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선운의 명리터에 공개된 강의를 받아적은 글입니다.
틀린 부분은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정관격에 정재가 있으면 재생관을 하면서 정인용신을 극하는 일이 생긴다.
즉 내가 하는 일에 방해를 하는 기신이 된다.
격에서만 이런 이야기가 된다.
이런 경우는 재극인이 안되도록 정재를 다스려야한다.
정재를 다스리는 방법은 신왕해야 한다.
신왕하면 재극인하지 않는다.
신왕하면 능히 재를 복종시킬 수 있다.
신왕은 격을 감당하고 유지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다.
신왕하면 격을 나름대로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라는 의미이다.
편관격과 식신격은 꼭 신왕해야 써먹을 수 있다.
편관격은 식신이 용신이고
식신격은 편재가 용신이다. 정재로는 잘 써먹지 못한다.
식신격은 편재가 있어야 도식을 막는다. 편인을 극하는 것은 편재다.
식신격은 자기 스스로 해야하니 역시 신왕해야한다.
식신격은 모든 것을 하나에서 열까지 다 자기가 해야하니 신약하면 안된다.
편관격도 신약하면 식신을 못쓰니, 신왕해서 식신을 써서 편관격을 극해야한다.
다른 것도 신왕하면 격을 써먹을 수 있는데 편관격과 식신격은 특히 신왕해야한다.
정관격이 정인이 부실하면 자영업 많이하고 정관격이 겁재하나 투간되어도 자영업자다.
격국과 용신도 시대에 맞게 해석해야한다.
먹고살기 바쁘면 격국, 용신 적용하는데 무리가 있다.
격국 용신이야기는 자아실현과 관련되어 먹고살기 바쁜 사람한테는 적용하기 힘들다고.
지금은 격국와 용신이 중요한 시대이다.
관은 사회다.
우리는 관에 소속된 사람이다. 나라가 관이고 사회가 관이다.
격국과 용신이야기도 관을 넘어서는 이야기는 곤란하다고.
편관격이 무지하게 왕하면 편관격을 추구하는 인간이다.
편관격과 편관은 다른다.
이사람은 편관이라는 동네에서는 이름있는 인간이나 관입장에서는 별볼일없는 인간인것.
자기동네에서만 잘난인간...(어렵다....)
상관격이 무지하게 왕하면 관을 위배한 것. 관을 이기고 산것.
관을 이기고 살았다는 것은 불법을 자행했는것. 결국 관은 이기지 못하니 응징을 받는다.
관에 맞춰서 살아 가는 것이 가장 좋다고...
길신은 관에 맞춰서 길신이고
흉신은 관에 맞추지 않아서 흉신인 것.
길신은 관에 맞췄으니 타고난 대로 행동하면 되고
흉신은 관에 맞추지 않았으니 뭔가를 고치고 개선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편인은 관을 설하고 식신도 극하고.
편관은 관하고 다른 짓하는 것이고.
상관은 관을 부셨으니 관에 위배된 짓을 하는 것이고
겁재는 군겁쟁재하여 관을 위하는 무리(재)를 때려부셨으니 결국 관을 위배한 것.
흉격들은 관에 맞추지 않는 체질을 타고난 것. 사회에 적응하지 않기 위해 태어난 것.
그래서 흉격들은 정신차려야할 놈들 ㅋㅋ 관에 순응하지 않고 사회에 순응하지 않은 자들
그래서 사회와의 갖가지 복잡하고 미묘한 갈등이 생긴다.
(사주풀이)
병 계 기 계
진 유 미 묘
식신대운/무자년(2008년)/ 다음대운 갑인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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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월에 출생한 계수가 금은 유금 하나 달랑 있으니 신약이다. (금생수)
신약으로 편인용신이 되어 도식한다. 즉 나를 지킨다는 것이 오히려 나를 갈아먹는 행위를 하는 것.
유금이 생도 안한다. (약간 생한다 정도)
유금편인이 묘목식신을 도식한다.
일지 유금이 년지 묘목을 극하고
월간 기토가 년간 계수를 극한다.
선운샘은 건방지게 역전됐다고 표현하시는데 년월일시가 거꾸로 극을 해서 역전이란 표현을 쓰신건지 모르겠음.....그러면서 이사람은 전혀 혜택을 못받고 사는 사람이라고...
년을 극하는 것은 어떠한 혜택도 받을 수 없는 인간이라는 의미. 혜택자체를 거부하는 인간.
