은 상신의 여부에 따라 그 레벨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난다.
흉격은 상신은 흉격의 잘못된 점을 고치면서 살라는 것. 어렇게하다보니 지위도 높아지고 능력을 인정받게 되는 것.
흉격이 상신이 없어서 날라리팔촌처럼 살다가 운에서 상신이 오면 착하게 살라는 것, 사람처럼 살라는 것. 그런데 나이 3-40넘어서 오면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고.
흉격의 상신이 어릴때 오면 철드는 것. 15세 이전에 운에서 오면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써먹을 수 있다고.
20대 중반에 흉격의 상신운이 들어오면 이루말할 수 없는 격변기가 되고
30세 넘어서 들어오면 인생종치는 것.(그만큼 힘들다는 소린가???)
50대에 상신들어오면 미치는 것. 상신없이 그만큼 이뤘으니 미친놈 또라이소리 들으면서 그만큼 이룬것.
흉격에 상신없으면 철안든다고.
상신이 없는 흉격들은 세상을 힘들게 산다. 
흉격이 상신이 없으면 이단아.
편관격이 상신이 없으면 일반인과는 다른 평범하지 않는 삶을 살아왔다는 것. 남들처럼 평범하게 못살고 굳이 고통을 찾아갔다는 것.  남들이 가지 않은 미지의 길을 간 것.
흉격이 상신이 있으면 핸디캡을 극복한 것.
편관격이 상신 즉 식신이 없으면 여기저기 무찌르고 이놈도 밟고 저놈도 밟고 사는 것.이겨먹는 재미로 사는것. 식신이 있으면 그런 걸 자제하고 사는 것. 
 
흉신격이 상신이 운에서 오면 그전에 자유롭게 살던 사람이 더이상 자유롭지 못하게 되는 것. 그때부터는 상신이 상신이 아니라 속박이다...
상신없는 사람이 나이들어서 상신들어오면 무조건 후퇴, 심하면 구속, 감방신세도 된다. 마음대로 살다가 마음대로 살지 못하게되는 것이니 깜방신세와 같다. 활동을 마음대로 하던사람이 칩거상태된다.
 

"비겁,겁재의 상신은 예외다."

비견겁제는 출발점이 다르다.
다른 육신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하나의 방식이지만 비견겁제는 살아가는 방식이 아니라 사람중심이라는 뜻.
비견겁재 월령은 사람됨됨이를 따지지 않는 사람. 잘난사람 못난사람을 다 데리고 같이 살아야돼. 같이 가야돼 하는 것. 특히 겁재월령이 더 그렇다. 겁재월령은 못난사람들을 비견월령자는 잘난 사람들만 데리고 살겠다는 것. (말이 앞뒤가 조금....)
 
겁재월령(양인격, 음인격)은 상신은 편관.
 - 묘월 갑목은 양인격 : 못난 사람만 데리고 살겠다는 것. 포용력은 양인이 제일 넓다.
 - 인월의 을목은 음인격 : 나 알아주는(위해주는) 사람과 있겠다는 것
 - 인월의 갑목은 건록격 : 잘난 사람이면서 나랑 통하는 사람만 데리고 살겠다는 것.
 - 묘월의 을목은 음건록..: 나하는 통하는(사고방식이 같은) 사람과만 있겠다는 것.
 
* 양인격과 건록격은 위아래를 따지는 데 건록격은 높은 놈만 상대하겠다는 것이고 양인격은 못난 놈을 보살피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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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격과 흉격의 상신의 차이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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