일간중심으로 보면
편인 용신이 불생했으니 이 사람이 가정을 위해 희생하고 자기를 가정에게 바칠 수 있는 사람은 아니라는 뜻.
사주에서 제일 강한 것이 살.
관살이 태왕하다.
편인용신으로 태왕한 살을 견디겠다고 용쓴 사람. 미련 곰탱이...
살인상생을 편인으로 하면 가장 좋다고들 말하지만
이사주는 일간을 생하지도 않는 편인으로 살인상생을 할려고 하니 안되는일 끝까지 물고 늘어지고
돈안되어도 상관없다 내몸 망가져도 상관없다 하는 미련곰탱이다.
관은 정관은 없고 살만 있는... 시지 진토는 관이라고 보기뭐하다. 살이 된것이다.
관 입장에서 보면 재생살하기로 맞춘 것이니 힘들고 어려운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야한다.
미월이지 병화 재가 약하지는 않다.
이 사람이 살에 맞췄다는 것은 시키는대로 하고 살라는 것. 내 의지 펴지 말라는 것.
이 이야기는 관에 맞춰서 한 이야기다.
선운의 명리터 | 정관격 1 - 정관격의 상신, 용신, 희신 - Daum 카페
관입장에서는 편인이 도식했으니 그래도 굴복할 줄 아는 자라는 뜻.
살이 많으면 근이 없는게 낫다. 괜히 근이 있으면 골치아프다.
격으로 이야기하면 이 사주는 편관격이다.
편관격 극신약.
식신이 있는데 도식맞았다.
식신을 생하는 것이 희신이다. 연간 계수 비견이 희신이다.
연간 희신도 토극수로 극맞았다.
이사주는 편관격이 식신이 있으니 뭔가 꿈을 가지고 용기도 가져봤던 사람
그런데 살이니 이 사회에 안통하는 꿈을 너무 크게 가진 것.
편관격이니 세상에 통하지 않는 꿈을 가진, 세상과 어울리지 않는 생각을 가진 것.
편관이 너무 왕하니 그냥 착실하게 직장다니고 자격증 따고 이런 생각 안하는 것.
식신이 있으니 꿈을 꿨으나 도식되어 꿈이 좌절된 것.
이 사람은 나중에 힘들고 어려울때 왜 내가 그때 기회를 놓쳤냐하고 아쉬움을 가질 듯.(꿈이야긴가?)
용신을 생하는 희신 비견 계수도 있으나 격때문에 극맞은 것.
격이 너무 커서 희신을 극한 것. 이사람의 이상과 포부가 너무 커서 주위사람을 질리게 만든 것.
격은 이상과 포부다. 격이 너무 왕해서 희신을 극한 것.
일간으로 이야기하면 편인이 도식했으니 자기 앞가림도 힘든사람으로 이야기 할수 있고
관중심으로 이야기하면 납작 엎드려서 살아가는데 익숙한 자로 이야기 할 수 있고
격과용신 중심으로 이야기하면 일간과 관중심으로 이야기했을때의 저 사주의 주인공 마음속에 어떤 복잡한 심경이 들어가 있는지까지도 이야기가능한 것.
(이 사주의 주인공은 석유회사 기획부에서 일하는 이라고)
편관격에 편인이 일지에 저렇게 버티고 있으면 자기무덤 자기가 판다고...
기획부에서 일하다 사업부로 발령날 것같다고.
갑인상관대운에 세운으로 기축편관기둥이 온다. 가기 싫은데 가게 된다.
기축이 격이라 기꺼이 감내해야 할 곳에 가야하는 것.
힘들고 어려울 줄 뻔히 알지만 당연히 내가 가야할 곳이니 간다라는 것.
이런 사람이 반기를 들면 골치아프다.
재생살은 타고난 사람이니 무모한 짓은 안할 것이다. 엎드릴 줄 아는 자.
신약한 자가 저렇게 식신제살이 왔다는 것은 자기 일 한것이 아니라 남의 일 해결해주고 다니는 것.
신왕했으면 질렸겠지만 신약이니 남의 일 해결해주는 사람.
여기 필요하면 여기가고 저기 필요하면 저기 가고 필요로 하는 곳으로 왔다갔다 하는 사람.
이런 사주가 젊었을때 무슨 직업을 가지면 좋냐고 물으면 참 난처하다.
신약이 도식된 살이니 현장근무부터 시작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야 늦어도 천천히 단계를 밟아나갈 수 있는 것을 추천해줘야 한다.
요금 편관격이 식신만 있어도 경영이나 경제쪽으로 간다.
이 사주는 근이 없으니 차라리 낫다. 그냥 따라가면 된다.
이사람 갑인 상관대운은 어떤 운인가.
용신이 식신인데 대운이 상관이면 곁가지 하나 늘린다는 것(?)외에는 특별한 것 없다고.
편관격하고 합했다는 것이니 몸은 하나인데 여러가지 일을 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하는 것.
이사람은 편인만 생각안하면 된다고. 이사람이 힘들다고 느끼는 것은 편인때문이다.
원래 사주가 극신약하면 가정을 돌보지않는 법이다. (뭔 법이 그런대요??? 어째서 그런 해석이 나오냐고요?)일간은 가정이다.
일간으로 볼때는 주로 육신논리로 이야기하고
관으로 볼때는 어떡하든 관에 맞추는 방식으로 이야기하고
격국과 용신으로 볼때는 용신, 희신, 기신, 상신 등 이런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부용신은 격국과용신에서 나온 건데 일간 용신적인 의미에서도 부합되는 면이 있다.
무인성은 감각기관이 없는 것이니 고통을 모른다.
아무리 신왕해도 인성이 혼잡되면 그 자체로 고통기관이 발달한 것.
아무리 신왕해도 인성이 일간을 생잘하면 그 것도 고통기관이 발달한 것.
정신적으로 힘든 것.
신강신약과 자살과는 아무상관이 없다.
문제는 인성이 일으킨다.
자살은 편인이야기다. 정인이 자살한다는 이야기는 없다...
용신은 격을 이루기위해 활동하는 것이 용신의 의미
상신은 격을 격답게 하다.
정관격의 용신은 정인이고 상신은 정재다.
정관이라는 것은 관이다. 하나의 가문이다. 사회의 틀이고 지표이니 보호하고 유지해야한다.
정관격으로 타고 났다라는 것은 정관이라는 뜻을 가진 자라는 이야기.
정관이라는 뜻을 가졌으니 그뜻에 동조해주고 찬성해줘야한다.
정재가 상신이 되는 것.
격을 이루다는 격+상신
상신은 격을 높이는 것이니 주위의 조건이 부합되다. 하고자 하는 일에 협조가 되다.
상신이 있으면 하고 싶은 일 있으면 다 하고 사는 사람.
상신 정재를 가진 정관격은 결국 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수긍하고 긍정해준다. 복받은 자이다.
상신이 뚜렷한 자가 별로 없다.
그런데...
정관격에 정재 상신이라는 것은 나를 그렇게 후원해주고 내가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줬던 사람이 결국은 나를 배신하는 것은 정해져있다는 것....(상신 정재가 용신 정인을 극해서 그런다고...)
정관격에 정재가 상신이라는 것은 결국은 내 명예를 훼손시키고 내 지위를 떨어뜨리는 인간이라는 의미(내가 그런다는 것인지? 아니면 정재가 그런다는 것인지...?)
가까이 있으면 있을 수록 사람을 무시하고 아무것도 아닌 듯이 취급하게 된다는 이야기라고....(내가 그런다는 소린가?)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이라고...
정관격의 정재상신이라는 것은 내 위치나 지위를 갉아먹고 떨어뜨리고자 하는 행위를 하는 인간들이 항상 있다는 것.
정재는 마음껏 자유를 누릴때 항상 주의여건을 챙기라는 것.
정관격이 상신 정재가 없으면 자기 뜻을 이룰만한 환경적인 여건이 안되는 것.
상신이 없으면 그냥 혼잣서 모든 것을 해나가야 되는 것.
상신이 있으면 도와주는 사람이 있는 것.
사주에 상신이 없으면 홀로서기 해야한다.
격의 상신이라는 것은 내게 터전을 만들어주고 내가 하고자 하는 모든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자가 상신이라는 것.
상신이 없으면 그런 지원을 못받으니 홀로서기를 해야되는 것.
상신이 없으면 집안 가장이다.
겁재가 있어도 집안 가장이라 하는데 그것은 잘 안맞는다고. ㅋ
상신이 없어도 집안 가장.
격은 상신이 있어야 격다운 것.
정관격의 용신은 정인이다.
상신이 없다는 것은 격을 이루기가 쉽지않다.
상신을 기반으로 격을 구체적으로 활동해나가게 해는 것이 용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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